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연 대표 "농산물 부가가치를 더 높이는 혁신적인 솔루션들 개발할 것" 국내 비료산업계의 대표기업인 ㈜조비는 지난 3월 3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승연 사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신규 임된 이승연 대표이사는 ㈜경농 경영전략팀장, 경영기획본부장, 경영총괄 부사장을 거쳐 지난 2016년 6월 ㈜경농 사장에 올랐으며, 지난해 9월 ㈜조비 사장에 선임됐다. 이승연 대표이사는 “㈜조비는 지난 66년간 고품질 비료 공급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큰 신뢰를 받아왔으며, 국내 최초로 완효성 비료 '단한번'을 개발 보급하며 비료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토양을 더욱 건강하게 하면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들을 개발, 임직원들과 단합하여 우리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강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조비와 ㈜경농을 포함하는 국내 최대의 농업전문그룹 동오그룹(회장 이병만)이 창사 65주년을 맞아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는, 성장DNA를 갖춘 그룹’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9월 6일이 창사기념일인 동오그룹은 지난 4일 그룹웨어를 통한 온라인 기념식을 갖고, 장기근속자와 베스트 동오인상, 베스트 리더상 등을 시상한 뒤 고객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만 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조비, 경농 등 동오그룹의 발전에 기여해 온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하는 ‘성장DNA’를 갖춰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또 “임직원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고’가 되어 회사와 본인 그리고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