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유기농데이(6월 2일)를 맞아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친환경농산물 우수성 홍보 및 소비 확대를 위한 특별할인 한다. 6월 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농협 대표 친환경농산물 브랜드‘아침마루’6개 품목(대추방울토마토, 블루베리, 깐마늘, 백오이, 상추, 감자)을 최대 30% 할인한다. 친환경농산물은 합성농약, 화학자재를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을 최소화하고, 농업생태계와 환경을 유지·보전하면서 생산되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이다. 6월 2일 ‘유기농데이’는 이러한 친환경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독려하기 위해 2006년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정한 기념일로, 유기농의‘유기’와 발음이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산물 유통을 확대하고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과 현대그린푸드(대표이사 박홍진)는 청년농업인의 판로 지원을 위해 현대백화점 16개 식품관에서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친환경·저탄소 농산물 특별 할인전인 ‘청년사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청년사계’ 기획전은 5월 5일까지 진행되며, 친환경·저탄소 농산물 24개 품목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주요 품목은 제철 채소와 청과류이며, 강경환 청년농업인의 파프리카, 김형래 청년농업인의 모듬쌈, 고민아 청년농업인의 참외 등이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청년농업인은 총 16명으로, 이 중 13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지원받고 있다. 영농정착지원사업은 농업경영비, 생활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매월 최대 110만 원까지 지원하여 영농 초기 소득 불안정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농정원과 현대그린푸드는 ’22년부터 함께 유통, 판로 컨설팅과 판로 확대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2차 가공제품을 개발·판매하는 등 청년농업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본격적으로 협업하고 있다. 앞으로는 현대그린푸드의 식음료 브랜드(베즐리, 조앤더주스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우성태)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에 공급업체로 선정되었다.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미래세대 건강증진과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을 목적으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임산부에게 배송해주는 사업이다. 농협경제지주 안성농식품물류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급업체로 선정되어 경기도 내 3개 권역 중 한 곳에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안성식품물류센터는 해당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친환경꾸러미 작업공간 확보 ▲GAP 및 HACCP 인증 취득 ▲콜드체인 물류시스템 구축 등 철저한 품질관리 체계를 갖췄다. 또한 친환경농산물 수급조절을 위해 도내 농가와 긴밀한 협력을 이루는 데에도 심혈을 기울여왔다. 아울러 도내 생산 농산물 취급을 확대하고 공급 품목을 다양화했으며, 품위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자체점검을 실시하는 등 식품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지원사업을 통해 임산부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전하는 한편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의 소득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가에는 보다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주형로, 친환경농산물자조금)는 충청북도 괴산군(군수 이차영, 괴산군)과 28일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산을 위한 ‘에코-프라이데이’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각광 받고 있는 친환경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일상 속 친환경농산물 소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에서 진행하는 에코-프라이데이 캠페인은 지구를 살리는 건강한 친환경 식단으로 토양 및 수질 오염 등의 심각한 환경 문제와 기후 위기에 대응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된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동참하는 기관은 매주 1회 이상을 에코-프라이데이로 지정하여 단체 급식 식단 중 식재료 1가지를 친환경 농산물로 꾸려 제공하게 된다. 현재 에코-프라이데이 캠페인에는 충청북도청을 비롯해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농식품유통교육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국립농업과학원, 경기도 광주시 등 다수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함께 일상 속 친환경 식단을 실천 중이다. 전국 최초로 ‘유기농업군’을 선포한 괴산군은 에코-프라이데이 캠페인 참여 기관인 충청북도청과 함께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추진하는 등 K-유기농업의 우수성과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주형로, 친환경농산물자조금)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 식품진흥원)과 21일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산을 위한 ‘에코-프라이데이’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각광 받고 있는 친환경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일상 속 친환경농산물 소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에서 진행하는 에코-프라이데이 캠페인은 지구를 살리는 건강한 친환경 식단으로 토양 및 수질 오염 등의 심각한 환경 문제와 기후 위기에 대응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된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동참하는 기관은 매주 1회 이상을 에코-프라이데이로 지정하여 단체 급식 식단 중 식재료 1가지를 친환경 농산물로 꾸려 제공하게 된다. 현재 에코-프라이데이 캠페인에는 충청북도청을 비롯해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농식품유통교육원, 국립농업과학원, 경기도 광주시 등 다수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함께 일상 속 친환경 식단을 실천 중이다. 나하은 kenews.co.kr
한국친환경농업협회(회장 김영재, 이하 한국친환경협회)와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주형로, 이하 친환경자조금)는 한살림연합(상임대표 조완석), 행복중심생협(회장 강은경), 두레생협(회장 김영향)과 함께 2일(목)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한살림’ 매장에서 학교급식 중단 친환경농산물 특별 할인 판매전 행사시작을 알렸다. 학교급식 중단 친환경농산물 특별 할인 판매전은 코로나-19로 전국 초·중·고교 개학 연기 및 학교 급식이 중단됨에 따라, 어려움이 가중된 전국의 친환경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월 친환경학교급식 계약 재배 농가 피해액은 70억원(812톤 규모)에 이르며, 온라인 개학으로 방침이 변경됨에 따라 피해액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자조금은 국내 주요 유통업체와 협력하여 친환경농산물을 품목별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기존 학교급식 수요가 높은 친환경농산물로, ▲딸기 ▲양파 ▲당근 ▲파프리카 ▲양배추 ▲참나물 등이 있다. 특히 농식품부와 친환경자조금은 6억 원 규모의 ‘농산물가격안전기금’을 조성 및 활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신임 농업경제대표이사는 3월 26일 경북광역급식센터(경북 군위군)를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개학연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판로를 점검하고 소비촉진을 위한 현장경영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현장경영은 취임식을 대신한 첫 공식행보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지역을 찾아 농산물 유통현장을 체감하고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는데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경북광역급식센터에서 급식용 친환경농산물의 소비처 확보를 위하여 지자체와 함께 실시하는 소비촉진 행사와 유통센터 특별판매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원들과 함께 친환경농산물 농가의 경영안정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경북광역급식센터와 인접한 영남자재유통센터를 방문하여 영농철 농자재 공급 현황과, 하나로유통 경북지사를 찾아 경북권역 하나로마트 물류 현황을 점검하는 등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현장 의견을 공유하였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농산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는 한편, 향후 경영방향에 대해 “농협경제지주는 앞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전국 초·중·고 개학이 4월 6일로 2주 추가 연기됨에 따라 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 지원대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번 대책은 학교 급식 중단으로 친환경농산물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개학이 추가 연기되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판로 중단 및 가격 하락 등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물량은 농식품부가 지자체를 통해 파악한 결과 개학이 2주간 연기되는 경우 급식 중단에 따라 피해가 예상되는 품목은 51개 품목, 406톤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중에서 봄철에 생산이 집중되고 저장성이 떨어져 피해가 큰 품목은 엽채류, 과채류 등 10개 품목 173톤, 비교적 생산규모가 적거나 어느 정도 저장성이 확보되는 품목은 41개 품목, 233톤으로 추정된다. 농식품부는 피해물량 전량(406톤)에 대한 할인 판매와 코로나19 자가격리자를 위한 친환경농산물 무상공급 등의 대책을 추진한다. 할인판매는 농식품부와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지자체, 민간 유통업체와 협력하여 학교 급식 농산물의 온·오프라인 할인판매(20%)를 3월 24일부터 순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지자체, 유통업체 등과 힘을 모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초·중·고등학교 개학 연기로 판로가 막힌 급식용 친환경농산물의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학교급식용으로 출하가 중단된 친환경농산물 중 지역별로 출하 시기 조절이 어렵고 장기 저장이 곤란한 엽채류, 과채류 등 품목을 중심으로 소비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최근 코로나19 감염우려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친환경 식자재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농협·생협 및 유통업체 등과 협력, 친환경농산물의 소비확대를 유도한다. 농협,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유통업체에서는 친환경농산물 특판행사를 추진한다. 올가홀푸드, 아이쿱생협 등 친환경 유통업체에서도 기존의 유통공급업체 외에 학교급식 공급업체의 제철 친환경농산물(냉이·딸기·감자·엽채류 등)도 함께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청도 지역의 미나리 소비 확대를 위해 한돈자조금에서는 한돈 인증점 방문 시 삼겹살과 곁들일 수 있는 미나리 무료 제공 행사(~3.17)를 전국 250개 매장에서 동시 진행한다. 아울러 중앙·지방공무원, 농업관련기관·단체들도 코로나 피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은 올해 공익직불금을 신청하기 전에 4월 17일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미리 변경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올해는 농업활동을 통해 국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환경·생태보호, 농촌 공동체 복원 등 공익적 이익을 더 많이 창출할 수 있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공익직불제가 새롭게 시행된다. 농지 면적 0.5ha 이하 농가는 면적에 관계없이 연 120만 원의 소농직불금을, 그 외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로 차등화된 단가를 적용하여 면적직불금을 지급하게 된다. 공익직불금 등 농업·농촌 관련 보조금을 지원받으려는 농업경영체는 농업경영 관련 정보를 등록하여야 하며, 등록 사항이 변경된 경우는 주소지 관할 농관원에 변경 신청을 하여야 한다. 농업경영 정보를 사전에 변경하지 않으면 공익직불금 등 각종 농업보조금 지원이 제한되거나 지원금액이 감액될 수 있다. 농업인(농업법인)의 인적사항이 변경되거나 농지의 품목별 재배면적과 가축 및 곤충의 상시 사육규모가 10% 초과 변경된 경우 변경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신청을 하여야 한다. 또한, 농지의 품목별 재배면적이 10% 미만 변경되었더라도 노지 재배 품목의 660㎡, 시설 재배 품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