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종묘가 지난 12월 2일 여의도 국회 헌정회 인근 생생텃밭에서 열린 ‘2021 국회 생생텃밭 김장 나눔 행사’에 후원사로 참여했다. 국회 생생텃밭 동호회가 주최하고 (사)도시농업포럼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해 우상호, 신정훈, 엄태영 등 여야 국회의원들이 참석했으며,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신동헌 경기광주시장,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 그리고 자원봉사자들까지 약 100여 명이 김장행사에 함께했다. 류경오 아시아종묘 대표는 도시농업포럼 회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아시아종묘는 이날 행사에서 혈당강하 성분이 풍부한 미인풋고추로 만든 ‘미인풋고추 차’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하며 온정을 나눴다. 추운 날씨 속에서 행사가 진행된 만큼 따뜻하고 맛 좋은 미인풋고추 차는 많은 인기를 끌었다. 미인풋고추 차를 맛본 한 참가자는 “고추차라고 해서 매울 줄 알았는데 오히려 구수한 감칠맛이 나서 놀랐다.”면서 “건강에도 좋을 것 같고, 꽁꽁 얼었던 몸을 노곤하게 녹여주는 따뜻함도 일품이다.”라고 했다. 미인풋고추는 혈당강하에 효과가 있는 AGI성분이 풍부하며, 비타민C는 일반 풋고추의 2.44배나 함유하고 있는 기능성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2년 저온유통체계구축 사업시행지침을 확정하고 내년도 신규 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모 절차를 진행한다. 저온유통체계구축사업은 생산 및 가격 변동이 큰 원예작물의 유통과정에서 품질저하 방지와 출하시기 조절 등을 위해 저온저장시설과 저온수송차량 보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08년부터 매년 평균 33개 단체(총 461개)에 예냉처리, 저온저장·수송을 위한 시설과 차량을 지원하였으며, 사업대상자는 연간 5억원 이상(김치가공업체는 5천만원 이상) 원예농산물(화훼류, 식량작물, 임산물은 제외)을 취급하는 농업협동조합,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김치가공업체 등이다. ’20년 저온저장시설 설치 및 개보수 업체(마늘·양파 16개소)의 사업 전·후 성과를 분석한 결과, 저장·취급물량이 11% 증가하고 저장 시 감모율이 6% 감소하는 등 저장 능력이 향상되었으며, 저장시설의 연평균 가동일도 26% 증가하여 출하가능기간 연장 등 수급안정 효과도 증대되었다. ’22년도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사업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8월 27일까지 시‧군에 제출해야 하며, 신규 사업대상자는 지자체 평가와 농식품부 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9월 최종 확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