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라인&핫뉴스

남해화학-이엔에프테크놀로지-삼성물산, 반도체용 황산사업 합작계약 체결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남해화학은 지난 6일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삼성물산과 함께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반도체용 황산사업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합작계약을 통해 남해화학은 정부의 2030 종합반도체 강국 정책에 부응하고 국내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원료공급 안정화에 기여함으로써 고부가가치 산업개발의 중요한 축으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

협약식 이후 설립될 합작사에서 앞으로 남해화학은 반도체용 황산사업의 생산 및 경영전반에 대한 관리를 맡고, 이엔에프테크놀로지는 품질분석을, 삼성물산은 자사 네트워크를 이용한 제품판매에 주력하기로 하였다.

남해화학 하형수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 발굴 및 정부의 반도체 원료 안정 공급망 구축정책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앞으로도 남해화학은 신규사업 발굴과 국가핵심소재 공급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그린바이오 미생물 산업화’ 생태계 조성에 매진
농촌진흥청은 7월 3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에 있는 국립경국대학교에서 ‘2025 농업미생물자원 관리기관 공동 연수회’를 열고, 농업미생물자원의 전략적 활용과 산업화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농업미생물자원 관리기관 공동 연수회는 농업미생물자원의 다양성 확보, 보존 체계 구축, 자원 활용을 목적으로 202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미생물자원 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전국 10개 기관이 참여해 ‘농업미생물자원의 산업적 다각화’를 주제로 단계별 전략을 모색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기관별 자원 운영 현황을 발표하고 관리 체계 장점과 보완점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최근 관심이 높은 기능성 미생물, 환경친화적 미생물 소재 개발과 활용 등을 포함해 실효성 높은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기관 간 상호 활발한 교류와 토의가 이어지면서 자원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나아가 미생물 산업화 전략 수립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올해 농축산용미생물산업화육성지원센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등 산업형 민간기관 2곳이 농업미생물자원 관리기관으로 신규 선정되면서 미생물자원 산업화가 활기를 띨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