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와 농협경제지주 충북지역본부는 8월 14일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충북 ‘아리향’ 농산물 소비지 특판행사를 개최했다. 금번 행사는 충청북도와 농협경제지주 충북지역본부가 집중호우 피해 농산물 팔아주기를 통한 농업인 고통분담과 더불어 아리향 브랜드 통합 마케팅을 통한 충북 농산물 우수성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숭아(옥천, 영동, 음성, 충주), 수박(진천, 음성), 포도(영동), 사과(충주) 등 다양한 산지의 농산물을 판매하며, 수박(5~7kg/통) 1,000원 할인 복숭아(박스/3kg) 1,000원 할인 등 상생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관계자는 “고객분들이 건강을 위해 제철 농산물인 복숭아와 수박을 드시면,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수현)은 7월 25일(목)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충청북도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아리향’ 복숭아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충북도청 및 충주시, 옥천군, 영동군 3개 시군, 사업 참여 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30여명과 마트를 방문한 300여명의 소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충북 ‘아리향’ 복숭아 론칭을 축하하고 홍보 및 시식행사도 가졌다. 아리향은 ‘충북이 퍼트리는 귀한 향기’라는 의미로 지난 2017년 첫 농산물로 수박을 론칭 했고, 2년 만에 두 번째로 복숭아를 출시하게 되었다. 아리향은 지난 6월 6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만여명이 몰린 ‘대한민국 명품 농특산물 대전’에도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브랜드 마케팅을 실시했으며, 지난 6월 27일에는 충주농협에서 복숭아 재배농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배교육과 더불어 표준화된 영농 매뉴얼과 잔류농약 검사 강화를 지도했다. 충북농협 김교선 부본부장은 “충청북도의 이름을 걸고 국내뿐만 아니라 수출도 추진하는 만큼 지자체, 농협, 농업인이 똘똘 뭉쳐 명품화에 박차를 기하여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 브랜드로 육성하겠다.” 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