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은 9월 11일(수) 마루180(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농식품 스타트업 투자유치 전문 교육 T.G.V.(이하 T.G.V.)’을 운영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T.G.V.는 농식품 스타트업을 위한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창업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난 5월 농식품부가 발표한 청년·초기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 펀드 확대·체계화 계획과 연계하여, 농식품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원활하게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실질적 성장을 돕고자 한다. 교육은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농식품 기업 150개사 및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시그나이트파트너스, 벤처기업협회, 은행권청년창업재단(d-camp), 와디즈, 오마이컴퍼니 등 유관기관을 포함해 20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농식품 스타트업 성장단계별 지원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사업화 모델 개발과 매출액 증대를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교육을 구성했다. 또한, 교육뿐만 아니라 1:1 맞춤형 상담 기회를 제공하여 참여기업의 만족도를 높였다. 최근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등을 접목한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그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창의적인 사업 계획을 가진 농식품 분야 창업자를 발굴하고, 벤처·창업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제6회 농식품 창업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고, 참가를 원하는 팀은 8월 7일부터 31일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참여 팀이 투자와 판매 분야에서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투자유치형’과 ‘마케팅형’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두 유형 모두 예선(서류)-본선(발표)-결선(발표)으로 진행되며, ‘투자유치형’은 기술의 차별성·혁신성·완성도, 관련 시장규모, 모의 투자금액 등의 심사 항목을 통해 평가한다. ‘마케팅형’은 제품의 판매 가능성을 사업계획의 구체성, 제품의 품질·디자인·완성도·혁신성, 가격 합리성 등의 심사 항목을 통해 평가한다. 유형별 최종 우승 1팀에게는 각각 5천만 원의 상금과 대통령상(투자유치형)‧국무총리상(마케팅형)을 수여한다. 그 밖에 유형별로 각각 최우수상 1팀(2천만 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우수상 3팀(1천만 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상)을 선발‧시상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와디즈, 롯데중앙연구소 등 대·중견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참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