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에서 직접 우린 닭육수를 활용해 부드럽고 풍미가 가득한 ‘더미식 유니자장면’이 HMR 간편식 시장에 나왔다. '유니자장면'은 닭육수와 야채육수의 황금비율로 밀가루와 섞어 반죽, 숙성해 튀겨낸 중화풍 튀김면의 ‘요자이멘’으로 쫄깃한 식감과 부드러운 맛을 내 세웠다. 여기에 굴소스, 치킨스톡, 돈골육수 등으로 깊은 감칠맛을 더했다. 특히 국내산 돼지고기, 양파, 감자를 잘게 갈아 넣고 볶아 넣어 첫입부터 마지막까지 면발에 고기가 소스와 함께 끌려 올라와 입안에서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유니자장면' 신제품 출시와 관련 하림 관계자는 “가정에서도 미식을 즐긴다는 새로운 트렌드를 시작한 '장인라면'에 이어 야심차게 선보인 오리지널 유니자장면”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더미식 제품들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림의 더미식 유니자장면은 1900년대 대한민국 짜장면의 오리지널리티에 중국인 ‘쓰부’의 전문성을 더한 레시피를 HMR 가정간편식으로 맛, 풍미, 식감이 뛰어나 소비자들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박시경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양파 수급안정대책 추진에도 불구하고 소비부진 등으로 양파가격이 회복되지 않음에 따라 3월 말~4월 초부터 출하될 것으로 예상되는 조생양파 수급안정을 위한 추가적인 수급 안정대책을 추진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의 관측 결과(3월 말 기준) 중만생종(5~6월 출하) 재배면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소비부진으로 저장양파 재고 누적과 조생종 면적 증가로 3~4월 양파 공급량은 지난해와 평년보다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양파 가격도 하락세가 지속되었다. 이에 농식품부는 3~4월 양파 공급량을 전․평년 수준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저장양파 출하연기와 조생양파 출하정지를 골자로 하는 수급 안정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양파가격은 소비부진 등의 영향으로 대책 발표에도 낮은 가격이 지속되고 있어, 농식품부는 기존대책을 신속히 마무리하는 한편 추가적인 수급 안정대책을 추진키로 한 것이다. 저장양파 출하연기는 이미 창고 봉인된 물량(3.10.기준 17.1천 톤) 외에 농협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가 신청을 받아 6.3천 톤이 추가된 총 23.4천 톤으로 확대된다. 해당 물량은 5월 1일 출하를 전제로 창고 봉인하였지만, 감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