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한우 사육두수 증가로 가격이 폭락하여 고통 받는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2월 한달동안 한우 300마리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한우 사육두수는 적정 사육두수보다 약 30만두 많은 350만두로, 도매가격이 전년대비 24% 떨어진 16,096원/kg에 거래되는 등 평균 두당 161만원 손해가 발생하여 한우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농협에서는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한우 300마리 물량, 大 할인전”을 열어 1등급 한우를 2월 1일부터 19일까지 19일간 농협 하나로마트 62개 매장에서 한우 200마리 물량의 국거리·등심·불고기를 최대 31% 할인 판매한다. 또한,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은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이 운영하는 대형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한우 100마리 물량의 등심·안심·채끝 등 소 한 마리 전 부위를 작년대비 최대 반값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농협유통 신영호 대표이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를 돕기 위해 발 빠르게 대대적인 한우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한우자조금행사, 한우의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창립 83주년을 맞아 100년 기업의 초석을 다져가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진행되었던 창립 기념행사를 진행하는 대신, 조합원 및 직원 등에 대한 표창과 문진섭 조합장의 기념사를 서면으로 발송하였다. 문진섭 조합장은 창립 83주년 기념사를 통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조합원의 기대수익향상을 위한 교육지원 정책을 끊임없이 추구해 나가며 협동조합의 존립 목적을 성실하게 이행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장 상황을 조합원, 고객센터, 임직원이 합심하여 극복해 나가는 모습에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이어 “창립 83주년을 맞이하여 세계 최대 수준의 유가공 공장인 ‘양주 통합 신공장’과 함께할 100주년,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100년을 맞이하여 미래 성장 전략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조합장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100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세 가지 핵심 가치로 ‘제품 차별성’, ‘친환경’, ‘윤리경영’을 제시했다. 특히 “차별화된 원유 및 제품 경쟁력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동시에 FTA 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