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산림내 '골칫거리' 덩굴류 제거 나선다!산림청, 아름다운 국토경관 조성... 도로공사 등과 협조해 집중 제거하기로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전국 주요 도로변과 산림에 급속히 번지면서 입목생육에 피해를 주고 산림경관을 해치고 있는 덩굴류(칡 등) 제거를 10월까지 집중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산림청은 그동안 인공 조림지를 중심으로 조림목 성장을 방해하는 덩굴류를 제거해 왔으나 최근 산림 내 버려진 땅이 늘고 햇빛에 노출된 도로변의 덩굴류가 산림에 피해를 주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올해부터 집중제거에 들어갔다.산림청 조사 결과, 덩굴류는 전국적으로 약 2만ha가 분포되어 있으며 이 중 조림지·도로변 등에 있는 1만8000여ha의 덩굴류가 우선 제거대상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산림청은 오는 10월까지 전국 숲가꾸기 기능인과 공공 산림가꾸기 인력을 집중 투입해 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변과 인공조림지의 덩굴류를 제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조관계를 유지한다.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가꾸고 쾌적한 국토경관 조성을 위해 숲을 망치고 경관을 해치는 덩굴제거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림팀 kenews.co.kr
SJ산림조합상조, 가입자 2만명 돌파5월 가입자 1만명 최단기 돌파 후 3개월만에 2만명 넘어서 SJ산림조합상조(대표이사 이영배)가 지난 3월 영업 활동을 시작으로 지난 5월 가입자 1만 명 돌파 후 다시 3개월 만에 가입자 2만 명을 돌파했다. 대한민국 대표 협동조합인 산림조합에서 100% 출자, 설립한 SJ산림조합상조는 투명 경영을 통한 회사의 안정성과 상품의 정직성을 강점으로 소비자에게 접근하고 있다. 부실상조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달성한 가입자 2만명 돌파는 결합상품 중심의 기존 상조업계의 상품이 아닌 단순 장례 상품으로만 이뤄졌으며 산림조합의 신뢰와 안정성을 기반으로 직영 영업 조직이 없이 달성한 성과이다. SJ산림조합상조의 약진은 상조 업계에 있어서도 반가운 뉴스가 되고 있으며 상조 시장의 새로운 변화는 물론 시장 안정화와 상조 산업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SJ산림조합상조는 신규 회원 가입 2만 건 돌파와 8월 29일 SJ산림조합상조 창립 1주년을 맞아 직영 영업 조직 신설과 GA(독립법인판매대리점)판매 채널 확대, 법인 영업과 제휴 사업 시장 선점 등 영업 전략을 다양화하고 2020년까지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SJ산림조합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시민과 함께하는 체험형 무궁화 전시회 열어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8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서울 송파구 삼전동 산림조합중앙회 건물 1층에서 시민과 함께하는“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민과 함께하는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에는 무궁화 박사, 무궁화 전도사로 알려진 충북 음성의 송석응 선생의 수종별 무궁화 분화작품 50여점이 전시되어 오가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았으며 충남 천안에 위치한 무궁화 박물관의 전통한지로 만드는 무궁화 만들기 체험과 무궁화 소원 메모지 걸기, 무궁화 역사 자료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학습 프로그램으로 무궁화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도록 하였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통해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무궁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기념하여 산림조합중앙회는 8월 16일(수) 전시장이 마련된 산림조합중앙회 1층에서 송파구청 관계자와 인근 아파트 협의회 대표, 인근 유치원 어린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축하하는 기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종합컨설팅 우수 농업경영체에 대한 현판식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8월 17일 허식 부회장, 류갑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관내 신나라농산(대표 유지혜),강보람고구마(대표 강보람), 군산새싹농원(대표 양정기), 백산인삼(대표 김태엽) 등 종합컨설팅 우수 농업경영체에 대한 현판식을 개최했다.현판은 남다른 열정으로 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대표적인 농업경영체로,포장 디자인 개선, 스토리텔링을 통한 판매 확대에 노력하고, 농업에 아이디어와 기술을 더해 농산업 부가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경영체에 부착한다.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은 “고급화, 차별화, 전문화된 종합컨설팅을 제공하여 농업에 부가가치를 더하겠다”며, “현판식 부착 경영체에 대해서는 하나로마트,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판로지원 등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enews.co.kr
산림과학원, 화재에도 안전한 ‘고층 목조건축기술’ 선보여산림청, 국내 최초로 목조건축 2시간 내화성능 확인… 5층 이상 목조건축 가능 화재에도 안전한 ‘고층 목조건축 시대’가 가능해졌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개발한 목구조 부재가 국내 최초로 건축법상 고층 목조건축의 필수조건인 2시간 내화성능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화재안전연구소에서 진행된 시험에서 산림과학원이 자체 개발한 집성재 기둥과 보, 구조용집성판(CLT)으로 구성된 바닥체와 벽체(2종) 등 총 5종이 2시간 내화성능을 만족했다.지금까지는 국내에서 목재 구조부재에 대한 2시간 내화성능이 인정된 사례가 없어 5층 이상의 목조건축이 불가능했다. 하지만 이번 성능 검증으로 목구조의 내화구조 인정 취득, 고층 목조건축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국립산림과학원 재료공학과 박문재 과장은 “목조건축이 화재에 취약하다는 선입견이 불식되고 목재의 대량이용이 가능한 고층 목조건축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립산림과학원은 내년 서울에서 열리는 ‘2018 세계목조건축대회’ 성공 개최 등을 통해 목조건축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산림청
산림조합 ‘벌초도우미’ 서비스 오픈산림조합 “인터넷, 전화, 지역 산림조합 방문을 통해 신청가능”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017년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조상의 묘지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전국 142개 산림조합과 함께 벌초 도우미 서비스를 실시한다.벌초와 묘지관리는 조상에 대한 정성과 감사를 담은 표현으로 한식과 추석을 전후하여 이뤄지며 조상의 묘소를 돌보는 것은 후손의 도리이자 예의를 갖추는 것으로 우리의 생활문화 중 일부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도시화와 핵가족화로 조상의 묘소 관리에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벌초 기간 야산의 뱀이나 진드기, 야생벌, 예초기 사용 미숙 등으로 안전사고의 발생 우려도 높아 벌초 작업에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산림조합은 벌초 작업과 잔디보수, 훼손지 복구, 나무심기 등 수목과 산지관리에 대한 전문지식을 활용한 종합적인 묘지관리 대행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위성항법장치(GPS) 및 묘지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로 실묘에 대한 우려가 적다. 벌초대행 기준 이용료는 1기당 1회 8만 원이지만 분묘가 있는 위치, 면적, 거리, 봉분의 수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산림조합 조합
농협, 판매관리 잘하는 ‘통합마케팅’ 능력 높여 나가기로9월 16일까지 전국 농산물 판매 실무자 대상으로 마케팅 역량강화 집중교육에 기대 농협(회장 김병원)은 8월18일부터 2일간 서울시 중구 바비엥 교육센터에서 전국의 연합사업단, 조합공동사업법인, 지역농협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마케팅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농산물 마케팅 역량플러스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국내외 유통 시장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유통환경의 변화와 시사점, ▲도매시장 및 대형 유통업체에 대한 마케팅 전략, ▲O2O 비즈니스에 대한 접근법과 마케팅 효과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각 사업 현장에 대한 상호 이해를 돕기 위해 도매시장 경매사와 대화의 시간도 마련하였다.농협경제지주 안종섭 농산물판매부장은 “교육을 통해 통합마케팅조직의 실무역량과 대응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산물 가격 하락, 자연 재해로 인한 수확량 감소에도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여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농산물 마케팅 역량플러스 교육 과정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유통계열화 교육지원 사업으로 지난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행한 바 있다. 이번 과정은 농협의 실무자
농림부 내부자료 작년 산란계 농가 12%에만 닭진드기 약재 교육실시홍철호 의원,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방역교육 대상자 대폭 확대하고 교육 공백 및 사각지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시스템 체계화해야” 정부가 현행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전체 산란계 사육농가에 닭진드기에 대한 올바른 약재 선정 및 사용 등의 가축방역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전체 사육농가의 12%만이 해당 교육을 받은 것이 드러났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바른정당 간사인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행정안전위원회)이 입수한 농림축산식품부 내부보고자료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1116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체 산란계 농가 1456곳 중 12.8%인 187곳(인원수 기준 : 197명)에만 닭진드기 및 산란계 질병 교육(올바른 약재 선정 및 사용 방법 포함)을 실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당초 계획상 경기, 충청, 경상, 전라 이상 4개 권역에서 권역별 1회 교육(권역별 100명, 총 400명)을 실시하려고 했지만, 실제 교육은 경기권과 경상권에서만 이뤄졌다.농림축산식품부는 내부보고자료에서 교육목적을 닭진드기 생활사 및 특성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예방 및 구제를 위한 올
농협씨앗으로 재배한 우리농산물 판매에 더 정성 쏟는다!농협 청과사업국, 수도권 주요 매장에서 국산종자 고추, 양파, 방울토마토 등 선보여종자산업은 식량주권과도 직결, 해외 로열티 절감의 경제적 가치 이상의 중요성농협(회장 김병원)은 8월 17일부터 23일까지 수도권 주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국산종자로 재배한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우수한 국산 종자로 생산한 우리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알려 국산종자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시장경쟁력을 갖춰 국산종자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는 고추, 양파, 대파, 노란대추방울토마토 등 국산종자 농산물을 위주로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하여, 소비자는 보다 저렴한 가격에 우리종자 농산물을 직접 맛보고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국산종자 산업의 발전은 해외 종자 기업에 지불되는 로열티가 줄어들어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국산 농산물 구입이 가능해지고, 농업인은 농가수취가격을 높일 수 있어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종자주권 확립 차원에서 자국의 종자산업 발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는 “국산 종자로 재배한 우리 농산물을 소비
논평…윤소하 국회의원전국 달걀 농가에 대한 빠른 전수조사 필요주요 먹거리에 대한 상시적인 전수조사 이루어져야8월 15일, 온 국민은 달걀 살충제 공포에 시달렸습니다. 더불어 계란 유통이 전면 금지되면서 앞으로 1,456개 달걀 농장에 대한 전수 조사가 끝나기 전까지 주요 먹거리인 달걀을 구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장임에도 잔류 농약 검사에서 피프로닐 성분이 검출된 농가에 대해서는 엄격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더불어 국민들의 불안과 축산업에 대한 불신을 막기 위해 빠른 전수조사와 함께, 인체에 대한 위험성 정도에 대해서도 분명하게 밝혀야 할 것입니다.더불어 근본적인 해결책도 함께 모색되어야 합니다. 최근 유럽에서 살충제 달걀 파문이 일었음에도, 지난 10일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국내산 계란과 닭고기에서는 피프로닐 등이 검출되지 않았다"면서 "국민들이 걱정없이 국내산 계란과 닭고기를 먹어도 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발표가 있은 지 5일도 채 안되어 이번 파동이 일어났습니다.식약처와 농식품부의 조사에 신뢰가 가지 않는 이유입니다. 계란처럼 국민들의 대표적인 먹거리에 대
닭 ‘진드기’ 뭘로잡나?…친환경 방제약 개발 서둘러야 농협, 닭 ‘진드기’ 잡을 친환경 방제품 개발 건의…계란 안전성 강화로 소비자 불안 해소시켜 가기로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계란에 대한 소비자 신뢰 회복과 불안 최소화를 위하여 전국양계관련조합장협의회를 18일 농협중앙회에서 긴급 개최하였다.최근 닭 진드기 구제 관련 사태에 빠르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개최된 이번 협의회는 △닭 진드기 구제 관련 현황 보고 및 농협 대책△계란 산업 활성화 및 소비자 신뢰도 구축방안 △재발 방지를 위한 정부 건의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그간 계란 안전성 관리를 위해 농협이 판매하는 ‘안심계란’은 HACCP에 준하는 농가관리를 정기적으로 해왔고, 양계농협은 계란 GP를 통해 품질관리 및 유통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와 함께 축산연구원을 통해 농협 자체 계란검사 시스템을 구비하여 상시 검사를 실시해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금번과 같은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하여 닭 진드기 구제 및 산란계 농가 위생 컨설팅을 실시하고 ‘농협 방역전산 앱’을 통해 산란계 농장에 주기적으로 최신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안전한 계란 생산 대책관련 학계 공동 심포지움을
박스기사...나/팔/소/리국가기관이 수입육 홍보 대행사인가?농림축산검역본부, 광우병이 발생했는데도 수입육 이력관리제 홍보 미국에서 광우병이 또 발생했다. 정부는 7월20일 수입 및 검역 중단이라는 당연한 조치를 뒤로한 채 비정형 광우병이란 이유만으로 검역물량 확대만 시행하겠다고 밝혔다.그리고 그 다음날인 21일, 검역의 최일선에서 수입쇠고기를 통제관리해야 하는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수입쇠고기 이력관리제 홍보 및 소비자 현장체험 실시’ 라는 수입쇠고기 홍보행사를 개최하고, 기자들에게는 보도자료도 제공했다. 이같은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수입쇠고기 관련 홍보 행사는 광우병 발생에 따른 불안한 소비심리와 쇠고기 소비 악화에 시달리는 한우농가의 처지를 외면한 처사로 응분의 책임을 질 수밖에 없다.국민들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국가기관이 광우병이 터진 중대한 시점에 그 본분을 망각한 채 수입쇠고기 이력관리제 홍보를 했다는 것은 지탄받아 마땅하다.이번 사태로 인해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안일한 대응은 한우농가 뿐 아니라 전국민이 불안할 수밖에 없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수입육 홍보가 아닌 국민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검역 주권 확립에 최선을 다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환골탈태해야 할
9일 오후 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금지배넘실 양지마을에 해바라기가 활짝 펴 있다.사진=농촌진흥청 kenew.co.kr
산림청, 임업기계화로 목재생산 확대하베스터 등 고성능 임업기계장비 활용교육 적극 실시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임업기계 장비를 활용한 숲 가꾸기 등 산림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물 수집과 목재생산 확대를 위해 현장 맞춤형 임업 기계화 교육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산림청은 최근 전북 진안에 있는 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 국유림기계화영림단 등 33명을 대상으로 ‘고성능 임업기계장비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임목수확 전문 장비인 ‘하베스터’와 수확한 나무를 300m 거리까지 한꺼번에 수집할 수 있는 ‘HAM300’ 등 고성능 임업기계장비 활용법에 관한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하베스터는 1인이 임목수확, 조재, 상·하차 작업이 가능하도록 한 장비다.이어 임업훈련원 전문교관이 사업장을 찾아가는 ‘산림사업현장 맞춤형 임업기계화 교육’이 산림사업현장(국유림관리소·지방자치단체 등 시행) 61개소 1,138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실시된다.이는 임업기능 인력의 기술력 향상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기계화 목재생산 기술교육을 확대해 달라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다.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은 “산림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산물을 수집·이용하기 위해서는 고성능 임업기계장비의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 신설 나서김현권 의원, “가축전염병 방역 컨트롤타워 설치로 방역의 전문성과 책임성, 신속성 확보 계기 마련” 8월 1일 국무회의에서 농림축산식품부에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질병 방역에 대한 상시 전담체계 구축을 위해 방역정책국을 신설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안”이 의결되었다.김현권의원(더불어민주당)은 AI가 창궐하였던 지난 해 겨울부터 최근 추경심사 때까지 정부를 상대로 축산진흥업무와 분리하여 방역을 전담하는 조직을 설치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김현권의원은 지난해 12월 29일과 올해 2월 14일 국회 농해수위에서 열린 농림축삭식품부 업무보고, 6월 28일 추경심사, 7월 1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책질의를 통해 “가축질병이 발생할 때마다 컨트롤타워의 부재가 반복해서 지적되었고 체계적 지휘체계 확립, 전문적이고 책임성 있는 대응,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축산국과 분리되는 가축방역국의 신설”을 제기하였다.김현권의원의 지속적인 가축방역국 신설 요구에 의하여 7월 14일 이낙연 총리는 “가축질병이 토착화된 것으로 의심되는 상황에서라면 방역 업무의 독립성, 그리고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