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주·임업인 대표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산주와 임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임업계 숙원사업인 ‘산림분야 공익형직불제 도입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을 11월 15일부터 추진한다. 이번 서명운동은 최근 정부와 국회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확산하고자 공익형 직불제를 도입함에 있어 농업분야의 89조보다 큰 126조의 공익적 기능을 매년 발생시키는 산림분야를 배제한 채 추진함에 따라 산림조합이 앞장서서 전개하기로 했다. 산림산업은 여전히 타 산업에 비해 정책적 후순위에 있으며 임업인을 위한 정책과 예산 역시, 개선되지 않고 있는 현실을 일반국민에게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그간 산림분야 공익형 직불제 도입을 위해 임업단체총연합회 회원단체 및 전국의 산림조합원을 대상으로 청와대 국민청원을 독려하는 등 노력을 다해 왔으나, 이번에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산주·임업인들의 힘을 결집해 정부와 국회에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기로 한 것이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헐벗은 민둥산을 푸르게 하기 위해 임업인이 흘린 땀과 눈물은 세계에서 인정하는 산림녹화 성공국의 밑거름이자, 국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연간 126조 상당의 공익적 가치를 지닌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10월 28일(월) 산림조합중앙회 11층 회의실에서 산림조합중앙회 지역본부 및 조합원 가입 우수 산림조합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가입 평가회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조합원 가입 평가회 워크숍은 그 동안 추진한 조합원 가입 확대 성과 및 부진 사유 분석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11월 중 2019년 조합원 가입 평가회를 열어 조합원 가입 실적 우수 조합 사례 발표 및 시상을 통해 조합원 가입을 독려하고, 2020년 조합원 가입 세부실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는 2020년 조합원 운영정책과제 발굴을 위해서 3개 지표 9개 이행과제를 선정하였다. 3개지표는 ‘양적성장에서 동반성장으로, 정책중심에서 사람중심으로, 공공사업에서 지역육성으로’를 선정하였고, 9개 이행과제는 조합원과 준조합원확대, 사유림의 지속적 확대, 상호금융사업 동반성장, 조합원 소득모델개발, 사회적경제영역으로의 확대 등이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조합원 가입 확대에 노력하는 우수 산림조합을 매년 발굴, 시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산주 및 임업인 중심조직으로서의 산림조합 역할 강화를 강화하여 실질적인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산촌경제 발전에 이바지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