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뿔 났다!’… 농협 ‘적폐청산’ 연일 성토“농협 임원수당 5백만원씩 펑펑(?)… 이 돈은 소150두, 논농사 5만평서 농민 피땀 흘려야 얻는 소득, 이렇게 써도 되나?” 적폐청산 성명서전국한우협회가 농협을 향해 ‘적폐청산’을 주장하는 잇따른 규탄집회를 가진데 이어, 연일 성명을 쏟아내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협회는 기자회견 성명에서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퇴임 후에도 월 500만원(전무·대표 300만원)에 차량·기사를 제공하는 몰염치한 짓을 성토한 바 있고, 농협은 이를 폐지한다고 한 바 있다. 하지만 농협이 적폐 청산해야 할 문제는 이것만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협회는 또, 농협중앙회 이사들은 25명으로써, 조합장 17명과 사외이사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조합장 17명은 각 조합에서 1억원이 훌쩍 넘는 연봉을 받는데도 불구하고, 농협중앙회 이사 수당으로 한 달에 4∼5백만원의 수당을 또 주고 있다는 것.다음은 협회 성명서 전문이다. 농협은 자신들의 근본적인 존립 목적이 농업인에게 풍요로운 미래를 제공하겠다고 밝히며,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꿈꾼다고 하는 것이 이사들에게 수당 5천만원 주는 것은 아닐 것이다. 이는, 농업인이 소 1
㈜팜스코 가평 한돈 ‘두밀축산 우수농장의 날’ 윤정환 양돈ISM “두밀축산이 우리 한돈 산업 미래의 롤모델”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8월 18일 경기도 가평군 소재 위치한 현대웨딩홀에서 ‘두밀축산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가평과 인근 지역의 한돈농가 및 축산에 관계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밀축산의 냄새저감 기술과 생산성 극대화의 노하우에 대해 소개하였다. 두밀축산은 펜션단지와 전원주택단지가 200여가구 이상 밀집해 있는 가평군 두밀리에 위치해 있으며, 이러한 환경속에서 PSY 25.7두 MSY 22.7두 CSY 2,027, 1등급이상 출현율 78.8%의 탁월한 생산성을 보였다.윤정환 양돈 ISM은 “대한민국 한돈 산업이 직면한 위기와 이를 극복해 내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의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 그리고 생산성 향상을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 만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하며, ‘지속 가능한 한돈 산업 그리고 수익성 있는 한돈 산업’을 하고 있는 두밀축산이 우리 한돈 산업 미래의 롤모델이라고 강조하였다. 김영훈 팜스코 지역부장은 두밀축산의 냄새저감기술과 생산성 극대화 노하우를 본격적으로 소개했다. 복합생균제와 농장에 설치된 미생물안개분무
농협, 소비자재단과 ‘대문목요장터’ 열기로농협중앙회 신관 앞에서 우리농산물 직거래 장터 매주 열어 농협(회장 김병원)은 재단법인 소비자재단과 함께 7일부터 매주 목요일 농협중앙회 신관(서울시 중구) 앞에서 '서대문 목요장터'를 개장한다. 서대문역 접근성과 인근 주거인구와 직장인 등 유동인구가 많아 상설장터 운영에 따른 우리농산물 판로확대가 기대된다.대표적인 생산자 단체인 농협과 소비자 단체인 소비자재단이 상생협력으로 마련한 이 장터에는 ▲산지직송의 우리 농산물과,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우수 농업인기업 제품, ▲우박피해(보조개) 과일,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소비가 크게 위축된 화훼 등을 시중 가격 대비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산지의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농산물과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우수 농업인기업제품을 도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저렴하게 공급하여, 지역 주민이 믿고 찾는 지역대표 농산물 직거래장터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성수kenews.co.kr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나선다농협중앙회‧행안부,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민·관 협약식 가져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9월 4일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LH, KT, LG U+, 새마을금고중앙회 등 5개 기관 및 기업 대표, 강원 평창군 심재국 군수 등 9개 지방자치단체 단체장들과 함께 ‘인구감소지역통합지원을 위한 민관협약’을 체결하고 농촌인구의 유출방지와 인구유입을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번 업무협약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국비 지원과 참여기관 간 협력체계의 효율적 운영을 담당하고, KT, LH, LG U+ 등 5개 참여기관 및 기업은 ▲5G 네트워크 구축과 고독사 예방 케어사업(KT) ▲마을정비형 공공주택건설사업 및 귀농귀촌 리츠사업(LH) ▲농업·농촌 ICT융복합사업(LG U+) 등 각 기업의 전문 분야와 관련된 사업들을 추진하며 강원 평창군 등 9개 시군은 ▲현장에서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한편, 농협중앙회는 금번 인구감소지역 민·관 통합지원사업에 ▲고령농업인의 일상생활 케어를 위한 ‘농업인행복콜센터’운영 ▲
확성기...한우협동조합연합회 성명‘농협중앙회 적폐청산’에 대한 입장우리 한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생산비 절감을 위한 끊임없는 자구 노력의 결과로 한우 산업은 수출까지 하는 산업으로 성장 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축산물에 대한 대국민 인식은 고운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수입쇠고기 관세율이 2026년 0%가 되기까지 9년도 채 남지 않았으며, 청탁금지법 시행 등으로 한우고기 소비가 급격히 감소하는 등 한우산업은 대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한우협동조합연합회는, 한우산업의 생산, 사료, 유통 부문에서 독보적으로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농협중앙회가 생산비절감과 유통혁신을 통해 한우농가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농가보다는 조직을 먼저 생각하는 최근의 셀프전관예우 및 적폐청산사태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한우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한우농가, 생산자단체, 관련업계가 지혜를 모으고 하나되어 실행해야 할 과제가 산적했음에도 불구하고 개별 단체의 이기적인 이익에 몰두하여 산업전체의 발전을 저해 해서는 안될 것이다.한우협동조합연합회는 이번 사태에 대해 “전국한우협회”의 입장을 지지하며
“정부는 계란파동의 근본 책임 인정하고 계란산업 회생대책 수립하라!”윤소하 의원, 대한양계협회와 공동 계란산업 회생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 가져 살충제 성분이 포함된 계란으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우리 먹거리에 대한 불신과 혼란에 빠지고, 전국의 계란 유통과 판매가 중단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지 3주가 지났습니다. 지난 3주간 전국 모든 산란계 농가에 대한 전수 조사가 진행되었고, 그 결과 일부 농가에 살충제 성분이 추가로 발견되기도 했으며, 난각 코드의 문제, 친환경인증의 관리 문제등이 대두되었다.지난 8월 17일 대한양계협회는 살충제 계란과 관련하여 대국민사과를 진행하였습니다. 사과문에서 “계란산업 여건이나 생산농가의 입장을 떠나 살충제성분이 검출되었다는 것은 검출량의 많고 적음을 떠나 어떤 변명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으며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고, 특히 사용해서는 안되는 피프로닐 성분이 검출되었다는 것은 어떤 이유나 변명으로도 국민여러분의 이해를 구할 수 없고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기 어렵다는 사실에 참담한 심경입니다” 라고 국민들께 사과하였고, “이후 피프로닐 성분이 포함된 계란은 단한개도 유통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허가된 성분이라 하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난(蘭) 바이러스도 잡는다!유전자로 바이러스 검출, 동양난․서양난․신비디움 등 모든 난과식물 가능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난(蘭)원예농가의 바이러스 피해에 따른 생산성 저하를 해소하기 위한 난과식물의 바이러스 검정 서비스를 9월 1일부터 개시 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8월, 난 바이러스 관련 검정업무와 관련하여 검정방법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아 난 잎에 얼룩증상, 모자익, 조직괴사 증상을 나타내는 오돈토글로섬둥근반점바이러스(ORSV)와 심비디움모자익바이러스(CymMV) 2종에 대한 분석법을 확립하였다. 분석법은 난의 잎, 꽃 등 부위와 상관없이 유전자로써 검출하는 방법으로 ORSV 또는 CyMV가 감염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난과식물이 가능하며 대표적으로 동양난, 서양난 심비디움, 호접란, 덴드로비움, 온시디움, 카틀레아, 덴파레 등이 가능하다.재단은 2009년도 설립 이래 8년 동안 20,000점(2,500점/1년) 이상의 사과, 딸기, 토마토, 고구마, 국화, 꿀벌 등 다양한 품목에서 20여종 이상의 바이러스 감염유무 검정서비스를 수행 해 왔으며, 바이러스 검정에 있어서 국내 최고의 공신력
농협,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헛구호’ 안돼야농협, 경제지주 컨퍼런스 갖고 ‘농촌경제’ 새로운 틀에서 농업 르네상스 꿈꾸자!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8월 30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농협경제지주 및 관련 계열사 임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경제지주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지난 1월 농협의 경제사업 전 부문이 경제지주로 이관된 이후, 중앙회는 범 농협 구심체로서 농축협의 지도·지원 역할을 강화하고, 경제지주는 농·축협과 상생·동반성장을 모색하며 농축산물 유통·판매 및 경제사업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이번 컨퍼런스는 ‘농업인과 농·축협에 실익을 주는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농협경제지주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첫 밤샘 컨퍼런스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이 날 참석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급격한 유통시장의 변화 속에서 ‘농업경제의 새로운 틀을 만들어 협동조합 르네상스를 이루자’는 주제로 열띤 밤샘 토론을 실시했다.컨퍼런스를 주재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작은 차이가 큰 변화를 이끈다”며 “현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농협경제지주 본연의 역할 수행과 함께 상호간 협력을 통해 2020년
산림청, 산지 풍력 계획입지 위한 토론회 국립산림과학원서 시민단체·전문가 등 참여 의견 수렴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지 풍력의 합리적 계획입지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8월 31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최했다.정부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전력생산 비율을 20%로 상향 조정키로 한 가운데 산지 풍력은 앞으로 수요가 급속히 늘 것으로 예상된다.재생에너지의 한 종류인 풍력발전은 탈원전·탈석탄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대체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입지선정, 주민갈등, 산림훼손, 재해안전 문제 등이 지속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적인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산림청은 이날 시민단체, 연구기관, 산림전문가, 지방자치단체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박종호 산림복지국장은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부처간 협력도 필요하지만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산지 풍력의 합리적 입지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성수 kenews.co.kr
농업 온실가스 감축 배출권거래제설명회농업기술실용화재단, 8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권역별 순회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8월 31일(목)부터 농업·농촌지역의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6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한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온실가스 감축제도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저탄소농업기술 보급 확대 및 농업인의 자발적 참여 유도를 목적으로,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에 대한 개요와 농업․농촌지역의 온실가스 감축활동별 사업등록 사례를 소개하고, 감축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 등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시행할 예정이다. 감축사업 참여자는 저탄소농업기술을 농업에 적용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뿐만 아니라 감축실적 판매 및 에너지효율 개선을 통한 추가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농업분야 감축사업 참여자는 정부에 등록 된 13개 외부사업 방법론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농업부문 외부사업은 △지열냉난방 △바이오가스플랜트를 활용한 가축분뇨 에너지화 △발전폐열 등 미활용에너지 활용 △목재펠릿 이용 △완효성 비료 사용 △부산물 비료 사용 등의 감축기술이 대상이 된다.
“자연친화형 안전 축산물 생산에 심혈 쏟겠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대표, 소비자단체협의회 초청 간담회 갖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 공급 다짐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강정화) 소속 10개 단체를 초청하여 8월 31일 도농협동연수원에서 축산물 위생과 안전성 제고를 위한 방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농협경제지주는 최근 화두가 된 계란문제를 비롯한 축산식품 안전성 관련 이슈와 농협의 조치에 대해 설명하고, 축산물의 생산과 유통단계에서 강화된 안전관리를 약속하였다. 또한, 동물복지형 농장 시범사업과 위생안전 프로세스 개선으로 소비자 신뢰축산·자연친화형 축산을 위한 추진계획도 설명하였다.농협경제지주는 생산단계 안전성 관리방안으로 ▲농가 교육·컨설팅 강화 및 친환경 방제제품 개발·보급 ▲축산물 안전성 검사센터(가칭) 설치 ▲안심계란 안전 시스템강화, 유통단계의 안전성 제고방안으로는 ▲계란GP센터 활성화로 계란유통 투명성을 제고하고 ▲위생전문위원 확대 운영과 ▲축산식품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제시했다. 강정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 등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농가의 안전관리 의식을
농협경제지주,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 TF가동에 박차범농협 축산물에 대한 위생안전체계 전면 재점검 및 개선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한 사육환경 개선 등 친환경, 동물복지과제 발굴키로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8월 30일부터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TF를 가동하고, 범농협 위생․안전체계 전면 재점검 및 사육환경개선 등 친환경축산, 동물복지를 위한 과제 발굴하여 실행할 계획이다.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생산부문과 유통부문에서 △축산물 위생․안전시스템 혁신△동물복지 확대 △방역강화 △친환경 축산제도 개선 △조직 등 관리시스템 개선 등이다. 그동안 농협경제지주는‘농협안심’축산물에 대하여 축산연구원에서 항생제, 농약 검사 등을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등 안전관리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왔다.지속가능한 축산발전TF는 축산기획본부장(상무)이 팀장을 맡고, 생산부문과 유통부문의 분야별로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은 우리 축산업을 지속가능하게 하는 기본이다. 국민이 우리 축산물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범농협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수kenews.co.kr
한미FTA 폐기와 '농민권리' 실현 여의도 농민대회한우협회 포함, 11월 18일(토) 여의도에서 농민권리와 먹거리 실현을 위한 전국대회전국한우협회를 비롯한 농민의 길 등 농민단체들은 오는 18일(토) 오후 2시 여의도 문화마당 일대에서 ‘농민권리와 먹거리 기본권 실현을 위한 전국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 기조는 ▲한미 FTA개정협상을 규탄하고 폐기를 촉구한다 ▲농협중앙회 적폐청산을 촉구한다 ▲농민헌법 활동을 정치적으로 발전시킨다 ▲개헌과 개혁을 방해하는 반개헌정치세력을 규탄한다 ▲쌀 1kg 3천원 보장 등 농정개혁을 촉구한다 를 근간으로 삼고, 농업 전분야에 걸친 적폐청산을 강력히 요구할 예정이다.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은 이번 대회와 관련 “농민을 위해 만든 농협이 농민의 소득은 뒤로한 채 고비용·저효율의 조직 운영에만 급급해 농민·농업 전반에 걸쳐 피해가 지속되고 있어 올해 국감에서도 크게 질책 받았지만 반성은 커녕 관련 기사 막기에만 급급하다”, “농민·농업이 존중받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는 하루 빨리 적폐를 청산해 협동조합의 본연의 취지인 농민을 위한 조직으로 환골탈태해야 한다”며 250만 농민들의 전폭적인 동참을 요구했다. 이번 농민대회는 전국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