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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고기 해외시장 수출도 늘려 나가야”

-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한우 수급상황 놓고 기자간담회 가져

 

한우자조금관리원회 민경천 위원장이 최근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우수출과 한우 전후방산업 번영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민경천 위원장은 한우 수급조절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 등 수출추진을 강조하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 호주 등 쇠고기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이들 지역에서는 한국시장의 가축질병과 항생제 등의 사유를 들어, 한우고기 수출 문을 열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를 풀어가는 것도 관계당국의 큰 숙제로 남아 있다.

 

 

현재 한우가 수출이 가능한 지역은 홍콩과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레이트 등 5개국 뿐으로 정부가 필리핀과 태국 쇠고기시장 수출문을 열기 위해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기대감이 크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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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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