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

이동활 한우자조금 위원장 "한우 소비촉진 확대에 중점”

- 한우자조금, ‘제5기 후반기 한우자조금 출범 기자간담회’ 개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제5기 후반기 출범을 맞이해 지난 7일 서초구 소재 한우자조금 대회의실에서 농·축산 전문지 기자들을 대상으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동활 관리위원장을 비롯해 정인철 대의원회 의장, 민민호 대의원회 부의장, 강종덕·이충식 감사, 김정일·김대중 관리위원회 부위원장 등 한우자조금 제5기 후반기 임원 7명이 참석했으며, 신임 임원진 소개, 인사말, 질의응답, 마무리 발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인사말을 통해 제5기 후반기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에 취임한 이동활 위원장은 “앞서 약속드린 것처럼 임기를 마치는 날까지 한우산업 안정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히며 “특히 현재 추진 중인 한우 소비촉진 활동 확대에 중점을 두고 여러 사업을 통해 한우 자급률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정인철 대의원회 의장과 민민호 부의장은 “자조금이 축산 농가를 위해 존재하는 만큼 대의원회에서도 어려움에 처해있는 한우산업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종덕·이충식 대의원회 감사는 “한우자조금이 전국한우협회와 한목소리를 내는데 적극 동참하고, 농가들의 소중한 거출금인 자조금이 잘못 집행되지 않고 한우농가를 위해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정일·김대중 한우자조금 부위원장은 “한우산업이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오늘 농·축산 전문지 기자님들과 간담회를 하게 된 것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라며, “기자간담회 자리를 비롯한 한우농가들이 하시는 제안에 귀 기울여 자조금을 더욱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농·축산 전문지 기자들과 한우자조금 임원진이 한우산업을 둘러싼 현안을 두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한우자조금 임원진들은 “기자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 수렴하고 검토해 향후 자조금 사업과 운영 방향에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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