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축산물 구입? 가격비교서비스로 확인하세요!”

축평원, 실시간 가격공개로 합리적 소비문화 촉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의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가 22일 첫 선을 보였다.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는 국민이 즐겨 찾는 5대 축산물의 산지-도매-소매가격을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대국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주요 정보는 5개 축종(소, 돼지, 닭, 오리, 계란)의 ▲유통단계별 가격 비교 ▲지역별‧업체별 가격 비교 ▲업태별 가격 비교 ▲등급별․부위별 가격 비교 ▲전국 5만여 개소의 정육점 위치정보 등이다.

 

축평원은 이번 축산물 가격비교사이트의 활성화를 통해, ▲축산물 유통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업체 간 자율경쟁으로 합리적 가격 형성 ▲소상공인에게 홍보의 장을 마련하여 동반성장 유도 ▲소비자는 선택권 확대와 합리적 소비 유도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시스템 오픈을 위해 유통단계별 가격의 분포와 형태 사전조사 및 범용적 인터페이스를 구축하고 사업설명회, 교육, 홍보 등을 통해 가격공개 업체를 확대하여 왔으며, 2020년에는 홍보를 강화하여 가격제공업소를 확대하고 가격정보의 신뢰성 확보, 시스템 기능 개선, 국민의견 상시 반영 등을 통해 양질의 데이터를 생성하여 상시 가격조사, 관측, 소비형태 및 트렌드 분석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축평원 장승진 원장은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를 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대표 정보공유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축적되는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급변하는 유통시장의 시장 환경에 시의적절 하게 대응 할 수 있는 분석자료를 제공하여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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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희망재단 ‘가락상생기금’...산불 피해지역 영농복구에 앞장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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