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임산물, 목재 등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제3차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 인증 요건을 갖추지는 못하였으나 사회적 목적 실현 등 사회적기업으로서 실체를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하고 육성하기 위하여 산림청장이 지정하는 기업을 말한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교육이수가 필수이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사회적경제 육성배경, 진입요건 등 사회적경제 이해 및 소셜미션 및 비즈니스 모델 수립 실습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아카데미는 산림형 사업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임산물 가공, 산림복지서비스, 목공 등 다양한 분야의 산림형 사회적기업가들의 사례강연을 추가하였다. 제3차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 아카데미는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구성되며, 1차 기초반 8시간을 이수한 자를 대상으로 심화반 신청자격이 부여된다. 기초반 모집기간은 6월 23일(수)부터 30월(수)까지이며, 진흥원 교육신청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300명 이내로 모집한다.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사업 담당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사회적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일자리 분야 아이디어 공모사업’ 참여자를 6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aT가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처음 도입하였으며, 지원대상은 최소 4개팀 이상을 선발하며, 팀당 최대 15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전국의 일자리제공형, 혼합형 (예비)사회적기업이며, 공모 주제는 사회적기업 창업·스타트업 관련 일자리,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고용인력 근로여건 개선·복리후생 증진, 기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이다. 공모기간은 6월 1일부터 26일까지이며, 7월에 1, 2차 심사를 거쳐 17일경에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신청양식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aT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T 이병호 사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이 다시 힘을 얻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과 동반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