국산 '젖소개량' 노하우 수출 나섰다!농협경제지주, 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와 함께 동카자흐스탄주와 MOU체결 농협 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지난 7월 26일 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회장 최준호)와 함께 동카자흐스탄주와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MOU는 카자흐스탄의 낙농산업 발전과 이를 위한 한국 젖소정액 수출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으며, 현지 정부관계자와 대규모 낙농가를 대상으로 한국젖소개량을 소개하는 국제세미나도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MOU를 통해 농협은 카자흐스탄 젖소개량에 필요한 국산정액과 관련기술을, 검정중앙회는 현지유통과 홍보를 지원하게 되며 동카자흐스탄 주정부는 이에 필요한 행정지원과 정책반영을 실시하게 된다.카자흐스탄의 젖소 사육두수는 약 300만두로 우유 생산가치는 13억 달러에 달한다. 또한, 낙농산업 활성화를 위해 각종 보조금 등 재정적 지원도 실시 중이다. 또한 총272만5천㎢(한반도 12배)의 국토 중 경작지는 전체의 약 10%이며, 이중 70%가 목초지로 구성되어 여건도 좋은 편이다.농협 젖소개량사업소의 문명호 소장은 “현재 카자흐스탄 젖소의 평균 산유량이 2,800~4,600kg 수준으로 우리나라(10,334kg)에 비해 매
산양삼·산약초 산업 도약을 위한 협력!산림약용자원연구소, 함양군과 업무협약 체결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소장 김만조)가 함양군(군수 임창호)과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산양삼 산업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7월 27일 경남 함양군청 내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두 기관은 산림약용자원 보존과 활용에 노력하며 산양삼 및 산약초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산양삼 산업육성을 위해 ▲산양삼, 산림약용자원을 활용한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산림약용자원과 산삼의 보존 및 연구 ▲산림약용자원의 재배·활용에 대한 지원 ▲가공 및 상품화, 국내·외 유통을 통한 경쟁력 강화 ▲기타 두 기관의 공통 관심사항에 대해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한다.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만조 소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두 기관이 협력해 산림약용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기술개발과 산양삼 산업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2016년 5월 경북 영주에 문을 연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우리 산림약용자원의 산업화와 세계화를 선도하는 RD 허브 역할을 목표로 유용 산림
한국임업진흥원, 목재분야 통계조사 나서목재이용실태조사와 목재제품의 생산·수입·유통 시장조사를 실시하여 올해 말 자료집으로 발행·배포 한국임업진흥원(김남균 원장)은 이달부터 ‘목재이용실태조사’와 ‘목재제품 생산·수입·유통 시장조사’에 나선다.‘목재이용실태조사’는 원목 생산에서 최종제품에 이르기까지 국내 목재이용에 대한 수요 및 공급 실태를 조사·분석하여 국내 목재수급 현황을 전망하기 위한 자료로 사용되며, ‘목재제품 생산·수입·유통 시장조사’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목재산업의 현황을 파악하여 산업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국내 목재제품 생산·수입·유통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다. 전문조사기관에서 전화안내 후 방문일정을 조율하여 산림청 공문을 가진 전문조사원이 직접 관련 업체를 방문하여 두 가지 조사가 동시에 실시되고, 사전에 설문문항을 분석하여 응답하는 업체의 혼란 및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조사항목은 응답 업체가 다루는 품목의 특성을 반영하여 설문지를 작성하였으며, 목재제품별 수입가와 물량흐름조사를 위해 관세청의 ‘무역월보’와 산림청 ‘임산물 수출·입 통계자료’를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결과는 검증과정을 거쳐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축평원, 대학생서포터즈 발대식 가져제3기 축산물이력제 대학생 서포터즈 24명 선발하고 발대식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은 뉴미디어 홍보 강화를 통한 대국민 소통 활성화와 축산 인재 양성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제3기 축산물이력제 대학생 서포터즈 24명을 선발하고 최근 발대식을 가졌다.제3기 대학생 서포터즈는 중앙대, 충남대, 충북대 등 수도권과 충청권 8개 대학의 축산 관련 학과 재(휴)학생으로 구성됐다.축평원은 지원자 중 참가 열의가 높고 블로그, SNS 등 웹 활용능력을 갖춘 자를 서류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했다.이들은 이날 세종시 축평원 본원에서 개최된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온ㆍ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축산물이력제를 비롯한 기관 사업에 대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국민의 이해를 돕는 등 축평원과 이해관계자 간의 소통 활성화를 이끌 예정이다. 하은 kenews.co.kr
산림청 “산림병해충 방제컨설팅 사업 효과”노하우플러스 사업, 퇴직 공무원·수요자 만족도 높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노하우플러스(Know-how+) 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산림병해충 방제컨설팅 사업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7월 31일 밝혔다.‘노하우플러스(Know-how+) 사업’은 전문성과 경륜을 갖춘 모범 퇴직공무원을 국가 인적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해 올 5월 첫 도입됐으며 인사혁신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산림병해충 방제컨설팅은 올해 선정된 유일한 산림분야 사업으로, 선발된 10명의 퇴직 공무원들이 지난 5월부터 활동하고 있다.산림병해충 방제는 전문성이 요구되어 단기간 습득이 어려운 분야다. 또 지속적으로 전문가 컨설팅 요구가 많아 이번 사업을 통해 관련 민원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현재 활동 중인 자문위원은 산림분야 공무원 근무 경력이 10년 이상이고 산림병해충 방제 경험이 많은 퇴직자 중 역량평가를 통해 선발됐다.자문위원들은 지난 5∼6월 264개 기관 462개 사업장에 대해 컨설팅 99회, 현장점검 135회, 예찰 228회를 실시했으며 작업 인력에 대한 기술지도 등도 수행하고 있다.특히, 주목할 부분은 퇴직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활용
세계적 희귀종 ‘댕구알버섯’ 남원 산내면 일대에서 최근 4년 연속 발견 세계적 희귀종으로 알려진 댕구알 버섯이 남원시 산내면에서 최근 4년동안 잇따라 발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올해 7월 중순경 입석마을에서 사과 농장을 운영하는 주지환씨는 매년 발견된 댕구알 버섯때문에 사과 밭을 주의 깊게 살펴보다 2개의 댕구알 버섯을 발견했다.주지환씨의 사과 밭에서는 2014년도에 2개, 2015년도에도 2개가 발견되었으며, 특히 2016년에는 무려 8개나 되는 댕구알 버섯이 발견되어 그 존재에 대해서 많은 궁금증을 낳고 있다.이번에 발견된 2개의 댕구알 버섯은 지름이 각각 34cm, 5cm의 구형으로 축구공 모양과 비슷하며 표면은 백색을 띄고 있으며, 작은 댕구알 버섯은 성장 과정에서 새 등의 피해를 받아 제대로 자라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Lanopila nipponica이라는 학명으로 불리는 댕구알 버섯은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유기질이 많은 대나무 숲 속, 들판, 풀밭, 잡목림 등에서 발생한다.중국에서는 성난 말이라는 뜻의 마발로 불리며, 일본에서는 귀신의 머리라는 뜻의 오니후스베로 불리는 댕구알 버섯은 우리나라에서는 눈깔사탕을 뜻하는 댕구알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다.한편
'문재인 정부 '농업·농촌 분야 국정과제 발표와 관련한 입장농업·농촌의 다원적·공익적 가치 극대화를 위한 올바른 철학과 구체적 정책 대안 마련이 시급 지난 7월 19일 발표된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안에 농업·농촌 분야 과제 3개가 포함되었다. 아울러 이를 뒷받침할 재정운용 계획과 입법 계획도 발표되었다.한농연은 성명에서 이번에 발표된 농업·농촌 분야 국정과제에 쌀 생산조정제 도입, 공익형 직불제 개편,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제 도입, 국가 및 지역단위 푸드플랜 수립,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설치 추진, 농어업회의소법 법적 근거 마련 등이 반영된 것은 한농연이 제시한 핵심 농정공약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써 분명 진일보한 조치다. 쌀 생산조정제와 주요 농산물 생산안정제 확대 추진(4천억원 추가), 밭·수산 직불금 단가 단계적 인상(연 5만원/ha),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금 신규 지원(4천억원 추가) 등 구체적인 재원 투입 방안이 제시된 점 또한 주목할 부분이다.그러나 농업·농촌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범국민적인 공감과 합의를 토대로 농업·농촌의 다원적·공익적 가치를 지켜내기 위한 정부-국민-농업인간 “상호준수협약”의 정신을 문재인 정부의
aT, 하반기 농식품마케팅대학 입학식 가져농식품 유통혁신과 식품산업육성 이끌 창조경제 리더 육성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7월 25일 경기도 수원시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2017년 하반기 농식품마케팅대학 입학식을 가졌다.농식품마케팅대학은 농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교육원이 운영하는 사업으로 2004년 개설한 이래 현재까지 농산물 유통개선과 식품산업을 선도할 핵심 전문 인력 약 3천여 명을 양성해 온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농식품 산업 리더 육성 교육기관이다. 이번 입학식에는 농산물 마케팅 경영인·전문가, 농식품 미래유통 혁신리더, 농식품 대량수요처 경영인·전문가 등의 3개 과정에 유통종사자와 식품·외식업계 임직원 등 105명이 입학했다.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드론 활용 등 첨단산업과 농업 분야를 접목한 교과목을 개발함으로써 미래형 농식품 유통혁신에 중점을 두었다. 행사에 앞서 김현곤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원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업성장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또한, 입학식의 부대행사로 교육원 농식품 전문자료실과 연계한 농식품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 생고사리 5분 가열로 발암물질 60% 감소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연구팀, 생고사리에 자체 함유된 독성물질 제거법 제시 생고사리에 든 발암성 물질(프타퀼로사이드)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려면 5분가량 가열(삶기ㆍ데치기)한 뒤 물에 오래 담근 상태에서 물을 수시로 갈아줘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사리를 삶은 뒤 물에 오랫동안 불려서 섭취한 우리 선조의 지혜를 따라야 고사리를 더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7월 2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연구팀이 가열, 물에 담가놓은 시간, 새 물 교환 횟수 등을 달리한 뒤 고사리에 든 발암성 물질인 프타퀼로사이드(ptaquiloside)의 검출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고사리의 독성물질 Ptaquiloside 제거방법 연구)는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고사리에 자체 함유된 프타퀼로사이드는 국제암연구소(IARC)가 3군 발암성 물질로 분류한, 고사리의 대표적인 천연 독성물질이다. 특히 잎의 끝이 말린 어린 고사리에 가장 많다고 알려져 있다. 이 연구에서 생고사리를 5분간 가열하자 독성물질인 프타퀼로사이드의 검출량
'농협하나로마트' 공정거래 문화 확립 결의 다져농협경제지주 유통계열사 임직원 한자리 모여 공정거래 실천 다짐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 유통계열사 농협하나로유통은 7월 25일 본사(서울시 마포구) 대강당에서 공정거래문화 확립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를 비롯한 농협경제지주 5개 유통계열사 임직원 등이 참석하여, 불공정거래행위 예방과 상생·협력을 통한 공정거래 정착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는 “공정거래문화 확립을 위해 유통사업장 모니터링 강화, 협력사원 준법 운용 및 보다 나은 근무환경 조성, 클린 신고센터 운영 등 상생문화 조성·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낙농육우협회 '원유가연동제' 변경에 강력 반발!낙농육우협회, 진두지휘한 ‘낙하산’ 낙농진흥회장은 즉각 사퇴촉구 성명서 내놔!성명서 전문 지난 7월 25일 낙농진흥회 이사회에서 역대 유례없는 사태가 농식품부와 낙농진흥회에 의해 벌어졌다. 원유가격 연동제 변경(변동원가에 적용되는 물가상승률 제거) 안건을 생산자측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농식품부와 낙농진흥회가 공권력을 남용, 표결처리를 강행하여 통과시켰다. 그동안 원유가격 산정체계, 원유가 협상 등 낙농제도와 관련된 중요사항들이 낙농진흥회 이사회를 통해서 결정되었으며, 소위원회 합의를 전제로 이사회 안건에 부의하여 처리하여 왔다. 취임한지 고작 5개월밖에 되지 않은 ‘낙하산’ 낙농진흥회장은 농식품부 핑계를 대며 합의의 산물인 원유가격 연동제 변경을 표결로 밀어붙였다. 농가를 상대로 ‘갑질’을 한 것이다. 생산자측이 안건의 제안사유에 대해 기준원가와 변동원가에 소비자물가가 이중반영 되었는지 6월 15일 낙농진흥회 이사회에서 질의하였고, 낙농진흥회는 자신 있게 이중 반영된다고 답변하였다. 그러나 7월 25일 이사회에서 낙농진흥회가 통계청 질의결과로 우유생산비는 소비자물가가 반영되지 않았다고 보고하면서, 낙농진흥회는 정부
‘무허가축사’ 문제해결은 ‘산 넘어 산’… 무허가축사해결사(?) 농식품부를 중심으로 하는 관련기관 합동 축산농가 애로사항 해소 중앙상담반 발대식 그동안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 과정에서 적법화 방법을 몰라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게 희소속이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관련부처와 지자체,축산단체, 농협, 건축사협회가 협력하여 전국의 축산농가 대상으로 현장상담을 통해 민원해결을 자임하고 나섰다.이를 위해 중앙정부, 지자체, 축산단체, 농협, 건축사협회 등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7월 28일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축산단체, 지자체 축산․환경․건축부서 담당자, 건축사협회, 농협, 정부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상담반 발대식을 개최하여 결의를 다지는 한편, 워크숍도 개최하였다.정부는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합동으로 무허가 축산 개선대책과 세부실시요령을 마련하였다.또한 가축분뇨법․건축법 개정 등을 통해 축산농가의 무허가 축사 적법화 지원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도 병행해 왔다. 최근에는 관계부처 유권해석을 통해 첫째, 개발제한구역 내 무허가 축사는 위반한 면적만 철거
농식품 수출영토 확장 꿈꾸는 청년 ‘아프로 AFLO!’농식품부·aT,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 1기 성과보고에 이어 2기 발대식 “‘아프로’를 통해 글로벌 무역 전문가의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선 기분입니다.”올 상반기 인도 델리지역에서의 시장조사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한국김치수출업체가 인도 최초로 정식통관을 통한 김치 수출을 눈앞에 두는 데 일조한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AFLO) 1기 김보고(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4학년) 씨의 소감이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사진)가 열정과 능력을 갖춘 대한민국 청년들과 함께 우리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를 선도하기 위하여 만든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AFLO,이하 ‘아프로’)의 1기 성과보고 및 2기 발대식이 7월 28(금)일 양재동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렸다. 발대식에는 여인홍 aT 사장을 비롯하여 수출업체 직원, 아프로 2기 합격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였고 참석자들은 여인홍 사장과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농식품 수출시장다변화 아이디어를 나누었으며, 1기 성과보고,오뚜기, 대상 등 농식품 기업의 인재상 강연 등이 이어졌다. 1기 성과보고에서 최호선 aT 남아공사무소장은 “남아공
임업진흥원,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모집재정지원 및 각종 지원사업 참여 혜택, 산림분야 취약계층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산림분야의 사회적경제를 활성화 하고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고자 8월 1일(화)부터 24일까지 ‘2017년 제2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모집공모를 진행한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3년간의 지정기간 동안 사업개발비와 취약계층 채용시 인건비 등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또한, 예비사회적기업가 교육, 경영컨설팅과 공공기관 우선구매 및 판로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는 매년 상·하반기, 두 번시행하고 있으며, 신청방법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 접수 후 사본 2부를 진흥원 임업지식서비스단으로 송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남균 원장은 “특히, 신정부의 사회적경제 성장을 통해 청년일자리, 사회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진흥원은 이를 위해 산림분야 사회적경제의 다양한 주체들을 발굴·지정하여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민간육종연구단지, 종자기업 입주 마무리!실용화재단, 민간육종연구단지 내 비어있던 5개 입주기업 유치 완료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7월 26일 전북 김제시 백산면에 조성한 민간육종연구단지 내 입주기업 선정을 모두 완료하였다고 밝혔다.민간육종연구단지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 종자산업 육성대책의 핵심사업으로, 재단은 2011년 농식품부로 부터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사업 시행기관으로 지정받아, 김제시 백산면 일대 54.2ha 부지에 총사업비 681억원을 들여 작년 10월 말 조성을 완료하였다.주요 시설로는 종자산업진흥센터, 공동전시포, 온실 등이 있고 입주한 종자기업은 연구동, 시험포장 등 종자연구에 필요한 각종 시설을 20년간 장기 임대하여 사용할 수 있다. 재단에서는 이미 2016년 3월에 20개 입주기업 선정 및 유치를 완료한 바 있으나, 일부 선정기업들의 경영상 이유로 인해 5개 기업이 입주를 포기하였고, 이에 입주기업 추가 선정을 위하여, 지난 5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2개월 간 추가모집을 진행하였다. 이번 추가모집 대상은 모두 5개로 ‘역량강화형’은 1ha 규모 내외, ‘수출시장개척형’은 2ha 규모 시험포와 연구동을 제공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