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농산물 유통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도매위탁 전문기업 한국청과(주)가 선정됐다. 한국청과(주)의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 선정은 도매시장법인 최초로 지역사회의 공헌 활동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았다는 의미와 함께, 더욱 진일보한 ESG 책임경영 실천을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공헌하는 활동을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국제적으로 ESG(환경경영·사회적책임경영·투명경영)와 UN의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강조에 따라 선진국에서는 사회공헌 인정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2024년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 유형Ⅲ(중소기업)에 선정된 한국청과(주)는 총 15개 정성지표에 대하여 1차 서류심사(자료점검, 평판 모니터링), 2차 전문위원심사, 3차 지역·중앙심사 과정을 통과했다. 심사항목은 기업의 건강한 사회공헌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ESG 경영 수준 진단 및 조직과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환경경영 지표 2개 △사회적 책임경영 지표 10개 △투명경영 지표 3개로 구성된다.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서 도매시장법인 최초로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우수사례 10곳에 선정된 한국청과(주)의 성공사례를 담은 ‘농식품 상생협력-윈윈’ 콘텐츠가 공개 중이다.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우수사례는 농업과 기업이 다양한 방식으로 서로 협력하여 얻은 성공적인 결과를 국민에게 알리고, 협력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진행하는 사업이다. 농산물 도매유통 전문기업인 한국청과(주)의 상상협력 우수사례는 국내산 깐양파를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제6호 특화상품으로 개발하여 출시한 사례가 핵심이다. 국내산 양파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고품질의 위생적인 깐양파를 공급함으로써 온라인도매시장의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aT 관계자는 “이번 콘텐츠로 상생협력 성공사례를 널리 알려 더 많은 기업이 농업과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청과 관계자는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농산물 유통산업을 만드는 핵심 요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지속 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는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하여 무더위에 지친 관내 독거 어르신을 위해 복 나눔 ‘삼계탕 데이’ 봉사를 지난 24일 가졌다. 이번 ‘삼계탕 데이’ 봉사는 공사가 후원한 기부금으로 진행됐으며, 김진수 사장을 비롯한 농수산愛 봉사단이 참여하여 구리시 관내 독거어르신 100세대를 대상으로 삼계탕 재료 손질부터 어르신 가정까지 직접 배송하는 찾아가는 봉사로 진행됐다. 이번 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사회적 네트워크를 추구하는 공사의 가치를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적재적소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구리시 슬로건인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구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진수 사장은 “금회 봉사활동은 7월 25일 중복을 맞이하여 무더운 여름과 장마로 지친 독거 어르신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실시됐다”며 “지속적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 농수산愛 봉사단은 2021년 7월 1일 임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발족한 봉사 단체로 취약계층 대상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나누는 기쁨, 커지는 행복’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
농산물 유통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청과(주)가 도매시장법인 최초로 전자송품장을 직접 입력하여 출하하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하는 ‘전자송품장 활성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청과의 ‘전자송품장 활성화 지원사업’은 총 3차연도에 걸쳐 진행되며, 2024년 8월 1일부터 1차연도 사업이 시행된다. ‘전자송품장 활성화 지원사업’의 진행과정은 출하자가 직접 한국청과(주)에 전자송품장 입력 및 사전등록 → 한국청과 경매장 도착 → 국내산 농산물 & 완전규격출하품 확인 → 월단위 집계후 물류효율화 파렛트 출하지원금 지급시 추가지급(파렛트당 1,000원) 순이다. 3차연도에 걸쳐 진행되는 한국청과의 ‘전자송품장 활성화 지원사업’은 총 2억5,000만원의 예산 범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차연도는 5,000만원 예산으로 2024년 8월 1일부터 연말(2024.12.31.)까지이다. 2차연도는 1억원 예산으로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3차연도는 1억원 예산으로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가락시장의 전자송품장 관리품목은 시기별로 지정이 예정되어 있다. 7월말 현재 배, 무, 배추, 깐마늘, 양파, 팽이버
한국청과(주)와 여름채소의 주산지인 강원도 홍천 내면농협(조합장 권영대)의 상생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행사는 ‘내면 우수 농산물 판매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으로 산지와 도매시장법인의 협력을 통해 우수 농산물 유통과 농가소득의 안정성을 꾀하기 위한 자리였다. 홍천 내면농협은 17개 영농회와 38개 작목반 등을 통해 오이, 감자, 상추, 풋고추, 알배기, 무, 배추 등의 거래실적으로 지난해 기준 748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7~10월까지 오대산 자락 600미터 이상의 고랭지에서 재배되는 ‘운두령 오이’는 내면농협의 대표 상품으로, 한국청과를 통해 가장 많은 물량이 유통되고 있다. 내면농협 권영대 조합장은 “한국청과에서는 그 동안 출하선도금을 통해 조합원들의 지원사업과 조합의 운영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부탁드리며, 내면농협의 우수한 농산물이 한국청과를 통해 더욱 많이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행사는 한국청과와 소통과 화합, 상생을 위한 자리로, 지금처럼 서로 발전하며 상생하여 한국청과의 발전과 내면농협 조합원들의 농가소득 향상을 위하여 한걸음 한걸음 함께 걸어가자”고 말했다. 한국청과 박상헌 대표이사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최근 가락시장 내 유통 종사자와 함께 물류운반장비 안전운행 캠페인을 추진했다. 가락시장의 경우 현재 유통인, 하역노조 등 약 3,000여 명이 물류장비 4,000여 대를 개별 운행 중으로, 이로 인해 매일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물류장비 운전자의 경각심을 고취시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물류운반장비 안전운행 홍보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시행했다. 캠페인은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단체 및 하역노조, 공사가 함께 참여했으며, 시장을 순회하며 개별 점포를 방문해 ‘물류운반장비 안전 운행’ 안내문 배포와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공사는 시장 내 안전의식 향상을 위하여 캠페인과 더불어 유통인 안전교육을 현재 시행하고 있으며, 다음달 7월 1일부터는 안전기준 위반 운전자에 행정조치를 시행하는 등 시장 내 사고 예방을 위한 여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개별 장비 사용으로 인한 시장 내 혼잡을 막고 그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동물류(공동이배송)를 금년 8월 중 시범 도입하고 9월부터 채소2동을 시작으로 본격 시행한다. 공동이배송을 통해 시장 내 물류장비 대수를 줄이고 혼잡을 완화하여 사고를 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도매시장법인 5개사는 2일 서울 aT센터 온라인도매시장 종합상황실에서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거래활성화 협력 및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와 협약기관들은 향후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운영 활성화 ▲유통비용 절감 등 유통혁신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확산 ▲농식품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등 ESG 실천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가락시장 5개 도매시장법인은 2022년 전국 32개 청과류 공영도매시장 거래물량의 28.7%를 취급하고 있어 온라인도매시장의 성공적인 조기활성화와 유통혁신을 위한 중요한 협업대상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운 도매유통모델을 통한 유통비용 절감과 농가 소득 제고는 물론, 범정부 차원에서 발표한 농수산물 유통개선 대책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의지를 다졌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국내 최대 도매시장법인과 협력하는 만큼 앞으로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한 유통혁신의 효과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의 협력이 온라인 도매시장 활성화를 넘어 농식품유통의 혁신, 나아가 지구를 지키기 위한 ‘저탄소 식생활’ 등 ESG 확산까지 이어지도
연일 농산물 가격에 대한 부정적인 보도가 언론지면과 방송을 수놓고 있다. 근본적인 이유는 자연재해로 인한 생산량 감소가 원인이지만, 높아진 가격이 소비감성을 자극하면서 습관적으로 유통업계와 도매시장을 희생양 삼고있다. 그러나 도매시장의 경우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하여 정부 및 지자체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한국청과(주)의 ‘물가안정을 위한 희망사과 프로젝트’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자연재해와 일조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예년에 비해 수확량이 줄어든 농산물 가격이 높아졌다. 줄어든 생산량에 따라 가격이 높아지는 것은 수요와 공급법칙의 반영이며,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서도 필수불가결한 현상이다. 특히 지난해 첫 출하시기부터 물량 감소에 따른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사과 품목이 상징처럼 지목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가락시장의 도매시장법인은 정부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물가안정을 위한 가격급등 품목 선정과 할인공급 등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한국청과는 ‘물가안정을 위한 희망사과 프로젝트’라는 전격적인 사업개시를 발표했다. 특히 한국청과의 ‘희망사과 프로젝트’가 주목받는 이유는 물가안정 도모와 산지 지원이라는 2가지 효과가 동시에 기대되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출하 농업인의 권익증진과 농산물 도매시장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도매유통 혁신 4대 분야를 지정하여 농산물 도매시장 유통구조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산물 도매유통은 공영도매시장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85년 가락시장 개장 이후 경매제 중심으로 거래방식을 제도화하였으나,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 체계에서 도매시장 유통주체들은 현실에 안주하며 정보통신기술(ICT) 발전, 인구구조 및 농산물 소비 경향 등 소비지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이에 농식품부는 그간 도매유통 구조개선에 대한 농업인과 소비자들의 요구와 전문가·유통주체 의견수렴 등을 토대로 출하 농업인의 권익증진, 도매법인의 공공성 강화, 시장도매인제 평가·개선, 도매시장 기능혁신의 4대 분야를 지정하고 10대 추진방향과 16개 주요과제를 선정하였다. 주요 내용이다. ◇ 출하농업인 권익 증진 먼저, 농산물 도매시장 출하 농업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도매시장에서 거래에 대한 불만‧분쟁 발생 시 조정 역할을 하는 도매시장 민원 도우미(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하고, 지자체에 도매시장 분쟁조정위원회 설치‧운영을 의무화한다. 농산물 판매원표 정정 최소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맞이하여 12월 31일 18시부터 내년 1월 2일 18시까지 휴장한 이후 경매가 재개된다. 구리농수산물공사 최대성 유통혁신처장은 “신년 휴장일은 유통인의 의견을 반영하여 결정하였으며, 앞으로도 농수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출하자와 생산자는 휴업일 기간을 유념하여 도매시장에 출하토록 당부”하였으며 “소비자는 휴업일 기간에도 신선하고 저렴한 농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니 많이 방문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