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지역 농식품 창업기업의 IR기회 확대 및 투자유치 연계를 위해 ‘2024년 농진원 X 고벤처포럼 IR’ 행사를 2일 GSAT 2024(경남도 글로벌 창업페스티벌)에서 개최했다. 이번 IR행사는 고벤처포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동남권엔젤투자허브와 공동으로 추진하며, 농식품 분야 벤처창업기업 5개사가 TIPS운영사, 투자자(VC, AC), 엔젤투자자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발표했다. IR 발표는 ㈜뉴트리인더스트리(홍종주 대표), 울릉브루어리㈜(정성훈 대표), 와송㈜(현지연 대표), 플로우팜(이아름 대표), ㈜솔오토메틱(신승아 대표) 총 5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어서 농식품 분야 창업생태계(영남농식품벤처창업센터 최민수 센터장), 해외시장 진출 전략(South Ventures Marta Allina 이사), 브랜드&마케팅 전략(㈜히즈 권윤정 대표)에 대한 전문가 5분 정보발표 후 전문투자자와 벤처창업기업 간 1:1밋업으로 행사로 이어졌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영남농식품벤처창업센터 최민수 센터장은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투자유치 연계를 위해 농진원에서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공과 민간이 잘 연계하여 농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9일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 도약’이라는 비전하에 산림의 경제․환경․사회문화적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2024년 산림청 주요정책을 발표했다. 올해는 극한기후 대응, 민생경제 안정, 디지털화 촉진, 글로벌 협력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산림재난 대응 강화, 임업인 소득 제고 및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 확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실현, 산림경영의 디지털화, 국제산림협력 확대 등 5대 전략과 12대 세부과제를 선정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과학적 산림재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 대형산불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등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위험이 높은 경북‧강원지역을 중심으로 AI 감시카메라를 활용한 24시간 산불감시체계를 확대한다. 또한, 담수량이 큰 임차헬기(7대)를 동해안 등 산불위험지역에 전진배치하고 산불진화임도(409㎞)를 확충하여 산불진화 효율을 증대시킨다. 특히, 부처별로 관리하던 산림 및 주변 비탈면을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하고, 산림계곡 분포와 유량정보를 데이터화한 ‘산림수계 수치지도’를 구축하여 산사태 예측력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민연태, 이하 농금원)은 지난 29일, 2022년 1차 정기 출자사업을 통해 총 11개 농림수산식품펀드의 위탁운용사(1,616억 원 규모)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운용사들은 3개월 내에 펀드 결성을 완료하고 본격 투자에 나서게 된다. 농림수산식품펀드는 농림수산식품산업에 대한 민간투자 촉진을 위해, 정부 출자금(농식품모태펀드)과 민간자금이 합쳐져 결성된 민관공동출자펀드다. 성장성 있는 농림수산식품 경영체를 발굴, 투자하여 경영체의 성장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농식품모태펀드는 이러한 투자 생태계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출자사업을 통해 농식품펀드 9개 분야(1,420억 원), 수산펀드 2개 분야(196억), 총 1,616억원 규모(정부출자 1,084억원, 민간출자 532억원)로 조성되며, 하반기부터 각 분야에 본격적으로 투자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분야는 마그나인베스트먼트가 선정되어, 모태 출자금 150억 원에 민간 출자 150억 원을 더해 총 300억원 규모의 조합을 결성할 예정이다. 첨단정밀농업과 탄소저감 분야에 투자하는 ‘스마트농업펀드’와 마이크로바이옴·대체식품 등 농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화에 투자하는 ‘그린바이오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