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17일 나주 본사에서 AI·디지털 전환 분야 전문가인 박성중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을 초청해 ‘세계 AI 경쟁의 현주소와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AI 시대를 대비해 공사의 전략적 방향성을 확립하고, 업무 혁신을 위한 AI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회장은 AI의 패러다임 변화와 활용 방안, AI 기반 업무 혁신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분석하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문표 aT 사장은 “AI는 디지털 전환의 핵심 기술로, 업무 혁신과 생산성 향상에 필수 요수 중 하나”라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전사적인 AI 역량 강화를 지속 추진하고, 농수축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T는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에서 공사 최초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 획득과 함께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도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데이터 개방과 활용 지원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2025 애너하임 식품박람회(NPEW)’에 통합한국관으로 참가해 3527만 불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 애너하임 박람회는 전 세계의 천연원료, 유기농 제품의 식품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미서부 최대규모의 B2B 행사로, 올해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인도, 브라질, 호주 등의 국가관과 3000여개 식품 브랜드가 참가하고, 65000명이 넘는 참관객이 현장을 찾아 열띤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농식품부와 aT는 이번 박람회에서 K-푸드 수출기업 12개사, 딸기 수출통합조직인 ‘케이베리’와 함께 통합한국관을 설치해 K-푸드의 매력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건강’과 ‘간편’이라는 키워드가 글로벌 트렌드로 떠오르는 점을 고려해 HMR, 대체당 식품, 기능성 차 등 다채로운 제품군을 선보이며 참관객의 눈길 사로잡았다. 또한, 현지 유명 호텔의 파티시에를 초청해 한국산 유자와 약과, 커피 등을 활용한 ‘K-디저트’ 시연과 더불어 키토김밥, 김치김밥, 배 주스 등 맛과 건강을 동시에 사로잡은 제품들의 시음·시식 행사를 진행해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제과제빵 업계의 가루쌀 활용 촉진과 소비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25년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3월 5일부터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가루쌀을 활용해 메뉴를 개발하고 생산과 판매를 희망하는 전국 제과제빵 전문업체들로, 대중들이 즐겨 찾는 지역 베이커리 명소, 동네 상권의 제과점, 제과제빵 메뉴를 제조·판매하는 카페나 프랜차이즈 등 모두 신청 가능하며, 모집 규모는 총 100개 업체다. 최종 선정은 제출한 신청서류를 토대로 ▲ 사업수행 능력 ▲ 참여 의지 ▲ 사업 효과성 등에 대해 서류평가 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제과제빵 업체는 사업신청서와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제과제빵 업체에는 제품개발을 위한 가루쌀 원료(업체당 250만원 상당)와 제품개발비(업체당 200만원) 등을 지원하며, 5월에 개최되는 신메뉴 품평회에서 선정된 우수 메뉴는 영예로운 수상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모든 신메뉴를 중심으로 ▲ SNS와 언론 홍보 ▲ 가루쌀 팝업스토어 ▲ 빵지순례 행사 등 연중 홍보 혜택과 함께 우수 사업성과자 인센티브를 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사진)는 5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25년 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aT는 농어촌·농어민(축산)이 잘 사는 강한 대한민국을 실현하고 대한민국의 식품 영토를 넓히기 위해 7대 혁신 방향을 중심으로 농산물 수급 안정, 유통 구조개선, 수출 확대 등 핵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7대 혁신방향은 친환경·저탄소 농어업 전환, 씨종자 신품종 개량, 저온비축기지(거점별 광역화), 유통구조개선(온라인도매시장·직거래장터), “식량무기화 시대”, 쌀 주식개념 5곡으로 전환, 통계농업 및 사계절 스마트팜, 농수축산식품 수출로 대한민국 (식품) 영토확장이다. ◇ 기후변화에 강한 농업으로 체질 개선 기후변화로 인해 농산물 생산과 수급의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생산-비축-유통-수출까지 이어지는 안정적인 농산물 수급망 구축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aT는 연초 기후위기 전담 부서를 정규조직화였으며,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신품종 육성과 비축역량 강화 등 농업의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먼저, 기후변화에 강한 신품종을 육성한다. 지난 2월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협력해 더위에 강한 신품종 배추 ‘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와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에서 각각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와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는 679개 공공기관(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 분석, 공유, 품질과 관리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우수’, ‘보통’, ‘미흡’ 3개의 등급으로 평가한다. aT는 이번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국가중점 데이터 신규 발굴 ▲민관 빅데이터 협의체 운영 ▲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정책 포럼 개최 ▲데이터 분석·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 추진 등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지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5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또한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에서는 97점(전체평균 59.5점, 공기업·준정부기관 평균 88.2점)을 받으며 공사 최초로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데이터 분석과제 발굴 ▲공유데이터 등록이행률 실적에서는 만점을 기록했으며, ▲업무별 데이터 분석 활용도 내부 평가 신설 ▲업무환경 내 데이터 분석 도구 도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홍문표 사장은 최근 한국4-H중앙연합회 제39·40대 임원 이·취임식 및 한국4-H중앙연합회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홍 사장은 축사에서 “농어업의 탄탄한 기반이 K-푸드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K-푸드 수출 확대는 대한민국의 식품영토 확장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어촌과 농어민이 잘 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김명수)은 2월 20일 aT센터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상호 협력과 원예농산물의 생산-유통 협업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양 기관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우수 신품종 개발과 개발 후 유통‧소비 지원 ▲원예농산물 재배적지 발굴과 스마트농업기술 보급 ▲MA포장기법 실증 농산물 저장기간 개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MA(Modified Atmosphere) 포장기술은 온습도 및 기체를 조절할 수 있는 특수 필름을 활용, 팔레트를 포장·보관하여 농산물 선도 유지기간을 연장하는 포장 기법이다. 특히, 최근 이상기후로 고랭지지역의 재배면적이 감소한 배추의 수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름배추 신품종 육성과 재배적지 발굴을 목표로 하는 신규 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한다. 해발고도 400~500m 이상의 준고랭지 지역에서 ‘하라듀’ 등 더위에 강한 신품종을 시범 재배하고 수확된 배추는 정부가 수매해 수급 물량으로 확보한다. 동시에 김치 제조 실증 검사도 진행해 신품종 검증과 사업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aT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원예농산물의 생산과 수급이 안정될 수 있도록
【신•년•사】 홍문표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저온비축체계 구축과 농산물 수급관리를 강화하겠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24년이 지나고,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께 기쁜 마음으로 새해 첫 인사를 드립니다. 2025년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안정적인 농수산물의 생산과 먹거리 공급으로 농어촌-농어민(축산)이 잘 사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로 대한민국의 식품영토를 확장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농산물의 생산과 가공 분야에 대한 공사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습니다. 이상기후 증가에 따라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에 차질이 생기면, 공사의 주 영역인 유통, 수급, 수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생산과 가공분야에 대한 역할을 모색하여, 생산-가공-유통-수출이 연계되는 사업구조를 만들겠습니다. 저온비축체계 구축과 통계농업으로 농산물 수급관리를 강화하고, 국민주식(主食) 개념을 '쌀에서 5곡으로' 전환하겠습니다. 쌀 중심의 식량생산체계를 5곡(쌀,밀,콩,보리,옥수수) 체계로 개편하기 위해 밀, 콩 기존사업을 강화하고, 정부와 협의하여 육성 품목을 보리, 옥수수까지 확대하겠습니다. 또한 5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23일 ESG 소비자이니셔티브가 주관하고 국회 이학영 부의장, 김소희 의원, 민병덕 의원, 송옥주 의원과 (사)미래소비자행동(상임대표 조윤미), (사)소비자권익포럼(이사장 한창희)이 공동 주최하는 ‘2024 제2회 소비자 ESG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상생협력’ 부문 대상을 받았다. 올해 2회째 개최되는 ‘소비자 ESG혁신대상’은 소비자를 위한 기업·기관의 ESG경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소비자의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2회의 전문가 평가와 100명의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소비자 평가를 거쳐 상생협력, 소비자 권익 증진, 소비자 안전, 제품·유통 서비스 혁신, 환경 혁신 5개 분야에서 18개의 ESG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aT는 올해 농식품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ESG경영 지원 관리체계 구축, 중소기업 판로개척과 역량 강화 지원, 가루쌀 활용 쌀 가공식품 개발 확대 등 안전하고 건강한 국민 먹을거리 확산 노력으로 ‘상생협력’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작년에 ‘알뜰한 살림꾼의 맛있는 한 끼’ 서비스로 ‘소비자 권익 증진’ 부문 대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aT 기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20일 국민의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농수산식품 산업 혁신을 위해 추진한 ‘제6기 국민참여혁신단’의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제6기 국민참여혁신단은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다양한 연령과 지역, 성별 등을 고려해 총 30명으로 운영됐다. 또한 지난해 우수 단원을 ‘선임 국민참여혁신단’으로 선정하고 더욱 깊이 있는 활동을 진행해 기수별 계층관리와 소통 채널의 내실화 등 한층 체계적으로 운영했다. 특히 올해 혁신단은 작년보다 40% 증가한 총 25회 활동을 수행하며 ▲ 중장기 경영 비전 해커톤 참석 ▲ 국산 밀 제품화 개발사업 현장 모니터링 ▲ 국민 관점의 웹 누리집 편의성 평가 등 공사 사업별 현안에 적극 참여하면서 맞춤형 의견을 제시했다. 이는 국민의 참여 활동이 공사의 경영뿐만 아니라 사업과 디지털 분야까지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끈 성과로 평가된다. 또한 국민의 참신한 의견 수렴을 위해 ‘aT 제안 위크(week)’를 운영해 65건의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특히 2025년에 출시되는 농식품 수출정보 누리집 ‘카티(KATI)’의 지능형 대화 서비스 ‘차티(ChaTI)’는 국민참여혁신단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