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축산식품전문 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2023년 하반기 대규모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50주년을 맞은 선진은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축산식품 사업의 전 분야에 걸쳐 인재를 확보한다. 특히 지속가능한 축산업과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만들어 내기 위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딥러닝)을 산업에 응용할 수 있는 인재도 적극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영업 9개 직무 ▲생산관리/품질관리 4개 직무 ▲R&D 3개 직무 ▲IT/기술 6개 직무 ▲경영지원 6개 직무 ▲법무 1개 직무이며, 모집 인원은 50명에 달한다. 선진은 지난 2020년 ‘Vision 2025’ 선포식에서 글로벌 매출 30억 달러(한화 약 3조 3천억) 달성 및 국내 종합식품기업으로서의 입지 강화를 목표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 채용은 선진의 비전 목표 설정을 위한 사세 확장으로 인한 신규 채용이다. 지원은 10월 4일까지 가능하다. 서류 전형에 이어 1, 2차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하며, 최종 합격자는 2023년 12월~2024년 1월 중 입사하게 될 예정이다. 선진 Global Communication Division 문웅기 이사는 “창립 5
2023한국홀스타인품평회가 대통령상으로 격상되고 대회규모 또한 22개 부문으로 크게 확대되어 개최될 예정이다. 제23회를 맞는 이번 품평회는 ASF, COVID-19로 6년만에 개최되며, 낙농인들의 염원인 대통령상으로 훈격이 첫 격상되어 치러질 예정이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낙농경영인회, 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가 주관하는 2023한국홀스타인품평회가 10월18~19일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989년 처음 실시된 품평회는 올해로 23회를 맞이하였으며, 우수유전자원 발굴 및 낙농가의 소득증대와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동시에 우유소비홍보 및 축산기자재 전시를 통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2017년 이후 6년만에 개최되는 품평회는 홀스타인 20개부문, 저지 2개부문으로 출품이 확대되었으며, 그랜드챔피언이 최고훈격인 대통령상으로 격상되어, 최초 대통령상 수상의 영광을 위한 낙농가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품평회는 국제심사위원 폴 트랩(Paul Trapp/사진)을 초청하여 국내 젖소 유전자원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대회 심사위원인 폴 트랩(Paul T
"화물연대 노조는 말못하는 소·돼지를 볼모로 한 사료차 운송비 인상 투쟁을 중단하고 농가 OEM사료를 즉각 반출하라!" 화물연대 노조의 사료차 운송비 인상 파업투쟁이 장기화되면서 가축들 사료공급에 심각한 차질을 빚고있다. 한우협회는 "축산농가들은 사료가 공급되지 못해 배고픔에 울부짖는 소와 돼지를 바라보며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며 잇따라 호소섞인 성명을 내고있다. 이 성명은 "화물연대 노조와 선진사료는 언제까지 야위어 가는 소와 돼지를 외면할 것인가? 교착상태에 빠진 양측의 협의는 진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농민들의 소중한 가축들만 굶주리고 있다." 청와대, 국회 국토위, 농해수위 및 각 정당 등에 농민들의 피해를 호소하자 사태파악에 나섰다. 그럼에도 여전히 실마리 없이 제자리를 맴도는 양측의 협상으로 농가의 가슴만 타들어 가고 있다. 말못하는 소·돼지들은 사료 공급이 끊겨 굶어죽기 일보직전이라는 것. 생존권 쟁취를 위한 노조의 외침은 농가들의 호소와도 크게 다르지 않다. 평행선을 달리는 양측의 갈등은 엄연한 동물학대 행위이자 반윤리적인 투쟁으로 변질됐다. 양측은 오히려 서로 상대방을 설득시켜달라며 농민을 떠밀어 이용하고 있다는 비난까지 나오고 있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선진사료 군산공장 사료 출하 조속 재개하라" 긴급성명 발표 "화물연대 불법봉쇄에 축산농가 생존권 볼모돼선 안돼" 지난 1월 31일 시작된 선진사료와 화물연대간 분쟁으로, 애꿎은 축산농가들이 생존권 위기에 내몰렸다. 2월 1일부터 화물연대의 선진사료 군산공장 정문봉쇄로 인해 사료출하가 중단되면서 전국한우협회가 위탁생산하는 OEM사료 공급중단을 비롯해 선량한 축산농가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예상치못한 분쟁으로 사료공급이 끊겨 농장에서 죄없는 가축들만 굶주릴 위기이다. 특히 설을 앞두고 출하를 위해서는 사료공급이 절실한 상황인데 이번 사태가 언제 해결될지 알 수 없어 축산농가들만 피눈물을 흘리며,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축단협은 불법적인 공장 봉쇄로 사료 출하를 막고 있는 화물연대는 이번 분쟁에 따른 희생을 왜 애꿎은 축산농가를 볼모로 잡는가?라며 되묻고 있다. 화물연대 해고직원 복직과 운임료금 인상 등 요구사항이 축산농가들과 무슨 관련이 있어 아무 죄없는 농가의 생명줄을 볼모로 잡는 것인가? 죄없는 가축들의 생명을 볼모삼는 행위는 반윤리적이며, 동물학대행위라고 날을 세우고 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하태식)는 화물연대의 선진사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줄어드는 채용 규모에도 불구하고 국내 축산식품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 영입을 위해 2020년 하반기 직무별 공개채용을 1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타 기업 대비 직원 교육에 대한 열정이 높은 선진은 전 직원들의 역량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선진의 주요 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국내에선 드문 실무자급 경영 교육인 ‘Young MBA’을 들 수 있다. 선진은 매년 과장급 대상 ‘Young MBA’를 의무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업계에서도 실무자급 직원 대상으로 MBA 수업을 의무화한 사례는 흔치 않다. 또한, 선진의 글로벌 사업국인 한국, 중국, 필리핀, 베트남, 미얀마 총 5개국의 R&D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Global Innovation Workshop’에서도 선진의 교육열을 볼 수 있다. 선진은 코로나19의 확산에 국내외 글로벌 인재 대상 교육을 위해 가상 스튜디오가 구현되는 온택트 스튜디오 설치했다. 선진은 온라인 화상 교육으로 글로벌 사내강사를 양성하고 웨비나(web+seminar),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좋은 기업 문화 구축을 위해 임직원들의 리더십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