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현 산림청장이 25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1차 소속기관장, 본청 과장급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3년 산림 안전관리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남 청장은 "안전보건 인식문화 확산 및 안전 사고 발생에 대한 원인 분석을 철저히 하여 재발 방지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
가락·강서·양곡 도매시장 및 서울시친환경유통센터를 관리·운영하고 있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가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한 '2023년 잔류농약 국제 분석능력 평가(FAPAS :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서 최고 수준의 잔류농약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 FAPAS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하는 ‘국제 비교 숙련도 테스트’ 프로그램으로써, 전 세계 기관들과 잔류농약·중금속·식품첨가물 분야 등에서 숙련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비교하는 농·식품 화학 분석 능력 평가이다.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 기관, 대학 연구소, 민간 분석 기관 등이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63개 분석기관이 참여하였으며, FAPAS가 63개 참여 기관에 동일한 시료(오이 퓨레)를 배포한 후 각 기관들이 2023년 7월 17일까지 제출한 잔류농약 분석결과 값을 비교하여 기관별 분석능력을 평가한 것으로 공사는 4개 농약 성분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제출하였다. 평가는 실험실간 오차범위를 산정한 z-Score(비교평가) 값이 ‘±2’ 이내면 양호 등급으로 판정하며 값이 0에 가까울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강서지사는 지난 8월 29일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하여 “강서시장 입주자·유통인 피난대피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였다. 금번 실시한 교육 및 훈련에는 도매법인, 임대유통인 등 유통인이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교육은 강서시장 내 건물의 피난경로 안내와 피난대피 시 유의사항에 대해 교육하였고, 실습훈련은 관리동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하여 비상계단을 통해 대피장소로 이동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였다. 공사 이니세 강서지사장은 “안전사고 없는 강서시장을 위해 시장 유통인분들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농수산식품공사에서도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유통인분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지난 8월 23일, 가락‧강서‧양곡시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2023년 안전보건 관리감독자 정기교육’을 실시하였다. 관리감독자 정기교육은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등 시장 종사자의 안전‧보건을 유지‧증진하기 위해 관리감독자가 숙지해야 할 사항에 관한 법정의무교육으로, 안전보건교육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도매시장 내 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였다. 공사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임창수 이사는 “가락‧강서‧양곡시장의 종사자와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리감독자의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지난 6월 13일에 여름 장마철 이상기후와 국지성 집중호우를 대비하기 위한 ‘2023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수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수방훈련은 가락시장에 집중호우가 발생하여 차량 램프로 다량의 우수가 유입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히 우수 유입을 차단하여 유통인의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훈련은 수방장비 운영요령 교육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양수기 등 수방장비를 가동하는 실습을 하였고, 가락몰 지하주차장 램프 출입구에 차수판(우수 유입차단 설비)을 설치하였다. 특히, 가락몰과 연결된 가락시장역(2-1 출구)으로 우수가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차수벽 설치 훈련도 병행하였다. 공사 건설안전본부 임창수 이사는 “폭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사전 점검 등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비상시를 대비하여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수방훈련 실시, 수방장비 등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2023년 도매시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중심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안전보건 기본계획(318개 세부실행과제)을 1월부터 중점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4월 24일에는 위험성평가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안전한 도매시장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위험성평가에서는 유통인 참여 및 실행력 강화를 위하여 도매시장법인 및 공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직무향상 교육을 착수보고회와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이를 제거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과정으로 공사는 안전보건 전문기관을 통하여 위험성평가를 연2회 실시한다. 특히 올해에는 도매시장 현장 특성을 고려, 야간점검 확대(2일→6일) 및 물류장비와 대형차량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을 중점으로 점검하여 안전한 도매시장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공사 건설안전본부 임창수 이사는 “유통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현장 중심의 위험성평가를 실시하여 도매시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작업 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고, 농촌을 안전한 일터로 만들기 위한 ‘농업인 안전365 실천 운동(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천 운동은 공공기관 관계자, 농업인, 국민 등이 참여해 농작업 안전 수칙 지키기 실천을 다짐하는 홍보 활동이다. 다양한 분야의 참여자가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실천 다짐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간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1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작업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다짐했다. 조재호 청장의 홍보영상은 농촌진흥청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 유튜브)에 게시했다. 조재호 청장은 다음 실천 주자로 질병관리청장, 전북경찰청장, 경기도농업기술원장, NH농협손해보험대표를 추천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농작업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이달 말까지 전국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에 표준교육자료(‘안전한 농작업, 건강한 농업인’)를 배부한다. 이 자료에는 농작업 중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질환, 넘어짐‧추락사고, 농기계사고, 농약 안전 사용, 농업인 안전 재해 보험 관련 내용이 실려 있다. 지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최근 가락몰의 화재 및 안전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하여 '가락몰 유통인 안전협의체'를 개최하였다. “협의체”는 가락몰유통인연합회 소속 11개 단체와 공사가 안전한 가락몰 운영을 위하여 정기회의를 통해 가락몰 이용고객과 유통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화재예방 대책과 외부기관 특별조사 시 합동대응 시행, 물류운반장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부지원 중소기업 협력 신제품 개발 사업에 관한 의견을 공유했다. 유통인 단체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계단 등 공용공간에 있는 무단 적치물의 상시점검을 요청하고 위반사항에 대한 행정처분 시에는 관련 조합, 단체와 사전에 협의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추가적으로 안전사고 대비에 기여한 유통인에게는 포상을 건의하였다. 공사 안전총괄팀 임재근 팀장은 “공사와 가락몰 11개 유통인 단체가 협업하여 화재 등 안전사고 없는 가락몰이 되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업 분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제6차 근로환경 조사 원시자료를 받아 농업취업자와 일반취업자의 근로환경을 비교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농업취업자와 일반취업자 모두 남성 비율이 여성보다 높았고, 농업취업자는 일반취업자와 달리 나이가 많을수록 취업 비율도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농업취업자의 종사상 지위는 ‘고용인이 없는 자영업자(64.1%)’가 가장 많았고, ‘고용인이 있는 자영업자/사업주(17.6%)’, ‘무급가족종사자(15.1%)’, ‘임금근로자(3.2%)’ 순이었다. 일반취업자는 ‘임금근로자(80.0%)’가 가장 많고, ‘고용인이 없는 자영업자(13.1%)’, ‘고용인이 있는 자영업자/사업주(4.1%)’, ‘무급가족종사자(2.9%)’ 순이었다. 농업취업자는 일반취업자보다 환경위험, 생물/화학적 위험, 인간공학적 위험에 노출되는 정도가 더 많았으나 농업취업자의 29.2%만 업무 관련 건강‧안전 위험요인 정보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일반취업자는 69.0%). 지난 1년 동안 농업취업자는 요통, 상지 근육통, 하지 근육통, 전신 피로 등 건강 문제를 일반취업자보다 많이 겪었으며, 10명 중 7명 이상이 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4일 재선충병 피해가 심한 지역 중 하나인 경남 밀양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현장을 찾아 방제사업에 힘쓰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방제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방제 현장은 재선충병 피해가 심한 지역으로 수종 갱신을 목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피해 고사목과 인근의 피해 우려목을 벌채하고, 벌채한 나무는 전부 파쇄하여 열병합발전소의 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감소를 위해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철저한 예찰과 신속한 방제가 중요하다”라며, “소나무재선충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해 주시고, 방제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민 여러분들께는 붉은 소나무 발견 시 스마트산림재해 앱으로 신고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