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지원 강화 위한 자재사업 추진 전략 짜보자!비료ㆍ농약ㆍ농기계 등 사업별 성과 및 하반기 추진계획 전략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 자재부는 14일 서대전역 회의실에서 2017년도 하반기 자재사업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사업활성화를 통한 농업인 영농지원 강화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이날 회의에는 자재사업 각 부문별 팀장과 전국 지역본부 단장이참석하여 비료, 농약, 농기계, 농기계은행 등 사업별 상반기 성과 및 하반기 주요 추진계획과 지역별 현안을 공유하고, 사업 시스템 개선을 위한 토론을 실시하였다.농협경제지주 김용식 자재부장은 “어려운 농업·농촌 환경에서 농가소득 5천만원 조기 달성을 위해 효율적인 영농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하며, “특히, 최근 우박 등 각종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영농활동이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농자재 수급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kenews.co.kr
농협공판장 ‘중도매인’ 청과물 잘 팔았다!가락시장 중도매인 월평균 2억 6천만원씩‧전년대비 8.6%↑… 농협공판장 우수‧동화청과 부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2016년도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도매인 1,311명을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실시했다.거래실적, 재정건전성, 신뢰성, 고객만족 4개 지표 점수를 합산한 후, 과일, 채소, 특수품목 부류별 순위 평가 및 A~E등급 평가를 했다. 금년 종합평가부터 시설현대화사업 중도매인 점포 배정 군 평가기준 가점과 연계하기 위하여 부류별로 구분 평가 후 부류별 동일 비중으로 A~E등급을 나누었다.등급별 평균점수는 A등급 79.5점, B등급 69.7점, C등급 59.2점, D등급 51.0점, E등급 38.9점이며 전체 평균점수는 59.6점으로 A, B, C 등급 평균점수는 전년대비 1.5~2% 하락했고, E등급 평균점수는 전년대비 9% 상승했다. 종합평가 결과, A, B 상위등급 비중이 가장 높은 법인은 농협공판장으로 중도매인 영업관리 수준이 우수했고, D, E 하위등급 비중이 가장 높은 법인은 동화청과㈜로 중도매인 관리업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중도매인 1인당 월평균 거래금액은 261,789천원으로 전년
미국내 소 해면상뇌증BSE '광우병' 발생농식품부,검역당국과 방역당국 등 긴급 대책회의 소집령속보미국에서 소 해면상뇌증(BSE)인 이른바광우병이 발생됐다.이에따라 국내 관계기관들이 긴급 대책회의를 갖는다고 농식품부가 밝혔다.19일 17시부터 열리는 농식품부 대책회의 참석자는 농식품부 장관(주재)과 식품실장, 농림축산검역본부장, 가축위생방역지역본부장, 식약처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등이다.안건은 미국 소해면상뇌증 발생에 따른 국내 수입쇠고기 검역및 유통망 안전성 강화와 함께 가축질병 대응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기동취재팀 kenews.co.kr
현대자동차 '힘겨운 농민들 짐' 덜어주는 노력에 눈길농협-현대차, 쌀 재고 줄이고 장바구니 물가 가볍게7월 말까지 10kg포장 쌀 4만포 5천 원 상생할인으로 농업인ㆍ소비자 상생농협(회장 김병원)은 7월 14일부터 30일까지(물량 소진 시 조기종료) 현대자동차로부터 2억 원의 후원을 받아 쌀 소비촉진 상생마케팅을 진행한다.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8도 산지 쌀(10kg포장 쌀 4만 포)을 5천 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이광국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은“쌀 소비 감소와 산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인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올해에도 계속해서 상생마케팅에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후원이 우리 농업인들에게는 힘이 되고, 국민 장바구니 물가에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에,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는 “올해도 변함없이 우리 농업인을 위해 기꺼이 상생마케팅에 동참해주신 현대자동차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농협은 우리 농업의 근간인 쌀 산업의 부흥과 쌀 소비 회복을 위해 농업인 지원, 쌀 가공 신제품 개발, 상생마케팅 확대, 국민적 관심 유도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답했다.한편, 상생마케팅은 기업의
농관원 경기지원 농식품 원산지 위반 534개소 적발거짓표시 329개소 형사입건, 미표시 205개소 과태료부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지원장 이재현)은 금년 상반기 동안 농식품판매업체, 제조업체, 음식점 등 11,369개소를 조사한 결과 원산지표시를 위반한 534개 업소를 원산지표시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밝혔다.적발된 534개소 중 원산지를 거짓표시 한 329개소는 형사입건하여 관할지검에 송치 및 수사 중이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205개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품목별로 보면, 돼지고기가 148건으로 26.7%를 차지해 가장 많이 적발되었으며, 이어 쇠고기 92건(17.2), 배추김치 76건(14.2), 순으로 나타났다.돼지고기의 경우 수입산은 국산과 형태가 유사하고, 가격차에 따른 부당이익금이 큰점과, 쇠고기의 경우 한우가격이 크게 상승함에 따라 수입량이 증가와 더불어 원산지 위반행위가 증가하였다. 배추김치의 경우, 중국산(929원/㎏)의 제조원가가 국내산(맛김치 기준 3,222원/㎏)의 약 1/3 수준으로 식당에서 저렴한 중국산 김치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이다. 국내 작황과 시세에 따라 수입량의 변동폭이 크고 원산지 부정유통이 빈번한 농산물
새만금 '농업특화단지' 민간사업자 공모 결과 발표최종 민간사업자 선정은 오는 8월 초까지 마무리 예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에서는 6차 산업이 융복합된 농업과 수출지향형 농업단지조성 모델 구축의 새로운 농정 발전모델 개발을 마련하기 위한 새만금 농업특화단지를 조성 중에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금년 4월 3일 새만금 농업특화단지 262ha(11개 블록)에서 시설농업 및 일반농업을 수행할 농업경영체의 공모를 통해 7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신청서를 접수했다.신청서 접수 결과 총 30개 업체가 참여하여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중 일반원예부지는 평균 6:1의 경쟁률로 새만금 농업특화단지에 대한 농업경영체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7월 13일에는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대학교수 및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각 블록별 3배수의 고득점자를 선정하고, 14일에 우선협약대상자 순위를 한국농어촌공사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최종 민간사업자 선정은 사업자별 협상 및 협약을 통해 8월 초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kenews.co.kr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창조마을, 해피버스데이 농업·농촌 현장체험농업의 미래를 보여주는 세종창조마을을 방문하다 농업과 과학기술이 융합될 수 있을까? 농업에 첨단기술을 더하여 새로운 미래농업을 만들어가는 장소가 있다. 세종시에 위치한 세종창종마을이 바로 그곳이다. 2014년 세종시가 SK와 컨소시엄을 맺고 세종시 연동면을 농업과 정보통신기술이 결합된 ‘창조마을’을 재탄생시킨 것이다.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운영하는 ‘2017년 해피버스데이 농업·농촌 현장체험’이 이번에는 특별히 농업에 관심 있는 2030 청년들,그리고 청년 농부들과 함께 미래농업의 현장을 찾아나섰다. 7월13일(목) 16회차 농촌체험으로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창조마을(미래창조과학부)을 방문했다.체험에 나선 참가자들은 세종시에 도착해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를 먼저 견학했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기반 산업 육성과 ICT, 에너지 기술 등을 활용해 농촌·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이끄는 역할을 한다. 특히 세종창조경제혁신세터는 세종창조마을 구현을 위한 지원과 SK 및 유관기관의 협력을 주도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창조마을의 현황과 원격재배관리, 지능형 영상보안, 태양광 발전, 영농기술 테스트베드
가축질병 예방위한 인프라구축 추경예산 반영해야홍철호 의원, 계사 출입문 AI의 소독 및 CCTV 장비 설치예산 500억원 추경 반영 필요 국회 바른정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안전행정위원회)이 1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열린 추경예산안 심의 전체회의에서 AI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시설방역 인프라 구축비용을 추경예산에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우리나라가 농림축산식품부 등의 정부기관 컨트롤타워가 존재하지만, 평시적 관리를 하는 일본보다 항상 피해가 크다며 AI문제는 「사전적 조치」가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계사 출입자의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 출입문에 안개소독분무 및CCTV 장비 등의 시설방역 인프라를 설치해,출입자가 소독을 거치지 않으면 출입을 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한 관련 예산 500억원을 추경예산에 반영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하여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적극적으로 공감하며 정부 내 업무보고 과정에서 동일한 내용을 제안한 바 있다. 자율소독장치와 CCTV를 설치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하은 kenews.co.kr
농어촌公,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누기수혜자 입맛에 맞춘 맞춤형 활동으로 소외계층의 웃음꽃 ‘활짝’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13일 광주 남구 광주김치타운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공사 임직원은 배추김치(900kg)와 깍두기(600kg) 등 계절김치 총 300box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여 광주·전남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김치를 전달받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필요한 시기에 맞춰 도움을 주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누기’는 반찬 준비가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정기적으로 김치를 제공하여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정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공사는‘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외에도 ‘KRC 영농도우미’,‘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브라이트 운동’등 다양한 수혜자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어촌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kenews.co.kr
국내 농기자재의 수출확대를 위한 씽크탱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기자재 수출기업 협의회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7월 6부터 7일까지 양일간 충북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기자재 수출기업 협의회(이하 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워크샵은 지난 5월 24일 수원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회원사별로 기업 및 주력제품에 대한 현황소개를 통해 상호간의 수출에 관한 정보공유와 함께 협의회 운영에 대한 세부협의를 위해 진행되었다. 참가기업으로는 협의회 회장사인 고려바이오㈜(대표 김영권)를 비롯하여 ㈜두산에코비즈넷(대표 조정섭), ㈜헬퍼로보텍(대표 오창준) 등 농기자재 분야 17社의 대표 및 임원 24명이 참석하였다.첫날 진행된 회원사별 기업현황 발표에는 수출을 진행하고 있는 회원사의 노하우를 비롯하여 실패사례 등을 소개하였고, 수출초보 회원사의 경우에는 타깃 국가 및 진출전략 등에 대한 계획발표를 통해 회원사간 다양한 정보들을 공유하고 코칭될 수 있도록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또한 농약전문기업인 성보화학주식회사(대표 윤정선)와 친환경농자재기업인 (주)코프(대표 허동훈)도 특별참가 자격으로 본 행사에 참석해 기업 및 해외진출현황에 대
농어촌公-중소기업진흥공단,농어촌마을 활성화 협력11일, 농어촌마을을 중소기업 휴양․연수시설로 활용하기 위해 업무협약 체결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11일 전남 나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농어촌마을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방안 마련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체험·연수시설을 갖춘 농어촌 마을을 활성화하고, 중소기업 재직자 및 가족의 복지를 증진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농어촌마을의‘복합․체험시설’을 중소기업의‘휴양․연수시설’로 활용하기 위한 정보제공 및 협력방안 공동 발굴 △농어촌자원을 활용한 휴양·연수 콘텐츠 개발 △중소기업 연수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이다.농어촌공사 변용석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어촌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성공모델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공사는 2005년부터 농어촌의 어메니티(Amenity)를 향상하고 주민 소득창출을 통한 자립형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지역의 자연경관 및 전통문화 등 다양한 농어촌 자원을 발굴하여 특색 있고 경쟁력 있는 마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kenews.co.kr
“귀농·귀촌 증가에 따른 적극적인 정책 대응 필요”한국농촌경제연구원, ‘귀농·귀촌과 농촌복지’ 학술세미나 개최최근 5년간 귀농·귀촌 추세(연평균 2.9% 증가)와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 등을 감안하면 향후 5년간 귀농·귀촌 인구는 증가세가 전망되며, 2021년 귀농가구는 2015년보다 17.2% 증가한 약 1만 4,000가구가 될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7월 11일 서울 엘타워컨벤션에서 농어촌복지포럼과 함께 ‘귀농·귀촌과 농촌 복지’ 학술세미나를 개최하며, 귀농·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화하고 부정적인 요인을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박대식 KREI 선임연구위원은 ‘귀농·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귀농·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살펴보면, 귀농·귀촌이 단순한 인구의 증가가 아니라 지역사회 생태계를 유지하게 하는 기제로 작용함을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귀농·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기존 주민과 귀농·귀촌인의 갈등 해소, 협력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춘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하고, 농지 부족, 농지 규모화의
식품연구원, 전기방전수 이용 고품질 콩나물 재배기술 개발한국식품연구원 스마트유통시스템연구단 김윤지 박사 연구팀한국식품연구원, 대기압 전기방전기술 활용으로 성장률, 영양성분함량, 위생성 증진된 콩나물 재배 기술 개발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 스마트유통시스템연구단 김윤지 박사 연구팀은 대기압 플라즈마 방식에 의한 전기방전수를 제조하고 콩나물 재배를 위한 원료콩 침지 및 재배수로 사용하여 성장률 증가는 물론 영양성분(아스파라긴, 비타민 C, 가바) 함량이 향상된 콩나물 재배기술을 개발하였다고 30일 밝혔다.또한 전기방전수의 미생물 살균효과로 콩나물 원료콩 침지 및 재배수로 활용할 경우 콩나물의 위생적 품질의 향상을 도모하여 국민 식생활 안전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였다. 연구팀은 전기방전수에 존재하는 활성종에 의해 살균, 성장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콩나물 재배수로 사용한 결과 성장률이 크게 개선되었음은 물론 재배된 콩나물의 영양학적 특성이 향상되어 아스파라긴산, 비타민 C, 가바 함량이 콩나물 부위별로 유의하게 증가하였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전기방전수의 살균효과로 콩나물의 위생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어서 일석 삼조의 효능이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관
확/성/기...한국낙농육우협회 논평"한미FTA, 낙농품 재협상 반드시 해야"미국무역대표부가 지난 12일 우리 정부에 한미 FTA와 관련한 특별공동위원회를 다음달 워싱턴DC에서 개최를 제안함에 따라, 한미 FTA 재협상 여부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한미 FTA 협상결과와 관련하여, 협상타결 당시 우리정부는 우유수급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유에 대해 고율관세(176%)를 유지했다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실상은 탈지, 전지, 연유에 대해 TRQ 5,000톤을 배정하면서 연한 설정 없이 매년 복리 3%로 증량한다는 전례 없는 협상결과를 내놓았다. 치즈 역시 15년 관세철폐와 TRQ 7,000톤(매년 복리 3% 증량)을 미국측에 양보하였다.미국 요구에 따라 TRQ 합의물량에 대한 국내 자율적인 관리방식마저 포기하면서, ‘생산자단체에게 배분하거나 쿼터배분의 접근에 대하여 국산품 구매를 조건으로 하거나 쿼터 배분에 대한 접근을 가공업자에 한정하지 아니한다’는 것에 대해 합의하였다. 한술 더 떠 우리 정부는 TRQ 설정으로 국내 낙농산업에 대한 보호 장치를 마련하였다면서 농산물세이프가드(ASG) 적용대상에서 낙농품을 제외하였고, 국내 낙농산업은 그야말로 무방비로
청정 강원도 식재료 여기 다 모였네농식품부·aT, 강원도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 개최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최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강원도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를 개최하였다.산지페어 첫날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aT 여인홍 사장, 국내 유력기업의 바이어 80여명, 강원도 농식품 생산·제조업체 60여 업체 등이 참석하였다.산지페어는 국내 외식업계 바이어를 식재료 산지로 초청하여 식재료생산업체와의 만남을 주선하는 행사로서, 외식업계는 좋은 품질의 국산 식재료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식재료 생산업계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다.강원도 산지페어는 지난 5월 김해 산지페어에 이은 두 번째 행사이며,올해 총8번의 산지페어가 계획되어 있다. 산지페어를 통한 계약실적은 14년 105억 원, 15년 127억 원, 16년 147억 원으로 매년 꾸준하게 상승함으로써 외식산업과 농업의 동반성장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강원도 내 산지 생산업체의 우수 식재료를 전시하여 상품을현장에서 체험하는 품평회를 통해 바로 1:1 구매 상담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덕분에 행사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