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한우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0월 13일까지 한우사랑 장학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한우사랑 장학금 지원’ 사업은 한우자조금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한우 후계농의 안정적 확보와 한우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한우자조금은 이 사업을 통해 지난 5년간 총 108명의 고등학생·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200만 원씩 총 4,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축산업 등록 기준 한우 사육 농가(자녀, 손주(조부모), 본인) 중 축산 관련 대학교 학과 재학생이며, 각 지역별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금 신청 기간은 9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로 우편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한우자조금은 심사를 거쳐 10월 중에 선발 결과를 발표하고, 한우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한우사랑 장학금 지원 사업은 한우농가들이 뜻을 모아 조성한 한우자조금을 재원으로 지원되는 만큼 한우농가와 장학생 모두에게 뜻깊은 사업”이라며, “미
가족 행사가 많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할 특별한 식사를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많은 식재료 가운데 아이부터 어른, 노년층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음식으로 단연 ‘한우’를 꼽을 수 있다. 한우는 맛은 물론 9가지 필수 아미노산, 단백질을 비롯한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도 좋으며, 다양한 부위로 분할돼 있어 여러 가지 요리로 활용도 가능하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한우 부위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 다양한 부위로 가정의 달을 더욱 특별하게 해줄 ‘한우 홈 맡김차림(오마카세)’ 특별한 날 우수한 맛과 영양가 있는 한우를 먹는 문화는 오랜 시간 동안 이어져 온 우리 민족의 고유문화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한우 하면 구이용 부위를 빼놓을 수 없는데, 육즙이 진하고 고깃결이 부드러운 등심과 안심, 마블링이 알맞게 분포된 채끝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인기 부위다. 최근에는 이 같은 인기 부위 외에도 다양한 식감과 맛을 가진 다채로운 한우 부위를 집에서 구워 먹는 한우 홈 맡김차림(오마카세)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러 부위를 구워 먹을 때 마지막 부위까지 더욱 맛있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제5기 후반기 출범을 맞이해 지난 7일 서초구 소재 한우자조금 대회의실에서 농·축산 전문지 기자들을 대상으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동활 관리위원장을 비롯해 정인철 대의원회 의장, 민민호 대의원회 부의장, 강종덕·이충식 감사, 김정일·김대중 관리위원회 부위원장 등 한우자조금 제5기 후반기 임원 7명이 참석했으며, 신임 임원진 소개, 인사말, 질의응답, 마무리 발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인사말을 통해 제5기 후반기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에 취임한 이동활 위원장은 “앞서 약속드린 것처럼 임기를 마치는 날까지 한우산업 안정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히며 “특히 현재 추진 중인 한우 소비촉진 활동 확대에 중점을 두고 여러 사업을 통해 한우 자급률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정인철 대의원회 의장과 민민호 부의장은 “자조금이 축산 농가를 위해 존재하는 만큼 대의원회에서도 어려움에 처해있는 한우산업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종덕·이충식 대의원회 감사는 “한우자조금이 전국한우협회와 한목소리를 내는데 적극 동참하고, 농가들의 소중한 거출금인 자조금이 잘못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