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가락시장에 출하하는 알배기배추, 육지당근 품목에 대해 각각 11월 3일, 12월 1일부터 파렛트 출하 의무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12월 첫 입주를 앞두고 있는 현대화사업 채소2동 11개 품목에 대해 파렛트 출하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 2024년에는 알배기배추(11.3~), 육지당근(12.1~) 품목에 대해 파렛트 출하 의무화를 시행한다. 이와 관련하여 공사는 지난 3년간 알배기배추, 당근 품목 주요 산지 방문 및 안내, 보도자료 배포, 도매법인-공사 합동 산지 출장 등 전방위적 홍보를 추진해 왔다. 알배기배추와 육지당근의 ‘24년 9월말 현재 파렛트 출하율은 각각 98%, 97% 수준이며, 공사는 해당 품목의 파렛트율 100% 달성을 위해 가락시장 홈페이지 홍보, 출하자 대상 안내 문자 및 파렛트 지원사업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내년에도 일정 파렛트율 이상의 품목에 대해 파렛트 출하 의무화를 시행할 예정이며, ‘27년(채소1동)까지 채소 전 품목, ‘30년(과일동) 과일 전 품목 등 현대화사업 입주시점에 맞추어 가락시장 전 품목에 대해 단계적으로 파렛트 출하 의무화를 시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10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가락몰 3층 하늘공원에서 ‘가락 옥토버페스트’ 를 개최한다. 지난 5월 성황리에 개최된 가락몰 ‘전국 빵지자랑’ 행사에 이어 ‘봄-빵’, ‘가을-맥주’ 테마의 시민 참여 행사를 통해 단순한 쇼핑몰을 넘어 시민의 문화․휴식․힐링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가락몰의 먹거리와 바비큐, 꽃게, 전어, 새우구이 등 계절안주와 함께 전국 유명 브루어리의 수제맥주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가락몰 내 5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을 대상으로 행사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행사장 내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머그드로잉 및 타로 체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지회장 권장희)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락시장, 강서시장, 양곡시장 등 서울 도매시장 취약계층 종사자 400명을 대상으로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유통인과 종사자가 함께하는 상생의 자리를 마련,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서울청과, 중앙청과, 동화청과, 대아청과 등 4개 도매법인은 가락시장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원석)과 함께 서울 도매시장을 관리하는 서울농수산시장관리(주)를 방문하여 추석 명절 격려품 전달식을 갖고 서울 도매시장 미화원, 주·야간 교통질서요원 등 취약계층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서울농수산시장관리 회사는 2013년 설립되어 공영도매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시설 유지보수 및 교통, 질서, 환경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단체로서,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 지회에서는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에 취약계층 종사자를 대상으로 격려품을 지원하고 있다. - 도매시장 미화원 등 취약계층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하며 소통의 장 마련 - 유통인과 종사자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훈훈한 도매시장 분위기 조성 -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과 함께 도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지난 9월 6일 가락시장의 화재 및 안전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하여 ‘가락몰과 도매권 합동 유통인 안전협의체’를 개최하였다. ‘협의체’는 공사와 유통인 단체가 함께 가락시장 이용고객과 유통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가락몰유통인연합회 소속 10개 단체와 도매권 중도매인 과일·채소·수산 17개 조합이 참석하였다. 협의체에서는 가락몰 지하층 화재위험요소의 선제적 대응, 하반기 소방시설 종합정밀점검 협조, 물류운반장비 안전사고 예방, 소방시설 주변 적치물 금지 등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였으며 추석대비 화재예방 캠페인도 함께 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8월 발생한 전동차 충전 중 위험요소 발생 상황에서 초기 안전조치로 화재를 예방한 유통인에게 포상금도 전달하였다. 공사 안전총괄팀 임재근 팀장은 “공사와 유통인 단체가 협업하여 금년에는 시설물 화재가 단 한건도 없어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화재 없는 가락시장이 되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가락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해당 행사는 해양수산부 및 한국수산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최대 2만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이벤트다. 행사에 참여하는 가락시장 내 515개 점포(도매권 290, 가락몰 225)에서 3만4000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2만원권을 받을 수 있다. 환급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로 국내산 원물을 이용한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된다. 제로페이 온라인 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행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구매점포에서 현금영수증, 신용카드 매출영수증에 구입 내용(국내산 표시 및 구매품목)을 확인‧날인 받아 환급처에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4일까지 운영된다. 나남길 kenews.co.k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와 함께 가락시장의 신선한 농수축산물을 당일 배송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는 지역 전통시장과 도매시장에서 판매하는 식재료와 먹거리를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당일 내에 배달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농수축산물 유통의 선두주자인 가락시장이 [동네시장 장보기]에 입점하며 새로운 시대에 발맞춰 고객들에게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각 지역의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소매 쇼핑몰인 가락몰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는 가락시장이 선보이는 서비스인 만큼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공사 관계자는 "가락시장의 온라인 판매가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온‧오프 통합 판매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쇼핑 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박시경 kenews.co.kr
가락시장 수출협의회는 ㈜중앙청과의 지원을 받아 2023년 7월 20일 가락시장 중앙청과 경매장에서 농산물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로 급락했던 도매시장 기반 신선 농산물 수출을 재개하는 신호탄이다. 금번 선적된 농산물은 미국 하와이와 LA 두 지역으로 수출되며 품목은 가락시장에서 구매한 배, 버섯류, 무, 마늘, 김치이다. 도매시장 기반 수출은 가락시장을 관리‧운영하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서 수출업체 모집, 도매시장 기반 수출 개념 정립, 농수산식품 수출센터 및 물류시설 개소로 2016년부터 시작되었다. 가락시장 수출협의회는 2019년 수출업체가 자발적으로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협의체로 운영되고 있다. 수출협의회는 2016년부터 코로나로 수출이 멈췄던 2020년까지 23,447백만 원을 수출하였으며 농식품부에서 주관한 도매시장 기반 농산물 수출 플랫폼사업을 이행하는 등 농산물의 수급안정과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가락시장에서 어엿한 수출 유통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이원석 중앙청과 대표 “도매시장 기반으로 농산물 수출 발전 기대" - 코로나로 축소되었던 도매시장 기반 농산물 수출을 재개하는 행사 - 향후 가락시장뿐만 아니라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지난 6월 16일 여름철 냉방기기 등 안전사용 및 에너지 절약 홍보 등 유통인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공사와 유통인 합동으로 가락시장 여름철 화재예방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가졌다. 공사 및 유통인(법인 및 조합, 하역노조) 등 약 8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시장 내 점포를 방문하여 화재예방 및 에너지절약 홍보물(부체로 제작)을 배포하면서 여름철 대비 화재예방 안전수칙과 에너지절약 수칙을 잘 이행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특히, 지게차, 전동차 등 물류장비 안전사용과 정기안전검사에 대해 별도의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여 물류장비 안전사고 예방에도 노력하였다. 공사 건설안전본부 임창수 이사는 “화재예방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는 자리를 비우거나 퇴점 시에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는 등 시설사용자의 안전관리 의식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면서 “캠페인에 유통인분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실질적이고 뜻깊은 행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가락시장 개장 38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고자, 6월 17일 ‘가락시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하역노조 등 유통인 및 가족 등이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약 1,600여명이 참석하였고, 동서울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진행되었다. 가락시장은 1985년 6월 19일, 국내 최초이자 최대 공영도매시장으로 개장하여, 현재 거래 규모는 연간 230여만 톤(하루 7,500여톤)으로 세계 최대 거래 물량을 자랑하고, 또한 서울시 소요량의 49%, 전국 32개 공영도매시장이 취급하는 총 거래량의 40%를 차지하는 등 그동안 우리나라 농수산물 유통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오며 올해로 개장 38주년을 맞이하였다. 이를 기념하고, 모든 유통인이 한마음이 되어 가락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축사 및 개회선언 등을 시작으로 명랑운동회, 족구 결승전, 장기자랑 대회, 축하 공연, 시상식 등이 진행되었다. 가락시장 청과‧수산 도매시장법인 및 중도매인, 가락몰 유통인, 공사 등 9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된 명랑운동회는 색판 뒤집기, 바나나보트 릴레이, 복불복 주사위 퀴즈,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5월부터 일반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가락몰 수산물과 축산물에 대한 소매가격을 매주 조사하고 그 결과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공사는 주요 관심 품목 48개(수산 38, 축산 10)에 대한 소비자 판매가격을 매주 점포를 방문하여 조사하고 그 결과를 제공한다. 조사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 최근 거래동향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락몰 소매가격은 휴대폰으로 홈페이지에 접속 후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정보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계절․시기에 따른 조사 품목을 확대하고, 조사 데이터 축적 시 시세 추이 정보도 분석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가락몰은 가락시장 내 위치한 소매권역으로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수축산물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구매한 활어회․축산물 등은 3층에 위치한 전문 식당가에서 바로 즐길 수 있어 소비자의 가격에 대한 관심은 높은 편이다. 공사 김승로 데이터전략팀장은 “가락몰 소매가격 정보 제공으로 실질적으로 가락몰을 이용하는 고객 편의 향상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유통정보 콘텐츠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 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