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aT,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총력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장바구니 물가안정 총력 기울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22일 서울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민생경제와 밀접한 주요 농수산물의 가격 및 수급 동향 등 현장 물가를 살펴본 뒤, 최근 가격 상승세가 큰 수박 등 여름 제철 과일류를 집중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대를 넘어서는 등 물가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며, “여름철을 맞아 가격 변동성이 높은 농산물의 수매‧비축을 통한 수급 조절 등으로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사장은 전북 익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한 ‘제12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해 식품관계자들과 교류의 장을 갖고, 식품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친환경, 동물복지 실천 등을 고려하는 ‘가치소비’는 식품산업에 있어서도 중요한 기준”이라며,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먹거리의 ‘가치소비’ 그리고 지구를 살리는 저탄소 식생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식품산업’을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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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바이오 미생물 산업화’ 생태계 조성에 매진
농촌진흥청은 7월 3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에 있는 국립경국대학교에서 ‘2025 농업미생물자원 관리기관 공동 연수회’를 열고, 농업미생물자원의 전략적 활용과 산업화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농업미생물자원 관리기관 공동 연수회는 농업미생물자원의 다양성 확보, 보존 체계 구축, 자원 활용을 목적으로 202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미생물자원 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전국 10개 기관이 참여해 ‘농업미생물자원의 산업적 다각화’를 주제로 단계별 전략을 모색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기관별 자원 운영 현황을 발표하고 관리 체계 장점과 보완점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최근 관심이 높은 기능성 미생물, 환경친화적 미생물 소재 개발과 활용 등을 포함해 실효성 높은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기관 간 상호 활발한 교류와 토의가 이어지면서 자원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나아가 미생물 산업화 전략 수립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올해 농축산용미생물산업화육성지원센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등 산업형 민간기관 2곳이 농업미생물자원 관리기관으로 신규 선정되면서 미생물자원 산업화가 활기를 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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