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9월 26일 열린‘범농협 사내벤처’최종 선발대회를 통해 '25년도 신규 육성팀 ▲Ins(중앙회) ▲파일럿팜(농업경제) ▲킵미트(축산경제) ▲N4s(금융) ▲인시즌(금융)을 14일 최종 선발했다. ‘범농협 사내벤처’는 미래 산업을 선도하고 농·축협의 지속성장과 경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내 프로그램으로, 매년 예비선발·양성교육·최종선발의 3단계 검정과정을 통과한 팀에게 활동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선발에는 93개 팀, 206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5개월간의 과정 동안 실패를 두려워 않는 도전 정신과 주도적 활동으로 기대를 모았으며, 최종 선발대회를 통해 5개 팀 총 9명이 선발됐다. 특히 올해는 농촌 유휴공간 활용, 스마트농업, 축산물 가격안정, 전세사기 예방, 간편 결제 등 사회 및 산업 전반의 이슈를 주제로 지원한 팀들이 선발되어 눈길을 끌었다. 농협은 이번에 선발한 신규 사내벤처의 실질적인 성과창출을 위하여 전문 엑셀러레이터의 창업보육 컨설팅을 제공하고 독립된 사무공간 등 사내벤처 관리·지원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인구절벽, 지역소멸, 기후위기 등 농협을 둘러싼 경영의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다”며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정용왕 기획조정본부장 및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범농협 사내벤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 소개된 사내벤처 5개팀은 ▲에어(인공지능 기반 소규모 무인점포 보안솔루션) ▲커넥트야드(외국인 관광객 대상 금융, 통신, 교통 복합 서비스) ▲팀12(일반인 대상 소규모 농지임대 및 농업서비스 솔루션) ▲롱리브마이펫(국내 농축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반려동물 간식) ▲NH핫스팟(금, 은 등 귀금속 실물중개 플랫폼)이다. 지난해 사내공모에 총 180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83건의 사업 아이디어가 제안됐으며, 4개월 간 3차례의 선발과정을 통해 5개 팀이 최종 선발됐다. 사내벤처의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12개월간 전업 활동을 보장하는 인사발령과 외부 독립사무실을 제공한다. 전문 액셀러레이터(마크앤컴퍼니)의 창업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 등 사업고도화를 지속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 말 최종심의를 통과한 팀은 분사 또는 사내 사업화를 검토할 계획이다. 정용왕 본부장은 “사내벤처 육성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찾아 새로운 기회에 도전하는 조직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농협(회장 이성희) 임직원들은 13일 창립기념식을 대신하여 금번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수해 복구작업을 했다.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 및 임직원 10명은 전라도 담양, 구례, 남원의 피해 농가 현장방문 및 피해 하우스 복구작업을 했으며,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와 임직원 30명은 충북 제천의 피해 축산농가를 찾아 토사제거, 가축방역 및 수의진료 등 피해 복구 일손돕기를, 상호금융 자산전략본부 임직원 12명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피해 인삼 농가를 찾아 배수로 정리 및 토사제거 작업 등을 하였다. 또한, 상호금융 사업지원본부 임직원도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피해 농가를 방문해 토사제거 등 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면서, “농업인 피해복구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농가경영 안정화에 적극 동참하고,「국민과 함께 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