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에서 가정간편식(HMR) 제품의 고부가가치화와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HMR기술센터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HMR기술센터는 2021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45억원이 투입되어 전북 익산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식품진흥원의 기존시설을 개보수(2,084㎡) 및 증축(179.05㎡)하고 HMR 연구장비 73종을 구축 할 예정이다. HMR기술센터는 중소·중견기업 HMR 제품 기술 향상을 위해 살균, 냉·해동, 포장기술, 저장·유통 등 기반기술개발, 국내·외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개발 및 상품화, 유통기한 및 품질관리 등 사업화 제반 기술 개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식품진흥원 윤태진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HMR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위기를 기회로 삼아 HMR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개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의료계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응원에 나섰다. 식품진흥원은 “힘내라 꾸러미”라는 응원물품을 만들어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대구의료계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입주기업 제품 7가지로 구성된 “힘내라 꾸러미”는 커피류와 스낵류로 채워진 간식세트이다. 금일(13일) 오전 10시, “힘내라 꾸러미” 65개를 싣고 식품진흥원을 출발한 화물차는 오후 1시에 대구시의사회에 도착하여 관계자에게 무사히 전달되었다. 대구시의사회 김성우 사무총장은 “식품진흥원의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힘내라 꾸러미’를 먹고 더욱 힘을 내 코로나19 종식에 모든 에너지를 쏟겠다.”고 전했다. 식품진흥원 윤태진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의료현장을 떠나지 않고 본연의 임무를 다하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하며 멀리서나마 진흥원 임직원이 응원을 보낸다.”며 “우리의 조그만 노력이 지친 의료진과 위축된 중소기업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코로나19 전쟁의 승리를 위해 식품진흥원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나아름 kenews.co.kr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 이하 ‘진흥원’)이 금일(2월19일) ‘식품 등 시험‧검사기관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1월22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으로부터 ‘식품 등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142호) 받은 바 있다. ‘18년 KOLAS 시험기관 인정에 이어 식약청 지정 시험․검사 기관까지 지정받게 된 진흥원은 공인시험․검사기관으로 다시 한번 전문성을 인정받게 되었다. 이번에 지정된 식품 등 시험·검사분야는 자가품질검사, 표시검사, 식품안전관리인증검사를 포함한 미생물, 이화학 약80여개 항목으로 전문연구원이 관련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자가품질검사는 식품 등을 제조 가공하는 영업자가 식품을 유통·판매하기 전에 식품위생법령에 따라 기준과 규격에 적합한지를 의무적으로 확인하는 검사로 식품산업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반드시 필요한 영역이다. 진흥원은 앞으로 입주기업의 시험‧검사 관련 수요가 발생하면 공신력있는 시험검사 결과를 신속하게 제공하여 기업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식품 등 시험·검사기관이 수도권 및 중부권에 집중되어 있어 그동안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입주기업들의 관련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많았기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와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유석재)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8월8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연구소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에 식품-플라즈마 융합기술사업의 기획 및 공동연구, 연구장비 공동활용, 정보교류 등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또 개발된 융합기술은 기업에 보급하는 등 상용화에 노력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물질의 4번째 상태로 불리는 플라즈마는 첨단산업(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분야의 핵심기술로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의료, 농식품 등 바이오 분야에서 활용하기 위한 융합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비가열 살균, 잔류 농약 제거, 유용 미생물 증진 등 플라즈마 기술을 다양한 식품산업 분야에 활용할 수 있어 미래 유망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지원센터 윤태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산업분야의 경계가 허물어진 현 시점에서 식품가공기술을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특히, 지원센터가 중점추진 중인 HMR사업에 적극 활용하여 식품소비시장의 성장과 확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수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