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종묘는 12월 19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제1회 K-FOOD+ 수출탑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 해 처음 도입한 ‘제1회 K-FOOD+ 수출탑 시상식’은 농식품과 스마트팜, 농기계, 농약, 종자, 펫푸드 등 농업 전후방산업 분야에서 수출 확대에 노력한 기업을 시상하고 격려하는 행사다. 수출탑은 억불대, 천만불대 등 수출실적에 따라 수여하는 대상·최우수상·우수상과 수출 증가율이 높은 기업에게 수여하는 도약상 등으로 구분되며 올해 아시아종묘를 비롯한 50여개 기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시아종묘는 세계 종자시장에서 글로벌 종자기업으로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인도와 베트남 현지법인을 운영 중에 있으며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국내외 R&D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아시아종묘가 해외수출 주력품종으로 육성하고 있는 품종으로는 양배추 외에도 수박, 토마토, 단호박 종자와 오이, 고추, 멜론, 무, 배추 종자 등이 있으며 최근 제18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자색잎 기능성 청경채 등이 있다. 류경오 아시아종묘 대표는 “글로벌 종자시장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 우수종자 연구개발 투자
아시아종묘의 청경채 ‘알피-1’ 품종이 '2022년 제18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4일 국립종자원이 밝혔다. 국무총리상 중 수출상을 받은 ‘알피-1’은 세계 어린잎 채소시장에 자색 잎으로 새로운 샐러드 문화를 조성했다는 평가와 함께 2017년부터 영국을 시작으로 미국 · 유럽 등 9개국에 182만 달러를 수출하면서 대한민국 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시아종묘는 해외 수출 시, ‘알피-1’의 자체 브랜드명인 ‘CSCR’(=청사초롱)을 이용하여 우수한 품질을 기반으로 샐러드 문화의 본 고장에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고 한국 품종에 대한 인식 및 가치 제고에 기여하였다. 시상식은 UPOV 가입 2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10월 6일 개최 예정 ‘알피-1(=CSCR)’ 품종은 타 품종 대비 균일도가 우수하여 솎음작업 등에 드는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고, 내서성이 우수하여 1년 내내 자색잎이 균일하게 발현되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선호하는 베이비리프 품종이다.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은 국내 육성 품종의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품종 개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시상하는 우수품종 선정대회다. 농림축산식품부
지난 9월 1일 여의도 국회 헌정 기념관 앞 국회생생텃밭에서 김장채소 모종심기 행사가 열렸다. 아시아종묘가 후원사로 참여했으며 류경오 아시아종묘 대표 또한 도시농업포럼 회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국회생생텃밭 모임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도시농업포럼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 김진표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국회생생텃밭모임 회장),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국회생생텃밭모임 간사),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등 여야 국회의원과 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텃밭에 김장용 무와 배추, 상추모종 등을 심으며 도시농업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종묘는 이날 행사에서 혈당강하 성분이 풍부한 ‘미인풋고추 차’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하고 주말농장 매거진 등을 배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미인풋고추 차를 맛본 한 시민은 “고추로 우린 차라고 해서 매울 줄 알았는데 오히려 감칠맛이 나서 맛이 좋았다”며 “혈당강하 성분이 있다고 하니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 건강 차로 최고일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종묘는 미인풋고추를 활용해 차 외에도 환, 분말, 세제, 샴푸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국회생생텃밭은 도시농업을 전국적으로
매해 이어지고 있는 폭염으로 수박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1인 가구 증가(2018년 1인 가구 수는 584만 가구(통계청)로 전체 가구 수의 29%)로 수박 소비 형태도 함께 변하고 있다. 이에 재배자 입장에서는 더운 여름에도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소비자는 크기가 작으면서 먹기 편한 수박 품종을 더욱 선호하게 됐다. 따라서 시장의 흐름을 반영해 2020년부터 아시아종묘는 소비자의 기호도를 충족시키고 재배자(농가)도 소득 증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여름엔’과 소과종 수박인 ‘뉴꼬꼬마’를 선보였다. ◇열과에 강해 재배지 선호도가 높은 아시아종묘 ‘여름엔’ 수박 보통 한여름에 재배되는 수박은 품질이 떨어지는 편이다. 그러나 ‘여름엔’ 수박은 한여름에도 비대력이 좋고 상품이 우수한 품종이다. 특히 강원도 양구군에서 재배된 ‘여름엔’ 수박은 2018년, 2019년 가락시장에서 연속 최고 시세를 기록했다. 이런 이점으로 양구군 외에도 여름엔 수박은 해발 400m 준고랭지인 경북 봉화군, 전북 진안군 및 충청남도 충청북도에서도 최근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다. 소과종 수박은 이미 큰 수박에만 익숙하던 소비자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주고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도
지난 1월 소비자에게 첫 선을 보인 ‘미인풋 만능소스’가 요리에 감칠맛과 깊은 풍미를 더해주는 새로운 식재료로 주목을 받으며, 만능소스 활용법과 제작방법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기존의 간장만으로는 향과 풍미가 아쉬운 경우가 많아 만능소스가 간장을 대체하고 비타민C 함량이 일반 풋고추의 2.44배에 달하는 미인풋고추를 장아찌로 만든 식품 등이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맵지 않고 아삭한 미인풋고추 장아찌와 스테비아 미인풋고추 장아찌. 미인풋고추 만능소스의 깔끔한 맛의 비결은 양질의 간장이다. 미인풋고추 추출물, 가쓰오부시, 마늘농축액, 다시마, 생강, 버섯, 멸치 등의 영양가 높은 주재료에 모든 요리에 어울릴 수 있는 맛있는 간장을 혼합했다. 불고기, 잡채, 샤브샤브 등에 간을 더하거나 감칠맛을 원한다면 미인풋 만능소스와 물을 1:5로 희석해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찜요리나 조림 등에는 1:2 또는 1:3 비율로 사용하면 더욱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다. 만능소스의 주재료인 미인풋고추에는 혈당강하 성분 AGI가 풍부하고 비타민C가 일반 풋고추의 2.44배가 포함돼 환절기에 따로 비타민C를 챙기지 않아도 될 정도로 건강과 맛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가 도시농업백화점 ‘채가원’의 BI(Brand Identity)를 공개했다. 채가원의 BI는 어떻게 하면 도시민이 가정에서 손쉽게 농작물에 대한 접근성을 늘릴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탄생했다. 아시아종묘의 류경오 대표이사는 “도시농업이 활성화 되어야 내가 먹는 식품이 어떠한 효능이 있는지 알게 되고, 기능성 씨앗을 직접 길러 먹으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채가원의 BI는 가정에서 길러먹는 건강한 먹거리를 의미하고 있다. 로고에는 가정을 의미하는 집의 형상과 채소를 상징하는 새싹의 이미지, 신선함과 건강함을 뜻하는 녹색 계통의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도심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가정과 일상에서 농업을 즐길 수 있는 ‘도시농업’이 각광 받으며 도시농업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자재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오는 8월 말 개점을 앞둔 아시아종묘(주)의 ‘채가원’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기도 하다. 채소·가정·원예의 준말인 채가원은 텃밭과 주말농장을 운영하는 도시농부에게 필요한 도시농업 관련 자재를 총 집합해 전시 판매하는 도시농업백화점이다. 채가원에서는 씨앗을 비롯하여 모종, 원예자재, 영양제, 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