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15일 전남 화순축협에 스마트 가축시장을 정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송아지 5두를 주요 참석자들이 스마트 전자경매에 직접 응찰하는 특별경매가 진행되었으며, 이 중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가 낙찰 받은 송아지 1두는 화순축협 조합원에게 기증되었다. 화순축협의 스마트 전자경매 가축시장은 농협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만든 현대화된 가축거래 시장으로 계류장 및 방역 소독시설, 스마트 경매안내 시스템 등을 완비하였으며, 특히 농협에서 개발한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을 적용하여 생축거래의 전 과정이 디지털화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을 활용하면 가축시장 개장 일정 및 출품우의 생축 거래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아 유통 효율화를 촉진할 수 있고, 스마트폰 응찰 및 경매 실황 관전 등 비대면 거래가 가능해져 구매자가 장소 제한없이 생축 구매를 할 수 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는 “스마트 가축시장 개장으로 축산농가의 생축 거래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사회적 연대를 위해 쉽지 않은 결정에 감사" - 기부금으로 범농협 파견·용역근로자에게 농산물꾸러미 전달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3월 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계열사 대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김용택 위원장, NH농협중앙회노동조합 김동혁 위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농협 임직원 '함께 나눔'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전달식은 전년도 임직원 임금인상분 67억원을 농협재단으로 기부하여 파견 및 용역근로자를 대상으로 우리 농산물 꾸러미를 지급하기로 노사가 결정해 이뤄진 행사다. 농협재단은 이번 기부금으로 2021년 중 총 3회에 걸쳐 우리 농산물꾸러미를 전국의 범농협 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파견 및 용역근로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기부는 범농협 사업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파견 및 용역근로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우리 농산물 소비를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사회적 연대를 위해 쉽지 않은 결정을 해주신 임직원과 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기대하는 농협의 역할과 사회적 책무를 다하여 함께하는 100년 농협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
농협(회장 이성희)은 봄철 멧돼지 번식기와 영농철 야외활동 증가로 농가 재발 위험이 높아진 ASF(아프리카돼지열병)의 선제적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 및 농가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적극 추진키로 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3일 ASF방역의 최전선인 철원지역을 방문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양돈농장의 멧돼지 차단 울타리 및 방역 설비를 점검하며 “지난해 10월 9일 이후 사육돼지에서는 ASF가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야생 멧돼지에서 ASF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는 상황이라 긴장의 끈을 놓치면 안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차단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양돈농가와 방역 관계자들과 방역대책을 논의하며 ▲농협 공동방제단을 통한 농가 소독 강화 ▲차단 방역을 위한 생석회, 기피제 등 용품지원 ▲경기·강원농가의 멧돼지 차단 울타리 설치 지원 ▲농가 방역수칙 지도·홍보 강화 등 방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약속하였다. 아울러 전국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축산 농가는 ASF, AI, 구제역 등 가축질병이 발생하면 이중고를 겪을 수 밖에 없음을 강조하며“장화갈아신기, 손씻기, 농장둘레 생석회 도포 등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심정으로
농협(회장 이성희)은 11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김광수 금융지주회장 등 범농협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지역을 위한「사랑의 농산물꾸러미」나눔 행사를 가졌다. 농협 임직원들은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홍삼순액, 양파즙, 사과쥬스 등 우리 농축산물 가공품 6종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포장하여 트럭에 실어 보내며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염원했다. 농협이 마련한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4,000박스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구·경북지역 생활치료센터 입원환자와 의료 및 방역활동 종사자 등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협 전 임직원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 공무원, 국민들과 늘 함께할 것이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대구·경북지역의 격리시설 부족 해소를 위해 농협경주교육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소상공인 긴급여신지원,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4일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을 방문하여 현장관계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 관내 농협의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은 이성희 회장은 피해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품으로 홍삼엑기스 200박스를 전달하며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농협 대구, 경북지역본부를 순회하며 지역 내 피해규모와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임직원의 개인위생 철저,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지속적인 시설 방역소독 등을 관내 조합장 및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농협은 대구·경북지역의 격리시설 부족현상 해소를 위해 농협경주교육원을 생활치료센터(경증환자 237명 수용)로 제공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 건강과 안전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령농업인, 영세농 등 농업·농촌 취약계층 30만 명을 대상으로 마스크 300만장 무상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달 말 마스크 공적공급 판매처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전국 하나로마트(2,219개)를 통해 마스크 520만장을 공급해 왔다. 농협은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하여 정부 및 지자체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3월 2일 농협중앙회 허식 전무이사,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 박규희 조합감사위원장, 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가 농협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제사업 혁신을 위해 용퇴한다고 밝혔다. 퇴임하는 임원들은 “농촌·농업인 지원 확대, 농가소득 증대, 지역사회 공헌 확대 등 많은 성과를 이루었지만, 4차 산업혁명시대 대응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신사업 발굴 측면에서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며, “새로 선임되는 임원들이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농협의 정체성 확립은 물론 농업인 소득증대 및 안정화, 농축산물 유통개혁, 미래를 준비하는 디지털 농협 구축을 실현하여 농업인과 농촌, 국민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새로운 임원은 농협중앙회의 경우 인사추천위윈회 추천과 이사회 의결을 거쳐 대의원회 선거를 통해, 농협경제지주의 경우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주주총회의 선임을 통해 빠른 시일 내 선임할 계획이다. 한편, 후임 임원이 선임될 때까지 정관에 따라 농협중앙회 손규삼 이사가 전무이사와 상호금융대표이사 권한을 대행하고, 임상종 조합감사위원이 조합감사위원장 권한을,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유통은 3월 4일(수) 전국 하나로마트를 통해 마스크 100만매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농협은‘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에 따라 마스크 공적물량을 일 55만장 수준 공급하는 것으로 계획되었으나, 지속적인 물량 확보 노력과 관계부처 공조 등으로 추가 물량을 확보하여 최대한 많은 물량을 시장에 공급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농협은 공적판매처 지정 이후 2월 27일(목)부터 3월3일(화)까지(6일간) 총 420만매의 마스크를 시장에 공급해 왔다. 3월 4일(수)에는 전일보다 30만매를 확대한 100만매를 전국 2,219개 하나로마트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오후 2시부터 각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하고, 1인당 5매 이내에서 제조업체 출고가격 그대로 판매(평균 1,100원대)한다는 방침이다. 농협은 구매 고객 줄서기 문제와 대기시간 증가 등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업점별 번호표 배부, 잔여물량 공지 등의 다양한 방안를 검토·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보다 많은 국민들이 공평하게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반복 구매 등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나하은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의 지역 주민을 위로하고 임직원 감염 예방을 통한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대구·경북지역의 피해 극복 지원을 위해 26일에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5억원, 27일에는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의 성금을 각각 전달했다. 또한, 대구·경북지역의 대면 금융거래 최소화 및 고객편의 도모를 위해 해당 지역에 한해 2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지역농축협과 NH농협은행에서 운영하는 자동화기기(ATM/CD)의 현금 출금 및 이체수수료를 면제한다. 임직원의 감염 예방을 통한 확산 방지를 위해 농협중앙회 본관 로비에는 지난 25일부터 「코로나19 진료상담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간호인력이 상주하며 열화상카메라와 체열측정기를 이용해 출입자에 대한 발열검사와 문진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의 사업장 대응 지침 개정에 따라 유연근무제의 일환으로 임직원 시차출퇴근제를 적용하고, 임산부, 기저질환자, 미취학아동 부모 등에 대한 재택근무를 장려해 직원 보호에 힘쓰고 있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범농협 임직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김원석)와 ㈜이마트24(대표 김성영)는 20일 이마트24 본사에서 장철훈 농협 회원경제지원본부장, 조두일 이마트24 부사장 등 임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산 농산물 소비촉진과 판매확대를 위해 양사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이마트24는 농협의 농산물 유통노하우를 활용하여 신선식품 판매를 확대하고, 농협은 이마트24 매장 내 농협ZONE을 구성하여 농산물 판매를 확대하는 등 국산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앞으로 농협경제지주는 이마트24에 감자, 고구마, 토마토, 감귤을 시작으로 향후 채소, 과일, 양곡 등 다양한 농산물을 공급하게 된다. 이마트24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로 2014년부터 편의점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4,500개인 점포수를 올해 5,400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편의점과 농협 간 상호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농산물 가격하락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양사의 장점을 활용하여 농
농협(회장 이성희)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 화훼류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13일 오전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출근하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꽃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희 회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장미(2,200송이), 책상용 시클라멘 화분(300개)을 나눠주며 꽃 생활화 등 화훼류 소비촉진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협은 화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화훼류 특별판매, ▲범농협 고객사은품으로 꽃 활용, ▲사무실 내 화훼장식 비치, ▲꽃 소비 생활화운동 추진 등 화훼류 소비촉진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밖에도 농축협과 범농협 계열사에서도 이달 중으로 임직원 꽃 나눔 행사에 동참해 화훼류 소비촉진을 위한 전국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농협 이성희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으로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 또는 축소되는 등 화훼농가의 어려움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면서, “앞으로도 농협은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꽃 소비 확대 및 농업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