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복지시설 29개소에 마스크 2만장, 한돈 2톤 기부 - 추운 겨울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뒷심 지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울시내 아동복지시설에 마스크 20,000장과 한돈 2,000kg을 전달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한돈자조금 하태식위원장은 28일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이든아이빌(원장 이소영)을 찾아 전달식을 가졌다. 기념식 후 재원아동과 직원을 위해 한돈으로 구성한 특별 도시락과 볼펜세트, 손소독제 등이 들어있는 한돈 굿즈도 함께 전달했다. kf94마스크와 한돈 다릿살로 구성된 이번 지원은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기부품목들은 28일 사랑의열매를 통해 서울시내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29개소로 전달되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무럭무럭 자라나야 할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새해를 위해 이번 지원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한돈과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은 지난 2월 12일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장장 김영호)에서 돈가안정 및 도매시장 활성화 대책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기홍 부회장과 경북도협의회 최재철 회장, 이동균 고령지부장, 권호산 영천지부장과 고령축산물공판장 김영호 장장 외 중매인, 경매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매시장 활성화 및 돈가안정을 위해서는 도매시장으로의 안정적인 물량 공급이 가장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먼저 간담회에 참석한 중매인들은 “도매시장은 품질이나 물량이 불안정하게 공급되기 때문에 공판장에서 제대로 된 가격이 나오지 않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도매시장으로의 품질 좋은 규격돈, 균일한 돼지가 안정적으로 공급만 되게 된다면 거래처의 꾸준한 확보 또한 가능하게 되고, 도매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하며, 돼지가격 안정에도 자연스레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이기홍 부회장을 비롯한 농가들도 현재 한돈 도매시장이 돼지가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한돈산업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공감했다. 그러면서 도매시장에 품질 좋은 돼지가 안정적으로 공급되
대한한돈협회 ASF 성금모금대책위원회 (위원장 오재곤)는 2월 13일 대한한돈협회 연천지부 회의실에서 한돈농가 및 업계 ASF 성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ASF 피해지역의 빠른 재건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한돈농가 및 업계가 모은 ASF 성금 638,700,000원을 ASF 피해지역 5개 시·군 등(강화, 김포, 파주, 연천, 철원) 한돈농가들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도드람양돈농협이 나눔축산운동본부를 통해 기탁한 ASF 성금 3천만원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한돈농가 및 업계 ASF 성금 전달식에는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 손종서 부회장, 오재곤 ASF성금모금대책위원회장, 이준길 ASF희생농가비상대책위원장, 성경식 연천지부장, 이근용 철원지부장, 임종춘 김포지부장, 장석철 파주지부장, 조영욱 양주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ASF 위기극복을 위해 전국의 한돈농가와 산업계의 뜻을 모아 ASF 피해지역 농가들을 돕고, 야생멧돼지 박멸을 위한 포획보상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모돈 1두당 1천원씩 자발적으로 모은 귀한 ASF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피해농가의 조속한 재입식과 한돈산업의 재도약을 함께 도모하자”고 밝혔
도매시장으로 돼지 경유 비중이 5%대로 하락하는 등 돼지 거래 시 기준 가격 역할을 하고 있는 도매시장 경락 가격의 대표성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농가가 도매시장으로 돼지를 출하 할 경우 농장 문전도 거래를 할 때보다 각종 비용 등으로 두당 최대 2만원 비용이 더 발생하고, 수요자인 육가공업체도 돼지 품질 문제와 더불어 불합리한 제도로 인한 손실이 발생하고 있어 돼지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제도개선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농장과 식탁(이사장 하광옥)은 2월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돼지 도매시장 활성화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재 돼지 도매시장이 돼지 거래의 기준 가격을 제시하고 있지만 도매시장을 경유하는 돼지 물량이 적고 그로 인한 가격 등락이 커 대표가격 역할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도매시장 침체가 한돈 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모색했다. 손종서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한돈 도매시장은 돼지가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농협 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와 함께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특별 할인행사를 2월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진행한다. 이번 특별행사는 지난해 ASF발생으로 위축된 이후 좀처럼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는 돼지고기 소비를 되살리고, 지속적인 가격하락으로 깊은 시름에 빠져 있는 양돈농가를 도와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수도권, 지역거점, 양돈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삼겹살, 목심을 990원/100g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행사를 주관한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돼지고기 소비 비수기에 해당하는 2월에 집중적으로 할인판매를 실시하여 활발한 소비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또한, 나아가 3.3데이(삼삼데이)를 기점으로 돼지고기 소비가 증가하여 하루빨리 양돈농가가 희망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농협은 소비촉진 행사를 비롯하여 정부·생산자단체와 함께 돼지고기 가격 안정을 위한 종합적인 중장기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해 나갈 것을 전했다. 박시경 kenews.co.kr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지난 2월 6일 서울 서초동 소재 제2축산회관에서 정기이사회를 통해 신임 전무로 최성현 총괄상무를 만장일치로 임명했다. 최성현 전무는 “한돈산업 앞에 놓여있는 산적한 과제의 무게감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며, 특히 ASF와 돈가폭락 등 한돈산업이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한 만큼 위기를 극복하고, 한돈농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회원의 위상제고와 권익보호, 협회의 업무영역 확대와 원활한 운영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성현 전무는 “ASF 예방적 살처분 농가 재입식과 농가 경영안정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밝히는 한편, 정부 및 산업 관계자와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여 산업을 선도하는 전문가 집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최성현 전무는 1965년생으로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1990년 한돈협회에 입사해 30년간 근무해왔으며, 홍보부, 지도부, 총무부, 제 2검정소장, 정책기획부장 등을 거쳐 최근까지 협회 총괄상무를 역임했다. 나아름 kenews.co.kr
ASF발생 이후 재입식 지연과 장기간의 이동제한으로 불만이 극에 달한 ASF 피해지역 5개 시·군 한돈농가들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정부에 재입식과 생계안정을 위한 확실한 보상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ASF 희생농가 총괄비대위원회(위원장 이준길)’는 지난 1월 20일, 세종시 농림축산식품부 청사 인근에서 인천 강화, 경기 김포, 파주, 연천 등 ASF 살처분 4개지역과 이동제한에 묶여있는 강원도 철원지역 한돈농가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접경지역 ASF 희생농가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회는 9월 17일 국내 ASF 첫 발생 이후 총 14개 한돈농가에서 ASF가 발병한 뒤 10월 9일 이후로는 집돼지에서 ASF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명확한 재입식 기준과 피해농가에 대한 보상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어 ASF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 정책에 따른 농가들만 경제적, 정신적 피해를 감내해야 하는 상황이 한계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이에 ASF발생 이후 재입식 지연과 장기간의 이동제한으로 불만이 극에 달한 ASF 피해지역 5개 시·군 한돈농가들이 총괄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정부에 재입식과 생계안정을 위한 확실한 보상대책 마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최근 급락한 돼지가격 안정을 위해 돼지고기 소비촉진과 돼지가격 안정 대책을 위한 전방위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돈자조금은 졸업시즌을 맞아 한돈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한돈몰에서 졸업생&새내기 응원기획전과 청계천 동아광장 현장 할인판매, 주요 대형마트 및 한돈인증점 할인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및 여행사’ 와의 협업을 통해 해외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돈 우수성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하여 한돈인증점 방문 등의 신 판로 시장을 확대 추진중에 있다. 이외에도 '2020 신규 한돈 홍보대사 선정' 및 '디지털광고 홍보 강화'등 전방위적인 온오프라인 소비촉진 행사등으로 한돈 돈가 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3월 3일 ,'삼겹살데이 행사'에는 전방위적인 온·오프라인 할인 행사 및 다양한 홍보 사업추진을 통해 돈가 전환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오현승 kenews.co.kr
지난 1월 22일 대한한돈협회 대회의실에서 유통대책위원회(위원장 손종서)도 개최하고, 돼지가격 안정을 위한 돼지등급제 개선 및 돼지 도매시장 활성화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양한 소비 촉진 활동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돼지등급제 개편, 도매시장 활성화 등을 통한 가격 등락폭 축소 등 근본적인 가격 안정화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와 관련해 한돈협회는 현행 돼지 등급제가 소비자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암수 등급기준 별도 운용, 2등급 등지방 두께 상하한선을 신설하는 방안 등을 요구키로 했다. 또한 흑돼지 등 특화된 품종의 별도 등급판정 기준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이에 관한 제도 마련도 함께 건의키로 했다. 또한 돼지가격 안정을 위해서는 도매시장 활성화가 절실하다는 판단아래 정육점, 소매상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중도매인의 구매력을 높이기 위해 인센티브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한돈인증점 등이 중도매인을 통해 돼지를 구입할 수 있도록 유통구조도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대한한돈협회 유통대책위원회는 최근 돈가폭락 상황의 긴급함을 감안하여, 돼지가격 안정시까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하고 돈가상황에 맞춰
극심한 소비부진으로 하락세에 있는 국내산 돼지고기 가격이 최근 생산비에도 훨씬 미치지 못하는 kg당 2,300원까지 폭락한 가운데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돼지가격 안정 및 한돈소비 촉진을 위한 대책마련을 위해 연일 긴급 대응에 나서고 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최근 돈가폭락 상황의 긴급함에 대처하기 위해서 지난 1월 21일 “돼지가격 안정을 위한 긴급 회장단 및 도협의회장단 회의”를 개최하여 돼지가격 안정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첫째, 돼지가격 안정을 위해서는 적정 출하두수 유지가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전 농가 차원에서 자율적 모돈 감축을 추진하여 돈가 안정 및 생산성 향상을 적극 도모키로 했다. 또한 사육두수 감축에 대기업들도 적극 참여토록 유도하기로 했다. 둘째, 최근 시중유통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00 갈비, △△보쌈 등 국내 대형 체인점 식당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원료육 또한 수입육에서 한돈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한돈 소비마케팅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셋째, 농․축협 하나로마트 판매가격 인하도 적극 유도키로 했다. 삼겹살, 목심 등 한돈 소비자 판매가격이 일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