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지역 농가의 일손부족 문제를 함께 극복하고자 농번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15일에는 연서면 배농가를 찾아 농작업을 도왔다고 밝혔다. 농정원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촌 고령화 등으로 농작업 수행인력이 부족한 세종시 농가를 선정해 영농작업을 돕고 있으며, 15일 오후에는 신명식 원장을 비롯해 약 30명이 세종시 연서면에서 선정한 농가를 방문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배 봉지 씌우기 등 수작업 활동을 지원했다. 농번기를 맞아 집중적으로 추진되는 농정원의 농촌일손돕기는 이번이 세 번째로, 지난 5월 25일 직원 25명이 연동면에서 딸기 모종 심기와 배추밭 잡초 제거작업을 했으며 6월 10일에는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서면에서 배 봉지 씌우기 작업을 하였다. 또한 오는 22일 네 번째 농촌일손돕기에는 50여명의 직원이 참여해 전의면의 농가를 방문해 국화를 심을 예정이다. 배 봉지 씌우기 작업을 함께한 신명식 원장은 “부족하겠지만 일손돕기가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가치 경영을 펼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라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ESG경영을 위해 자문위원회를 신설하고, 18일 서울 aT센터에서 제1회 ESG경영 CEO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공사는 지난 4월 선포한 ESG경영 추진전략의 내실 있는 성과 달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강태진 (사)미래지식사회연구회장, 유장희 국제로타리 3650지구 총재, 심보균 유엔거버넌스센터 원장, 김효선 여성신문 대표이사, 이정수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사무총장 등 학계, 국제기구, 언론 및 시민단체가참여하는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회의는 김춘진 사장을 단장으로 하여 공사가 고유사업을 통해 ESG 부문별 사회적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특히, 위촉식은 자문위원들에게 환경경영의 의미를 담은 위촉 화분을 전달하여 ESG경영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공사의 ESG경영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경영전략뿐 아니라 실무 자문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도출된 의견은 부문별 추진부서의 검토를 통해 사업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지난 4월 28일에 ‘aT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하여 ▲(E, 환경경영) 지구를 살리는 지속가능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2020년 농정원에서 발주하는 사업(총 493억원 상당)을 온라인으로 미리 소개한다. 이는 중소기업의 입찰참여 확대를 위한 것으로 사업정보를 활용하여 입찰 참여계획을 사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2020년 농정원 발주계획 설명 자료집’에는 사업명, 발주시기, 주요 사업내용, 사업성격, 사업기간, 사업비, 발주방법, 담당자 연락처가 기재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확정된 용역 발주는 총 103건의 493억원이다. 농정원은 또한 발주사업의 신속한 정보 공유를 위하여,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관심분야의 입찰 및 공모가 시행될 때마다 이메일 및 문자를 발송하는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농정원은 지난해 중소기업 대상 설문조사 의견을 반영하여 참여 희망기업 및 사업 담당자를 초청하여 분야별 발주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담당자 전화 및 이메일을 통해 질의응답을 수행하기로 하였다. 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농정원은 중소기업의 참여 확대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를 기울일 예정이며, 보다 많은 능력있는 기업의 농정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스마트팜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22일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팜 빅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통해 빅데이터의 가치를 제고하고, 실제 데이터 서비스 수요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존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되었다. 농정원은 접수된 총 42개 공모작을 대상으로 2단계의 심층평가를 통해 대상 1점(농식품부 장관상/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2점(농정원장상/상금200만원), 우수상 3점(농정원장상/상금 100만원) 총 6점을 최종 선정 및 시상하였다. 대상에는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딥러닝으로 학습하여, 소의 열병과 발정 상태를 구분하는 CDS(Cow Deep learning System)를 개발한 아이티테크(팀)이 선정되었다. 딥러닝은 층(layer)을 기반으로 복잡한 데이터의 패턴을 모델화하는 머신러닝의 일종이다. CDS를 활용하면 질병 예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농가의 주 수입원인 개체의 인공수정과 번식이 정확도가 높아지고, 축산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소득 증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최우수상은 기존 농가 내부 환경정보와 비접촉식 적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농업·농촌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고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기 위하여 미래세대 대상 제1회 농업·농촌 사회적 가치 사생대회(‘마니, 또’ 주는 농업)을 개최한다. 대회 주제는 ‘이웃을 돕는 우리 농부 모습 그리기’로 저학년과 고학년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사생대회에서는 창의적인 어린이의 시각을 통해 정형화된 농업의 이미지에서 벗어난 순수하고 창의적인 작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며, 그림 그리기뿐만 아니라 행사 장소(팜랜드)를 둘러보고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이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행사는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농협안성팜랜드 대강당(경기 안성시 소재)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대회 참가를 위해서는 지원서 및 제출 양식을 22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는 사전 접수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선착순 400명까지 지원받는다. 대회 심사는 미술학적 관점보다는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과 참신한 표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시상은 농식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