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이디야커피 ‘E-드림’ 프로모션 눈길

국산 우유 수급 안정 위해 프로모션 공동 진행
국산 우유 함유된 스페셜 음료 4잔 포함, 총 15잔 음료 구매 시 ‘이디야 다이어리 세트’ 증정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이디야커피와 손잡고 국산 우유 수급 안정화를 위한 ‘E-드림’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많은 이디야커피 E-드림 프로모션을 통해 국산 우유 소비를 촉진하고, 이를 통해 국산 우유 수급 안정화와 맛과 건강함까지 갖춘 국산 우유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협업을 마련했다.

 

지난 11월 4일(금)부터 진행 중인 ‘E-드림’ 프로모션은 스페셜 음료 4잔을 포함한 총 15잔의 제조 음료를 구매하고 이디야 멤버스를 통해 E-드림 스탬프 적립 미션을 완수한 고객에게 다이어리와 캘린더, 블랭킷 등 실용성 높은 3종으로 구성된 ‘2023 이디야 다이어리 세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스페셜 음료는 국산 우유가 함유된 음료로 꾸려졌다. 하반기 신제품 5종(흑임자크림 카페라떼, 흑임자크림 라떼, 애플 루이보스티, 연유 밀크티, 제주 호지차 라떼)와 밀크 베버리지 9종(흑당라떼, 이곡라떼, 달고나라떼, 초콜릿, 녹차라떼, 화이트초콜릿, 토피넛라떼, 민트초콜릿, 고구마라떼)으로 구성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인스타그램에서는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이디야커피 E-드림 프로모션과 연계한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되는 E-드림 프로모션을 리그램 등을 통해 소문내면 추첨을 통해 커피 머신, 요거트 메이커 등과 같은 경품을 증정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브랜드인 이디야커피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께 맛있는 국산 우유의 가치를 알리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더 나아가 낙농산업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활발한 협력 활동을 계속해서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전국한우협회, 국회 ‘한우법 통과’ 뜨겁게 환영!
2025년 7월 3일, 국회 본회의에서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한우법)이 마침내 통과되었다. 이는 8만 한우농가들에게 역사적인 날이며, 한우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여는 중대한 계기가 되었다. 이에, 농가들의 절박한 외침에 귀 기울여 법을 발의하고 끝내 제정까지 이끌어 준 국회와 생산단체와 협의해 한우법의 발전과 특수성을 반영해 준 정부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한우법은 FTA로 인한 시장개방 속에서 체계적인 육성과 소비촉진을 위해 2014년 ‘한우산업발전법안’으로 처음 발의된 후 제21대 국회에서 발의돼 작년 5월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尹대통령의 재의요구권으로 한 차례 무산되는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고 제22대 국회에서 다시 재추진한 끝에 마침내 11년만에 통과되는 값진 성과를 이뤘다. 한우법은 한우산업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이자,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의 미래를 위한 교두보이다. 한우법 통과는 당연한 수순이자 시대적 요구였다. 이번 한우법 제정을 통해 한우산업의 안정적인 수급과 가격안정, 그리고 후계농이 미래를 걸 수 있는 산업 환경이 조성되길 간절히 바란다. 더 이상 한우파동으로 인한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전국한우협회, 국회 ‘한우법 통과’ 뜨겁게 환영!
2025년 7월 3일, 국회 본회의에서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한우법)이 마침내 통과되었다. 이는 8만 한우농가들에게 역사적인 날이며, 한우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여는 중대한 계기가 되었다. 이에, 농가들의 절박한 외침에 귀 기울여 법을 발의하고 끝내 제정까지 이끌어 준 국회와 생산단체와 협의해 한우법의 발전과 특수성을 반영해 준 정부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한우법은 FTA로 인한 시장개방 속에서 체계적인 육성과 소비촉진을 위해 2014년 ‘한우산업발전법안’으로 처음 발의된 후 제21대 국회에서 발의돼 작년 5월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尹대통령의 재의요구권으로 한 차례 무산되는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고 제22대 국회에서 다시 재추진한 끝에 마침내 11년만에 통과되는 값진 성과를 이뤘다. 한우법은 한우산업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이자,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의 미래를 위한 교두보이다. 한우법 통과는 당연한 수순이자 시대적 요구였다. 이번 한우법 제정을 통해 한우산업의 안정적인 수급과 가격안정, 그리고 후계농이 미래를 걸 수 있는 산업 환경이 조성되길 간절히 바란다. 더 이상 한우파동으로 인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