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 농업인을 위한 포근하고 따뜻한 금융 실천남묘현 상호금융수신부장 "경기 연천 ‘또 하나의 마을’에서 마을정화 작업 펼쳐" 농협상호금융(대표 이대훈)은 19일 사내 및 외부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법률·의료서비스에서 소외된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연천 왕징면 ‘또 하나의 마을’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포근하고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였다.남묘현 상호금융수신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이른 아침 연천군 왕징면에 도착해 마을주변 청소를 실시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농촌지원 봉사활동은 사내 전문가인 변호사가 직접 농촌 현장으로 찾아가 생활 법률 강의 및 상담을 해주어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를 알기 쉽게 받도록 맞춤형 자문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또한, 외부 전문의료기관에서 근무 중인 남윤설 한의사 및 이경화, 허은나씨 등 한의대생의 도움으로 의료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남묘현 상호금융수신부장은 “의료, 법률 등 취약한 농업인에게 이러한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결연 마을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자매결연마을과의 상호 교감 증대 등 마을 활력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
가공용 쌀 소비촉진--- '쌀 곳간' 비우자!농협양곡-한국전통식초협회-세계식의연구소-셰프코리아협회, 쌀 소비촉진 나섰다!유영삼 대표 "전통주 제조할때 농협양곡에서 원재료용 국산 쌀 공급"농협(회장 김병원)은 19일 농협양곡 본사(서울시 서초구)에서 유영삼 농협양곡 대표, 한상준 한국전통식초협회장, 황수정 세계식의연구소장, 차해리 셰프코리아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주 저변확대를 통한 국산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7월부터 매월 1회 한국전통식초협회 한국전통발효아카데미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통주 제조법을 교육하고, 교육용 쌀은 전량 농협양곡에서 공급한 국산 쌀을 사용하게 되며, 국산 쌀 소비촉진과 우리 고유의 전통주 문화 계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양곡과 한국전통식초협회 등은 우리 전통주 제조법 교육을 전국으로 확대해 전통주 제조가구 5만호 육성, 국산 쌀 5천톤 소비 확대를 목표로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유영삼 농협양곡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국산 쌀 소비촉진은 물론 우리 고유의 전통주 문화를 계승하는 의미 있는 공동사업”이라며, “전통주 제조법 교육 외 우리쌀ㆍ우리술 경연 등 다
농식품 유통현장 체질개선을 위한 맞춤형 훈련 지역 맞춤형 현장 도매시장-산지-직거래 지원대상 모집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농식품 유통종사자의 신유통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과 역량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지역 맞춤형 현장교육 지원 대상(지방자치단체, 농협경제지주 등)을 모집한다.지역 맞춤형 현장교육은 유통환경 변화에 발맞춘 체질개선의 필요성을 공감하지만 별도의 시간을 내기 어려운 전국 유통현장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운영되며,지원 대상이 되는 단체들은 도매시장과 산지유통, 직거래 세 가지 분야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신청 가능한 과목은 △도매시장 운영활성화 및 거래제도 개선방안, △고객관리 및 마케팅, △경영관리(회계 및 조직관리), △산지통합마케팅 전략 수립, △수확 후 품질관리 기술과 온라인 마케팅 전략, △SNS 활용방법 등이 있다.관련분야 교육운영에 관심이 있는 지자체가 교육 대상자 및 필요한 과목을 선택하여 신청하면,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효과적인 과정설계와 우수한 강사섭외, 교재제작뿐만 아니라 강사료, 교재비까지 지원한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
한농연,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관련 농업 분야 대책을 마련하라!농민단체, 고용노동부는 농업인·농업법인 고용 내·외국인 노동자 임금 지원책을 즉각 마련·시행하라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간당 7,530원으로 결정하였다. 정부와 정치권, 언론 등에서는 영세 자영업자나 중소기업의 부담 가중 문제만 집중하고 있으나, 최대 피해 계층 중 하나인 농업인(농업법인 포함)에 대해서는 어떠한 관심도, 대책도 마련하지 않고 있어 현장 농업인들의 우려와 분노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주무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는 물론,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등 관련 부처 차원의 대책 논의도 지지부진한 상태다.문재인 정부는 2020년까지 최저임금을 시간당 1만원으로 인상시킨다는 방침이다.이를 통해 저소득·고용 불안에 시달리는 청년층과 빈곤층의 국산 농축산물·농식품 소비 증대 등의 긍정적 효과도 일부 기대된다.그러나 농축산물·농식품 수입 증가로 인한 가격·소득 하락과 자연재해 등으로 시달려 온 농업인의 입장에서는 인건비 급등으로 인한 심각한 경영 위기에 직면할 수밖에 없는 처지다.대표적인 3D 분야로 분류되는 농업 노동의 특성상, 고용허가제를 통한 외국인노동자의 유입 없이는 기초적인 농업 생
농협, 조직문화 혁신과 공정거래 결의대회관행 타파·불공정행위 예방을 통한 청렴농협 구현 다짐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7월 18일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상반기 종합경영분석회의에서 조직문화 혁신과 공정거래 정착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이날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임직원들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불공정 거래행위의 예방과 준법·정도 경영에 범농협 차원의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을 다짐하였다.임직원들은 ▲법령과 제 규정 준수로 공정한 거래문화 정착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잘못된 관행 타파 ▲협동과 상생으로 농협다운 농협 구현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농업인을 위한 본연의 업무에 더욱 매진 할 것을 결의하였다.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잘못된 관행은 타파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청렴한 농협, 농협다운 농협’ 구현으로 농업인과 지역사회,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enews.co.kr
구제역 '백신' 효율성 높은 '재고관리' 기대농협 축산방역부, 구제역 백신 전산시스템 개발...구제역 백신 공급 업무전산화를 통한 '적재적소' 효율적 차단방역 추진농협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오는7월 18(화) 경기도 안성시 소재 농협정보기술연구원에서 구제역백신 취급사무소 축협직원을 대상으로 구제역백신 전산시스템 활용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구제역백신 전산시스템은 구제역백신의 공급 및 재고관리 등을 전산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하여, 백신 취급사무소의 수 기 장부관리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고 축산방역부에서 전국의 백신 재고현황 등을 한 눈에 신속히 파악하여 유사 시 적재적소에 백신을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교육내용은 전산시스템 개발사인 농협정보시스템에서 시스템 사용방법 설명과 메뉴구성에 대해 실습을 병행하여 교육 할 예정이다.한편, 구제역백신 공급은 현재 돼지에서는 ″0″Type의 단가백신, 소에서는 ″O+A″Type의 2가백신이 공급되고 있으며, 농협에서는 전업농가를 대상으로 축협 동물병원을 통해 구제역백신을 공급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한·중·일 불법벌채 목재품 교역제한 협력 강화키로 산림청, 중국 시닝에서 ‘제4차 한·중·일 산림분야 국장급 회의’ 가져한국, 중국, 일본이 합법목재 교역증진, 산림휴양·치유, 건조지 산림·식생복원, 기후변화 대응, 목조건축 등 3개국 공통 산림현안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산림청은 18일 중국 칭하시성 시닝에서 ‘제4차 한·중·일 산림분야 국장급 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3국 수석 대표로는 산림청 김용관 국제산림협력관, 중국 국가임업국 장홍옌 국제협력국장, 일본 임야청 코지홍고 국유림국장이 참석했다.한중일 산림분야 국장급 회의는 2012년 5월 3국 정상회의 후속조치일환으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산림분야 공통 현안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산림 면적 감소 주원인으로 불법벌채가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참석국은 국가별 불법목재 교역제한 제도를 공유하고 합법목재 교역 증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회의에서는 우리나라도 불법벌채 목재와 관련 제품을 수입할 수 없도록 하는 법(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을 최근 공포했으며 내년 3월 2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소개했다.특히, 한국 산림청의 제안으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조리하는 대한민국”국회 조리체험 행사...조리해야 농업이 산다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 국회 생생텃밭을 일궈온 국회의원들이 조리를 장려하기 위해, 조리체험 행사를 가졌다.도시농업포럼(대표 신동헌), 한국친환경농업협회(회장 이등질),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 용),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회장 김종덕) 등 4개 단체는 농업과 소비를 잇는 중요한 고리가 조리에 있음을 알리고, 조리를 통해 농업을 살리고자 하는 “조리하는 대한민국”캠페인의 일환으로 국회 조리체험 행사를 가졌다.행사는 2017년 7월 18일(화) 오전 11시 ~ 오후 12시 30분까지 국회 헌정회관 옆 생생텃밭에서 열렸다.이 행사는, 쌀이 남아돌아 해마다 보관비가 늘어 작년 한 해에만 5300억이 넘고, 국내 소비되는 7대 곡물 중 외국산 점유율이 75%에 이르고 있는 위기의 근저에는 조리가 있음을 알리고 있다.조리하지 않기 때문에 쌀 소비가 점점 줄어들고 있고 농산물, 특히 1차 농산물의 소비가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행사에 참여하는 국회의장과 국회의원들은 직접 조리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조리가 신분에 관계없이 소중한 가치가 있다는 것도 강조됐다. 하은 kenews.
국지성 폭우 주의---천안지역도 피해 커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폭우 피해농가 현장점검 방문 위로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충남 천안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침수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위로하기 위하여 현장을 방문하였다.충남 천안지역은 지난 7월 16일, 232mm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하여 축사와 창고 등 시설물이 침수되고 송아지가 유실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이에 농협 축산경제부문은 전문수의사와 박사급 사양전문가를긴급 파견하여 피해가축을 진료하고, 침수된 사료를 전량 무상으로 교환 등 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다.피해를 입은 천안축협 조합원들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상황이었는데, 농협에서 가축을 돌봐주고 사료도 지원해주어 다시 힘을 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함을 표시하였다.피해 농가를 위로 방문한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농가들의 피해복구를 조속히 마치고 하루 빨리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동취재팀 kenews.co.kr
지역 농·축협 펀드판매 물꼬 텄다'북서울농협' 상호금융권 최초 판매, 이대훈 상호금융대표 1호로 첫번째 가입 눈길농협상호금융(대표 이대훈)은 7월 18일 서울 북서울농협에서 상호금융권 최초로 펀드판매를 개시하며 1호 가입 행사를 가졌다.농협은 저금리·고령화 시대를 맞아 금융소외지역 농업인 등에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고객의 자산형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농·축협을 통한 펀드판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2009년 상호금융기관의 펀드판매에 대한 법적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농협의 숙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고,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농협상호금융의 노력이 더해지며 마침내 지난 6월 14일 북서울농협(조합장 임학성)이 상호금융권 1호로 펀드판매업 인가를 취득했다.북서울농협은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18일 판매를 개시했고 이대훈 대표이사와 상호금융 임직원 및 펀드운용사 임직원 등이 참석해 뜻 깊은 출발을 기념했다.이대훈 대표이사는 고객과 함께 펀드에 가입하며 “농·축협 펀드 취급이라는 첫 결실을 맺기까지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농협상호금융은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고객의 자산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농신보 신용보증기획부,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이종수 농신보 상무 "농산물 팔아주기 약속했던 또 하나의 마을과 교류활동"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획부 임직원들은 2017년도 네 번째 또 하나의 마을 교류행사로, 18일 충북 제천 흑석동 본동마을을 방문해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이번 행사는 농신보 이종수 상무가 올해 첫 번째 마을 방문시 약속했던 농산물 공동구매하기 행사로, 신용보증기획부 직원들이 직접 옥수수를 수확해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지인들에게 선물로 보냈다.특히, 금차에는 농가에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지역 인근에 위치한 농신보 보증센터 4곳에서도 함께 구매에 동참하였다.행사에 참여한 신용보증기획부 직원들은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구매 및 일손돕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산팀 kenews.co.kr
실용화재단 기술이전업체 해외시장에도 내다 팔아베트남에47만달러 수출계약---현지유통마트 MD구매력 갖춘 바이어 상담회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지난 7월 7일부터 7월 1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건강기능식품 유통전문가 품평회·세미나, 현지 중산층을 겨냥한 홍보 프로모션·판촉행사, 바이어 매칭상담회 등을 진행하였다.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7개사 농산업체가 참가하였으며, 베트남 현지유통마트 MD 등 실제 구매력을 갖춘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상담을 통해 47만$ 현장 수출계약의 쾌거를 이루었다.또한 베트남 하노이의 신도시 중산층 소비자 2,000여명을 대상으로 7월 8일(토)~9일(일) 양일간 Vincom Mega Mall Times City 광장에서 국내 농산업체의 18개 일반식품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열린 홍보 프로모션 및 판촉행사는 그 반응이 뜨거웠다.소비자 대상 시식행사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제품 시식 후 구매의사를 밝힌 소비자는 전체 82%로 집계되었고, 인근에 거주하는 현지 주부는 ‘한국에서 안전과 품질을 보증한 식품과 건강식품을 자주 구매하고 있으며 특히, 오늘 시식한 불고기는 맛이 좋고 조리가 편해서 현장에서 구매하게
카길 ‘인액터스’ 국내대회 후원 눈길김소연 카길애그리퓨리나 이사 "대학생 프로젝트 비즈니스 동아리 미래 인재로 성장해주길"㈜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는 지난 7월 7~8일 이틀간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 진행된 ‘인액터스(Enactus)’의 국내 대회를 후원했다.지난 2004년 설립된 '인액터스 코리아'는 대학생들이 경제금융지식을 활용하여 경제적으로 소외된 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국제 비영리단체로, 현재 국내 29여개 대학의 80개 프로젝트 팀이 활동하고 있다. 카길은 대학생들이 실행한 프로젝트들을 공유하고 평가하기 위해 매년 인액터스 코리아 국내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올해에는 약 1000여명의 대학생들과 기업인이 참여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서울대학교 인액터스 팀의 프로젝트 ‘끌림’이 우승을 차지하였고, 오는 9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인액터스 세계대회’의 한국 대표 출전 자격이 부여됐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소연 카길애그리퓨리나 마케팅 이사는 "함께하는 더 나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젊은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사회 문제에 대해 기업가적 접근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며,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사회의 긍정적인 변
농가 맞춤형 '축산환경개선사업' 눈길농협경제지주, 여름철 축산냄새 ZERO화---전국 37개 농장 참여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여름철 냄새취약 시기 축산냄새 제로화를 위해 “농가 맞춤형 축산환경개선사업”을 집중 전개한다. 김태환 대표는 17일(월) 클린UP 축산환경개선의 날의 일환으로 경기도 김포시 양돈농장을 찾아 현장 컨설팅에 참여하였다.농가 맞춤형 축산환경개선사업은 여름철에 심하게 발생하는 축산냄새를 저감하기 위해 냄새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농가 여건, 주변 환경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농가 스스로 냄새저감을 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37개 농장(양돈36호, 한우1호)이 사업에 참여한다.그리고 냄새저감 효과의 과학적인 검증을 위해 한국환경공단, 축산환경관리원, 학계 소속 전문가 등과 연계하여 사전·후 악취물질을 측정, 정확한 데이터를 산출하여 농가별 여건에 맞는 기술지원 도 실시한다.김태환 축산경제대표는 “축산농가의 냄새저감 성과 분석 및 우수사례를 집중 발굴·홍보하여 축산환경개선에 대한 농가 스스로의 인식변화와 자발적인 노력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며 “금번 사업으로 실질적인 냄새저감 효과가 나타나 농가의 참여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안전한 농산물 위한 농약관리제 개선 토론회’ 열려농약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부적합 농산물’이 계속적으로 발생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사진.천안을)의원은 7월 19일(수) 오후 14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안전한 농산물을 위한 농약관리제도 개선방안마련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토론회에는 한국농약과학회 김장억 학회장을 좌장으로, ▲충남대학교 이규승 명예교수가‘안전한 농산물을 위한 농약관리제도 개선 방안’▲전남대학교 심재한 교수가‘부적합 농산물의 원인과 대책 및 토양의 잔류허용 기준 설정’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이어지는 토론에서는 ▲농촌진흥청 황규석 연구정책국장 ▲식품의약품안전처 박선희 식품기준기획관 ▲한국작물보호협회 조성필 이사 ▲대구대학교 임무혁 교수 ▲소비자시민모임 황선옥 상임이사가 참여해 농약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부적합 농산물의 발생원인과 대책마련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2018년 12월 31일 전면 시행예정인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PLS)에 대한 사전점검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박완주 의원은“최근 전 세계적 이상기후현상으로 다양한 병해충이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