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기후변화 등으로 기존 식품산업 시장의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외식산업에 영향을 많이 받는 작물 동향이 주목 받고 있다. 식당에서 사용비중이 큰 양파의 경우 일본 수입 종자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농민들은 종자수입 가격변동에 더욱 예민해질 수 밖에 없다. 이에 따라 최근 국내 농가에서는 일본 수입 품종을 순수 국산 품종으로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아시아종묘의 양파 품종 ‘오래오’가 농가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오래오는 비대력이 우수한 고구형 국산 양파로, 비대력이 좋고 꽃대 및 분구가 안정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래오를 재배한 경북 김천시의 한 양파 농가는 “기존 양파 품종을 충분히 대체할 수 있는 뛰어난 품종”이라 전하며, 저장성과 생육이 좋으며 재배 안정성 또한 뛰어난 고품질 양파라고 덧붙였다. 또한, 충북 보은군의 양파 농가에서도 “오래오 품종은 양파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갖춘 품종”이라 생각한다며, 특유의 왕성한 초세와 생육으로 각종 병에도 강한 모습을 보여 농가 소득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농가의 잇따른 호평을 받고 있는 오래오 양파 품종이 일본
농협(회장 이성희) 한우수출조합협의회(협의회장 엄경익 횡성축협조합장)는 지난 5일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0년 축산식품 1,200만$’ 달성을 위한 한우 수출확대 실천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과 금년 상반기 수출실적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한우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맞춤형 수출전략 수립, 신규시장 개척 방안 등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회원 조합장들은 주요 수출처인 홍콩에 대한 미국의 ‘특별대우’ 중단이 가져올 변화에 관심을 집중시키며,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농정활동과 관련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공동 프로모션 추진 등 해외시장 개척활동에 상호 협력하며 협의회 역량을 모아나가기로 하였다. 농협 한우수출조합협의회는 한우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축협 10개소, 조합공동사업법인 3개소로 구성되어 2016년도에 발족되었으며, 해외 시장에서 일본의 화우를 능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우 수출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강성수 kenews.co.kr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난 5일 천안 독립기념관 무궁화 공원에서 ‘무궁화, 일상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2020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를 개최했다. 산림청은 매년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끌고자 우수분화 품평회 및 전시가 포함된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우수분화 품평회와 분화전시로 추진한다. 이번 무궁화 품평회에는 전국에서 잘 키워온 1,000여점의 무궁화 분화 중 130여 점의 대표 분화만 출품한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출품된 대표 분화에 대하여 작품성·관리성·심미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단체 부문에서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7점을, 개인 부문에서는 농식품부장관상, 산림청장상 등 7점을 선정한다. 이번 품평회에 출품된 대표 분화는 6일부터 9일까지 천안 독립기념관 무궁화 공원에서 전시되며, 그 외 분화는 지역별 전시행사로 각각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전시회가 열리는 무궁화 공원은 지난해 총사업비 30억 원으로 조성된 무궁화 교육, 문화·전시 등의 기능이 포함된 무궁화가 중심이 되는 공원이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와 전시행사를 통해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유통이 농협하나로마트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8월 6일부터 9월 2일까지 전국 모든 농협하나로마트에서 2,300여개 품목에 대해 연중 최대 규모의 파격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 농협하나로유통은 제휴카드(NH, KB, 삼성, 씨티, 전북) 결제 행사를 포함하여 복숭아, 초록사과, 포도 등 제철과일과 옥수수, 양파 등 우리농산물을 최대 30% 이상 할인판매하며, 정부의 농산물 소비쿠폰이 적용되는 품목은 1만원 한도 내에서 20% 추가 할인하여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베이킹 소다, 가그린, 락스 등 코로나19 연관 상품과 제습제, 홈키파, 이온음료 등 장마철·여름 연관 상품도 제휴카드 결제 행사를 포함하여 최대 66% 할인하여 판매한다. 농협하나로유통은 농협하나로마트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인 5억원 경품행사를 전국 하나로마트와 농협몰을 통해 동시에 진행하기도 한다. 추첨을 통해 자동차(5명), 스타일러(45명), 공기청정기(65명), 한우세트(100명), 농산물상품권(9,785명)을 제공하며, 추첨은 9월 18일 오전 11시 유튜브 농협하나로마트 채널에서 라이브방송으로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농협몰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생산농가의 판로확보와 소득안정을 지원하고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시행하는 콩에 대한 수매비축사업의 목표 물량을 10여년간 단 한차례도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 무안 신안)이 2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업무보고를 앞두고 aT로부터 제출받은 “2010년부터 2020년 6월까지 식량작물 수매비축 현황” 자료에 따르면 콩 작물에 대한 목표 비축물량 대비 실제 비축물량 비중은 연평균 18.8%에 그쳤다. 2018년 기준 “콩”의 식량자급률은 25.4%, 사료용 수요까지 감안한 곡물자급률은 6.3%이다. 수매비축사업 대상품목의 목표물량을 설정하는 법적·과학적 근거와 기준이 존재하지 않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연평균 식량자급률이 1%에 불과한 밀에 대한 수매비축사업은 2019년이 되어서야 처음 시행하였다. aT에 따르면 2019년 밀의 목표 비축물량은 1만톤이었던 반면 2020년 목표량은 3,000톤으로 3분의 1이상 줄어드는가 하면 2021년 목표물량은 다시 1만톤으로 계획되어 있다. 서삼석 의원은 “코로나-19 시대에 식량의 문제가 국가안보차원에서 다루어져야 할 만큼 핵심 농정과제가
국회 미래통합당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시 성산구,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은 최근 5년 5개월간 사망자에게 지급된 국민연금이 31억 7500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강기윤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의 자료를 조사 및 분석한 결과, 지난 ‘15년부터 올해 5월말까지 공단이 사망자에게 연금을 지급한 금액은 ‘15년 5억 7100만원(1872건), ‘16년 6억 3200만원(1627건), ‘17년 7억 3100만원(1929건), ‘18년 5억 5400만원(1468건), ‘19년 4억 7700만원(1138건), 올해(5월말 기준) 2억 1000만원(509건) 등 최근 5년 5개월간 총 31억 7500만원(8543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의 지급금액이 5억 1000만원(111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4억 9700만원, 1349건), 경북(3억 3000만원, 920건), 부산(2억 1900만원, 328건), 인천(2억 1500만원, 530건), 전북(1억 8000만원, 675건), 전남(1억 5600만원, 593건) 등이 그 뒤를 따랐다. 공단은 사망자에게 지급한 31억 7500만원 중 대부분은 뒤늦게 환수했지만, 전체의 7.3%에 해당하는 2억 3100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한돈자조금)가 신선한 한돈 유통을 위한 아이디어 및 패키지 개발을 위해 8월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2020 한돈팩 아이디어·패키지 공모전’을 운영한다. ‘Fresh IDEA, Refresh 한돈!’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획된 이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되, 실효성 있는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실제로 자신이 구매하고 싶은 한돈 관련 상품을 조합해 상품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아이디어’ 부문과, 한돈몰 등 한돈 온라인 배송 시 사용되는 아이스팩, 포장팩 부착 스티커, 선물세트 박스 파우치, 그리고 HMR 제품 패키지를 디자인하는 ‘디자인’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신선한 아이디어를 찾는 만큼 대한민국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한돈닷컴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할 수 있다. 공모에 참여해 선정된 아이디어 및 디자인은 내부 심사를 통해 한돈 유통 시 실제 제품으로 제작될 수 있다. 통합 분야에서 최종 선정된 대상에게는 200만원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장 상장을 수여한다. 각 분야별로는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입선작에는 30만원과 상장을 수여하며 참가상 40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한돈몰 상품권을 발송할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미이용 산림부산물을 활용하여 신재생에너지연료 등을 생산할 수 있는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조성사업을 이번 달 21일까지 공모 신청받는다.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란 벌채 이후 임지에 남아있는 산림부산물을 활용하여 신재생에너지 연료, 축사 깔개, 표고 톱밥 배지, 친환경 퇴비 등으로 생산하기 위한 수집·가공·유통 체계를 말한다. 이번 사업은 총 1개소로 총사업비는 30억 원이며, 보조율은 국비 50%, 지방비 20%, 자부담 30%이다. 신청 자격은 산림조합 및 목재생산업자로 한정하며, 지방자치단체에 공모 신청을 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8월 21일까지 산림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와 작성요령 등은 산림청 누리집과 각 시·도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산림청은 1·2차 서류심사와 타당성 평가 및 최종심의를 거쳐 9월 중 누리집에 결과를 공지할 계획이다. 산림청 이원희 산림자원과장은 “버려지던 산림부산물의 자원화를 통해 산림신재생에너지의 가치를 상승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수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지난 31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대표이사, 하명곤 회원경제지원본부장, 상추 주산지 농협 조합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상추생산자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출범한 전국상추생산자협의회는 우리나라 상추산업 발전을 위해 출범하였으며, 판매실적이 연간 5억원 이상인 경기, 충남, 전북 등 상추 주산지 29개 농협이 창립회원으로 참여하였다. 상추는 타작물에 비해 재배기간이 2개월 정도로 짧고 주산지가 전국에 산재되어 수급조절이 어려울뿐 아니라 경기변동에도 민감해 가격등락이 큰 품목으로 주산지 농협을 중심으로 상추산업 발전을 위한 품목협의체의 필요성이 꾸준하게 제기되어 왔다. 이날 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전북 남원 운봉농협 서영교 조합장은 “상추 생산 조합들이 협의회를 중심으로 상호 협력하여 고품질의 상추를 생산하고 소비를 촉진시키는 등 상추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주산지 농협들이 상추 소비활성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면서, “전국상추생산자협의회가 상추 생산 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농협(회장 이성희)과 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회장 권태화, 음성 감곡농협 조합장)는 7월 30일 농협유통(대표 정연태) 양재점에서 복숭아데이를 맞이해 2020 복숭아 소비촉진행사를 개최됐다. 복숭아데이는 삼복(三伏) 더위에 “복숭아를 먹고 슬기롭게 건강을 지키자”라는 의미로 농협경제지주와 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가 중복 전후로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복숭아를 활용한 디저트를 소개하고 ▲복숭아화채 만들기 ▲소비자 시식 및 나눔 등의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소비자들이 복숭아를 많이 애용할 수 있도록 복숭아 효능 홍보와 하나로마트에서 할인행사도 진행됐다. 복숭아는 비타민, 베타카로닌, 각종 당류, 필수아미노산 등이 풍부해 ▲피부미용, ▲노화방지, ▲피로회복, ▲혈액순환과 ▲성인병 예방에 좋다. 또한 여름철에 시원하게 먹지만 열매는 본래 따뜻한 성질이라 여성의 생리불순, 가슴앓이에 효과가 있으며 기침, 가래 해소에도 효과가 있어 천식 등 폐질환에 쓰기도 한다. 권태화 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장은 “복숭아는 시기별로 출하되는 품종이 다양해 질리지 않고 여러가지 맛의 복숭아를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 복숭아는 크기가 양호하고 당도가 높아, 코
곰팡이와 세균 등은 농산물과 음식물을 상하게 만드는 대표적 원인 중 하나다.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감염될 수 있지만, 유통 및 보관, 조리 등의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공간과 설비 도구 등이 오염원이 되기도 한다. 더구나 농산물 등의 유통 과정에서 임시 저장하는 소형 간이저장고의 경우, 대형저장고에 비해 온‧습도 관리가 어렵고 통풍이 잘 되지 않아 좀 더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내 소중한 농산물을 저장하는 공간이 자칫 ‘곰팡이와 세균’의 온상이 되지 않도록 철저한 소독과 청결 유지가 수반돼야 한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소독제 저장고를 좀 더 청결하게 관리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소독제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탑프레쉬에서 출시한 부착형 소독제 ‘칠세이프’가 대표적이다. 티백형태의 ‘칠세이프’는 공기 중 수분과 결합해 한 달 이상 ‘과산화수소’를 생성하면서 칠세이프 1개가 25㎡ 정도 공간의 세균과 곰팡이를 소독한다. 공기를 깨끗하게 만들고 불쾌한 냄새를 없애주는 효과도 있다. 수출용 40피트 컨테이너에는 칠세이프 3개정도를 부착하면 된다. ‘칠세이프’의 유효성분인 과산화수소는 저온저장고 및 작업도구, 의료도구 등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올해 첫 시행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이하 ‘기본직불금’) 신청·접수를 5월1일부터 시작하여 6월 30일에 종료하였고, 약 115만건이 신청,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금년 초부터 직불금 신청 전산시스템 구축, 농업경영체 사전 변경등록, 지자체 담당자 교육 등 준비과정을 거쳐 공익직불제 첫 신청·접수를 차질없이 진행하였다. 향후 농식품부는 지급대상 농지와 농업인, 소농직불금 요건 등에 대한 검증과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점검을 10월말까지 마무리하고, 대상자 및 금액 확정 등을 거쳐 11~12월 중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국세청·국토부 등 관련기관 정보 연계를 통해 농외소득, 농지 소유면적, 농촌 거주기간 등의 자격요건을 확인하고, 농식품부, 농관원, 지자체 등 관계기관의 현장조사를 통해 자격요건, 준수사항, 부정수급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대상 농업인․농지 요건 미충족으로 지급대상에서 제외되거나, 소농직불금을 신청하였으나 법령상 요건 미충족으로 면적직불금을 지급받는 사례도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농지․농약․비료 기준 등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통해 미이행 판정시 각 준수사항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이하 ‘농기평’) 주관하는 ‘제24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이 ‘식품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 푸드테크’를 주제로 7월 8일 수요일 14시에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무관중으로 진행하며, 농기평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한다. 포럼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을 검색하면 된다. 미래성장포럼을 보면서 궁금한 사항은 댓글로 실시간 질의가 가능하며, 종합토론 시간에 답변해 줄 예정이다. 식품과 첨단 기술을 융합한 ‘푸드테크’는 식품 산업의 신성장동력으로 최근 이목이 집중되어 왔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산·학·연이 한자리에 모여 푸드테크의 전망과 발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본 포럼이 마련되었다. 푸드테크의 비전과 과제, 대체식품, 메디푸드, 기능성 식품 표시제도 등 4개 주제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농기평 오병석 원장은 “이번 포럼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만큼 열린 논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푸드테크 포럼이 경기 침체 상황을 타개해가는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가 주관하는 제20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의 작품 접수가 7월 24일(금) 17시로 마감된다. 지난 6월 1일부터 접수받고 있는 이번 공모전 주제는 △산림청 선정 ‘한국의 100대 명산’△ 숲, 산촌, 자연휴양림, 수목원, 도시숲, 가로수 △산림 레포츠, 숲 체험 활동 등 숲과 사람의 어울림 △ 보호수 및 노거수, 국산목재의 활용 △산림사업(조림, 숲가꾸기 등) 및 임산물(수실류, 버섯류, 산채류 등) 재배 현장을 소재로 한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시상은 각 부문별로 국무총리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산림청장상, 산림조합중앙회장상 등 우수 작품 총 423점(시상금 규모 6440여만 원)에 대해 이뤄진다. 공모분야는 청소년부(그림/글쓰기)와 일반부(사진/시·수필/목공예/서각/UCC) 부문으로 7월 24일 17시까지 접수받는다. 작품심사 결과는 9월 중 산림문화작품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강성수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전국 주요 유통센터(13개소)에서 ‘국산 약용작물로 건강한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특판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농협에서 안전하게 관리하여 공급하는 국산 약용작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확대를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농협은 여름철에 복용하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구기자, 황기, 당귀, 오미자, 산수유, 오갈피, 대추 등의 품목에 대하여 할인 및 시식행사를 실시한다. 소비자들은 행사기간 중 농협 주요 유통센터에서 최대 20% 저렴한 가격으로 국산 약용작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7월 13일부터 26일 사이에는 농협몰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국산 약용작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 건강을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고품질의 제철 약용작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수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