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국회 농해수위원장이 WTO에 정부가 대응하는 입장과관련해 긴급성명을 내놨다. 다음은 황 위원장의 성명 전문이다. [성명서 전문]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오늘 대한민국 정부가 대한민국 농민을 포기하는 선언을 했다.“대통령인 제가 농업을 직접 챙기겠다.”던 대통령이 어떻게 이런 반농업적 판단을 할 수 있는지 경악을 금할 수 없다. 도시 근로자(가구)소득에 비해 거의5분의1에 불과한 농업(가구)소득에 힘겨워 하고 있는300만 농어민을 나 몰라라 하는 정부의 행태에 할 말을 잃는다. 지난1995년WTO가입 이후 개도국 지위를 유지했지만,미중 간의 무역갈등 심화에 따른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압력에 의해,오늘24년 간 유지해온 개도국 지위를 포기했다는 것은 국내 다른 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 분야의 피해를 최대화하겠다는 판단에 다름 아니다. 우리 국회 농해수위원회는 여야 의원 만장일치로 개도국 지위 유지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우리는 정부가 국회 농해수위 결의안(2019.10.17)의 정신에 따라,오늘의 정부 발표가 매우 잘못된 판단이며,이제라도 정부가 초심으로 돌아가 개도국 지위를 유지해 줄 것을 진심으로 촉구한다.<황주홍국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수협중앙회가 정부지원자금110억원을 사용하지 않고 방치하는 등 올해 들어 수산물 수매에 소극적인 점을 지적하고,수산물 가격 폭락의 원인이 수협에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어,수산물 긴급 수매를 촉구했다. 수협중앙회는 수산물 단기수급조절 및 가격안정을 위하여 자체자금과 정부지원자금을 활용하여 수산물 수매를 하고 있다.수산물 수매금액은2017년478억원(자체자금251억원,정부지원자금227억원), 2018년506억원(자체자금294억원,정부지원자금294억원)등 약500억원,수산물1만톤 규모이다. 하지만2019년9월말 현재 집행금액은93억원(자체자금37억원+정부지원자금56억원)을 불과해,수산인들 사이에 수매자금 미집행에 따른 원성이 자자한 상황이다.올해 배정된 정부지원자금167억원 중56억원만 집행하고110억원을 집행하였다. 수산물수매지원 자금 급감으로 인해,다시마의 경우1kg당2018년7,538원에서2019년9월말4,679원으로38%폭락했다.마른멸치의 경우 같은 기간1kg당5,967원에서4,312원으로28%폭락했고,새우는33,966원에서21,480원으로37%폭
[속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황주홍)는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발생에 따른 차단방역의 위급한 상황 해결을 위해 당초 10월 2일(수)로 계획됐던 농림축산식품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연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는 정부요청과 여야간의 신속한 합의에 따라 오는 10월 18일(금) 농림축산식품부 소관기관과 함께 종합감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의심신고가 경기도를 중심으로 잇따르고 있지만 천만다행 음성으로 판명되고 있지만, 긴장감은 여전히 최고조인 가운데 이번주가 확산의 고비가 될 것으로 방역당국은 내다보고 있다. 나하은 kenews.co.kr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지난 6일,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의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농협, 수협, 산림조합의 조합장선거에 예비후보자 제도를 도입하고,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방법도 공직선거법의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 방법에 준하여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은 예비후보자 제도를 농협과 수협의 중앙회장선거에만 허용하고 있고,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방법도 전화․문자메시지, 인터넷 홈페이지․전자우편, 명함 교부 및 지지 호소로 한정하고 있다. 하지만 조합장선거에서 현직 조합장은 직무활동을 통하여 사실상 선거운동기간 전에도 선거운동의 효과를 누리는 기회가 주어지고 있어, 신인 후보자와의 선거운동 기회 불평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개정안은 농협․수협․산림조합의 조합장 선거에 입후보하고자 하는 예비후보자들에게 어깨띠나 윗옷을 착용하는 것을 허용하고, 명함 교부나 지지호소를 통한 선거운동도 위탁단체가 사전에 공개한 행사장 이외에도 할 수 있도록 하며, 예비후보자 자신의 사진이나 성명, 전화번호나 학력 등 홍보에 필요한 사항을 게재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침입병해충 대응방안을 주제로 ‘식물병해충방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회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황주홍 의원이 주최하고 산림청, 농촌진흥청, 농림축산검역본부, 한국식물병리학회, 한국응용곤충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이 자리에서 침입병해충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관리방안에 대해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을 통해 논의가 진행됐다. 발표는 이상현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장이 ‘주요 침입 산림병해충 대응방안’, 정준용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장이 ‘과수화상병 예찰·방제 대책 및 대응방안’ ,현익화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방제 과장이 ‘열대거세미나방 국내유입 대응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침입병해충에 대한 대응’을 주제로 김길하 한국응용곤충학회장이 토론을 이끌며 이승환 서울대학교 교수, 오창식 경희대학교 교수, 박재열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 회장, 성낙중 농업인신문 기자가 발언했다. 참여자들은 국내 침입병해충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정책 대안과 관련된 의견을 나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이번 식물병해충방제포럼을 통해 우리나라 식물병해충 방제에 관한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앞으로 정책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의
지속가능한 농어업과 농어촌을 위해서는 ‘농업기여지불’ 제도 중심으로 농정예산 구조를 개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위원장 박진도)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과 공동으로 지난3일국회 의원회관제1세미나실에서 ‘농정예산 이대로 좋은가?’ 정책토론회를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농특위 박진도 위원장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김종회 의원,김현권 의원이 참석했다. 또 농촌경제연구원 김홍상 원장,농림축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신명식 원장,충남 삼농정책위원회 박의열 위원장,전북 삼락농정위원회 박흥식 위원장을 비롯한 전국의 농정관련 주요인사 등 백여 명이 자리해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박진도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농업의 다원적 기능과 공익적 가치를극대화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농정예산을 개편하고 증액을 추진해야 한다”며 “농정은 소수의 상층 농어민이 아니라 국민 모두를 위한 행복농정으로 함께 바꿔 나가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이어 황주홍 위원장도 환영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고 낙후된 농어촌에 더 많은 예산이 투입돼야 하지만 여전히 홀대받고있다”며 “토론회 통해 농정예산의 문제
올 들어 극심한 소비 부진과 재고 누적 등으로 돼지가격이 폭락하면서 사상 최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돼지고기 판촉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윈회(위원장 하태식)는 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농림부에서 추석맞이 한돈 특별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이날 행사는 한돈 할인 판매, 요리 시식, 추석 선물세트 주문접수 등이 이어지며, 이재욱 농림부 차관이 직접 참석해 한돈 농가를 응원하는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에 앞서 자조금은 지난 8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 농해수위(위원장 황주홍)와 함께 ‘한돈 추석선물세트 보내기 캠페인’을 열고 국민들에게 한돈 소비 촉진을 호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주홍 농해수위원장, 김홍길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임영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 등 축산관련 인사들이 대규모 참석해 한돈 먹기 퍼포먼스에 동참하는 등 한돈 살리기에 적극 동참했다. 한돈 판촉행사는 온라인에서도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한돈자조금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한돈몰에서는 ‘2019 한돈 추석 선물세트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인삼포크, 돈팡, 도드람한돈, 포크밸리 등 총 29개 한돈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