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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연구원 ‘패밀리기업데이’ 가져

패밀리기업 11개 신규 선정 및 지정서 수여… 총 68개 기업으로 늘어나
서울국제식품산업전 공동 참여 및 판로 확대 방안 등 모색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은 최근 회의실에서 ‘2019 패밀리기업 데이’ 행사를 열고 코스맥스엔티비(주), (주)넥스 등 신규 패밀리기업으로 선정된 11개 업체에게 지정서 및 현판을 수여했다.

식품연이 2014년부터 선정하고 있는 패밀리기업은 국내 식품산업 분야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역량, 성장가능성, 보유기술 및 노하우의 경쟁력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이번 신규 지정으로 총 68개 기업으로 늘어났다.

 

식품연은 패밀리기업을 대상으로 식품연 주관 연구개발·기술지원 사업 우선적 연구 참여, 애로사항에 대한 우선적 지원, 연구원 인증, 분석 서비스 및 장비 사용료 감면, 식품 박람회 등 홍보 전시 참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식품연은 패밀리기업과 함께 오는 11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패밀리기업관 및 홍보관을 공동으로 운영하여 수출시장 개척 및 확대 등 혁신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패밀리기업 지정식에 이어 간담회를 열고 4차산업 인재 육성 및 취업 연계 방안 발굴, 해외 수출 등록 지원 등에 대한 소개 및 기업 애로사항 청취·해소방안 등을 모색했다.

박동준 원장은 “패밀리기업의 성장 기반과 식품연의 기술력이 만나 시너지를 창출할 때 국내 식품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건강한 대한민국 실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패밀리기업들과 긴밀한 소통 및 협력관계를 통해 지원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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