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아카데미 교육생 모집안진찬 원장 "작년에 이어 제3기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산림최고경영자(CEO)과정 교육기관인 한국산림아카데미(원장 안진찬)는 “국내 최초로 제3기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최근 매스컴에서 보도되고 있는 산림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관심이 이제는 산을 활용하여 산에서 보물을 찾고 이것이 소득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판단아래 개설되게 되었다. 양묘와 관련된 재배기술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교육은 한국산림아카데미가 국내 최초이다.본 과정은 다양한 수종에 대한 양묘기술과 번식방법 등의 기술교육을 통해 고품질 양묘 및 묘목을 생산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은퇴예정자, 은퇴자들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신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교육 장소는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천안시산림조합을 비롯하여 양묘,조경수 재배현장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총 7차수에(45시간) 걸쳐 8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당일교육으로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교육시간 및 방법은 오전 10시 ~오후 6시까지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이 병행되어 이루어진다.교육 내용은 양묘정책, 종묘 및 품종보호 정책, 시설양묘 및 노지양묘
'쇠고기 자급률' 최저치까지 끝없는 추락 '어쩌나'청탁금지법 여파... 지난해 쇠고기 식량자급률 37.7%까지떨어져 충격2017년에도 미국산 쇠고기 수입 증가, 한우도축물량 감소로 자급률 추가 하락 우려7월 24일, 청탁금지법 시행 300일 지난 상황에서 한우산업이 위축되어 쇠고기 자급률이 감소할 것으로 우려된다. 쇠고기자급률은 2016년에 37.7%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올해에도 미국산 쇠고기 수입증가 등으로 추가 하락이 우려된다.관세청에 따르면, 2017년 1~5월 미국산 쇠고기 수입량은 작년도동일 기간 대비 7.5% 증가했다.(관세납부 완료‘통관’기준) 같은 기간 전체 쇠고기 수입량도 8% 늘어난 17만 176톤이 수입되었다. 반면, 올해 상반기 한우도축물량은 357,774두로 작년 같은 기간 364,927두에 비해 2% 감소하였다. 미국산을 비롯한 수입산 쇠고기 물량은 늘어난 반면, 한우의 물량은 감소한 것이다. 이런 추세가 지속된다면, 우리나라 쇠고기 자급률이 하락하여, 식량안보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한우의 공급감소에도 불구하고, 도축장의 경매가격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작년 6월 전국 도축장의 평균 경매가격은19,142원/kg이었
‘농약관리’ 제도개선 토론회황규석 농진청 국장“농업인들 농약사용 교육과더불어 농약판매상 교육도 직접 추진하여 책임지겠다"박완주 의원, 안전한 농산물을 위한 농약관리제도 개선방안마련 토론회 안전한 농산물을 위한 농약관리제도 개선방안마련 토론회가 7월 19일국회에서 개최됐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천안을) 의원은 19일(수)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안전한 농산물을 위한 농약관리제도 개선방안마련 토론회’를 개최하고 농약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부적합 농산물의 원인 및 대책마련과 전면시행 예정인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를 사전점검하고 대안을 토론했다. 박완주 의원은 “최근 전 세계적 이상기후현상으로 다양한 병해충이 출연하면서 농약 사용이 늘어나, 생산에서 유통단계까지 농약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부적합 농산물’이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농가의 올바른 농약사용을 위한 농약관리의 제도적 개선방안 마련과 함께 전면 시행 예정인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PLS)의 사전논의가 필요하다”고 토론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김장억 한국농약과학회 학회장을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회에서 발
‘표고버섯’ 품종 유전자원 부가가치 더 높아질 듯산림버섯연구센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로부터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으로 지정받아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센터장 이재현)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으로 지정 받았다. 표고 유전자원의 체계적인 관리 및 보존을 위한 이번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 지정은 지난 60여년간 축적된 산림버섯연구센터의 기술력과 국산 표고버섯의 자원적 가치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2010년 생물다양성 협약 제10차 당사국총회 나고야 의정서가 채택되면서 국내 유전자원의 보존 및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나 국내 산림버섯 유전자원 보존과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관리가 부족한 상황에서 산림버섯연구센터는 1956년도 설립 이후로 가장 많은 표고 유전자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수집·보존 및 특성조사를 통하여 수집된 자원의 가치를 증대시키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지정과 관련하여 2017년 7월 18일(화) 산림버섯연구센터에서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김종연 센터장외 임직원과 산림조합중앙회 유통지원부 송문서 부장, 산림버섯연구센터 이재현 센터장 및 연구진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
농협‧고대‧LG…‘살기 좋은 농촌’ 손잡았다! 농협‧고려대‧LG U+ 원격 화상강의까지…농촌 4차산업혁명 물꼬 터질듯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7월 19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문숙의학관에서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 LG U+(대표이사 부회장 권영수)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시와 농촌간의 교육격차 해소 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도농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원격 화상강의시스템’운영 ▲고령농업인의 일상생활 케어를 위한 ‘농업인행복콜센터’운영 ▲스마트 팜 등 ICT융복합 사업 ▲문화서비스 사각지대 농업인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유 서비스 제공 등 각 지역 특성에 맞게 실질적인 현장지원 사업을 전개하여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협력할 계획이다.금번 업무협약으로 농협과 고려대 사회봉사단이 그동안 방학기간 중 4박 5일 동안 진행해오던 도시지역 대학생들과 농촌지역 학교의 교육캠프를 LG U+의 다자간 동시 원격 화상교육 및 토론시설 설치 지원을 통한 ‘화상 원격교육시스템’ 으로 장소·시간의 제한 없이 실시간으로 양방향 교육으로 운영할 예
복숭아 출하농가들 농협과 함께 소비촉진 캠페인 펼쳐농협-복숭아생산자협의회, 하나로마트 ‘4色·4選’ 복숭아 테마요리 선보여 농협(회장 김병원)과 (사)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회장 김병국)는 7윌 20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서울시 서초구)에서2017 복숭아 소비촉진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복숭아 데이는 “伏날 복숭아를 먹고 삼복더위를 이기자”는 의미이며, 45개 복숭아 주산지 농협으로 구성된 (사)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가 2003년부터 중복을 즈음해 복숭아 데이로 정하고 매년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15회째를 맞는다.이날 개막식 행사와 함께 ▲복숭아 홍보대사 위촉, ▲4色 4選 복숭아 테마요리 전시, ▲소비자 복숭아 요리 시식 및 나눔 행사 등이 열렸다.특히, 4色 4選 이색 복숭아 테마 요리전을 통해 전 세대가 아울러 즐길 수 있는 요리, 맛있는 복숭아를 오래두고 즐길 수 있는 저장 요리 등을 다양하게 소개하였다.김병국 (사)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장은 “올해 복숭아는 가뭄으로 크기가 예년보다는 작지만 당도가 높아 더욱 맛있게 즐기실 수 있다”며, “우리 농업인이 가뭄을 이겨내고, 정성껏 길러낸 복숭아를 많이 애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
‘수의방역국’ 국회 농해수위원들 압박…신설하려나(?)김현권 의원 “수의방역국 신설요구에 ‘수용답변’ 이끌어 내, AI농가 휴업보상 예산 노력” 김현권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하면서 가뭄대책 등 992억원 증액을 확보하였다.김현권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질의를 통해 요구한 가뭄대책예산으로 ‘한발대비 용수개발’ 400억원, ‘아산-삽교호-대호호 수계연결사업’ 225억원, ‘아산호-금광․마둔저수지 연결사업’ 15억원, ‘다목적 용수개발사업 조속한 추진 사업’ 216억원, ‘가뭄 상습지(무안, 신안 등) 조기 급수 추가 사업’100억원을 증액시켰다.또 2016년 1월 이후 수입된 중국산 유채종자 79.6톤 중 32.5톤이 LMO 혼입으로 밝혀지면서 전국토로 확산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김현권 의원은 전국 모니터링 조사를 위한 예산을 요구하였고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심사를 통해서 ‘LMO 오염확산 방지를 위한 모니터링 사업’ 예산 6억원을확보하였다.또한 김현권의원은 예산결산위원회 과정에서 ‘세월호 인양관련 유류피해 등 지역지원’예산 30억원을 확보하였다.김현권의원은 지난 7월 14일 국회 예산셜산특별위원회 제
축산환경관리원, 축산악취관제시스템 구축장원경 원장 “악취를 잡아야 선진화된 축산업 지속가능 해”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축산악취 저감과 관련 민원 해결을 위한 축산악취관제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축산악취관제시스템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을 완료하거나 축산악취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농가에 악취모니터링 장치를 설치하고, 측정된 데이터를 관리원의 축산악취관제시스템으로 전송하여 축산악취를 실시간 관리분석하는 신규 사업이다. 관리원은 사업 공모(‘17.6.7~7.12)를 통해 기술력이 뛰어난 관련업체를 선정하였으며, 10월까지 축산악취관제실을 구축하여 농식품부에서 선정한 축산악취모니터링 사업참여 농가에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하여 축산농가의 악취발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실시간으로 농가에서 생산된 악취관련 정보가 관리원의 악취관제시스템으로 전송되면 해당 농가의 악취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관련 데이터를 분석하여 악취, 축사환경, 생산성 관계를 도출할 예정이다. 가령, 지속적으로 악취가 발생하는 농가의 경우 관리원의 전문가를 현장에 투입하여 악취 발생원인 진단 및 컨설팅을 지원
과수산업 날개 달았다!…'사과의무자조금' 2018년 본격 시행박철선 사과연합회장이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돼...거출금3.3㎡당 20원씩 연간40억 조성키로 사단법인 한국사과연합회의 제1차 사과의무자조금 대의원회가 개최되었다.사단법인 한국사과연합외(이하 연합회)는 7월 21일 경북 상주시 중앙과수묘목관리센터 회의실에서 대의원 76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사과의무자조금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18년부터 의무자조금을 본격 시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사과의무자조금 찬반투표 압도적 ‘찬성’이날 류상용(경남사과발전협의회회장) 임시의장의 사회로 진행된 ‘사과의무자조금 설치 찬반투표’에서 대의원 76명 참석하에 찬성 70명, 반대 5명, 기권 1명으로 사과의무자조금의 설치가 압도적으로 확정되었다. ◇의무거출금은 3.3㎡당 20원씩, 연간40억 조성키로또한 가중 큰 이슈간 된 거출목은 사과재배면적 3.3㎡(1평)당 20원으로 결정되었고 연간 20억규모를 농가가 조성하고 정부가20억여원을 지원하여 총40억 규모의 사과 자조금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대의원회 의장에 박철선 현 사과연합회장 선출이날 회의에서는 사과의무자조금 관리위원 및 위원장 선출, 대의원회 운영규정제정, 사과의
팜스코 ‘판촉과장님! 최고예요!’....농장 최고전문가 앞세워 권천년 팜스코 사료사업본부장 "최고의 서비스와 제품 확산에 감사...양돈 축우 현장관리에 중점" ㈜팜스코(대표 정학상)가 7월 13~14일 대전KT연수원에서 ‘판촉과장 전문화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전국에서 모인 100명의 팜스코 판촉과장이 참여하여 실시 된 이번 행사는 고객과의 접점에서 팜스코의 서비스를 직접 적용하는 팜스코 판촉과장의 지식과 기술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실시 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항상 소통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끊임 없이 도전하며, 언제나 No.1을 추구한다는 팜스코의 가치관을 구성원 모두가 내재화 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정영철 양돈PM은 "작년 여름철의 폭염과 그에 따른 모돈관리 실패의 영향으로 다산성 모돈이 도입되고, 모돈 수가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 출하두수는 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였다"고 지적하며, "매년 더위가 심해지는 경향이 나타나는 만큼 여름철 번식관리가 한돈 농가 수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시장 분석을 하며, 팜스코 윈맥스30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시하였다. 또한 주인호 축우PM은 "등급간의 간격이 커져
스/피/커...국정운영 5개년계획 농정분야 논평'문재인정부' 농정방향 '실망스럽다'최철원 정의당연구원 "문재인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으로는 돌아오는 농촌 어렵다"촛불시민혁명으로 탄생된 문재인 정부가 국민의 시대를 열고 사회정의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을 제출 한 것을 환영한다.그러나 이번에 제출한 국정운영 계획이 과연 국민을 위한 농업, 국민의 한사람으로 농민을 생각한 국정계획인지는 의구심이 든다.특히 곡물자급율이 23%에 지나지 않고, GMO 등 먹을거리 안전이 국민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농민소득이 도시노동자소득의 60%에 지나지 않은 소득 불평등을 감안 할 때 문재인정부의 농정 5개년 계획이 과연 식량주권, 먹을거리 안전, 농민소득 안정을 달성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한마디로 말해 이번 문재인정부의 국정 5개년 계획은 이명박 박근혜 농정의 연장이며 농업과 농민의 삶을 바꾸는 근본적 변화가 없다는 점에서 우리 농민과 국민에게 큰 실망을 안겨 주었다.첫째, 쌀 목표가격 인상 공약을 찾아볼 수 없다. 겨우 논에 타작물을 심는 생산조정제를, 그것도 5년이 아닌 2년 한시 시행을 제시 한 것은 농민이 기대하는 쌀값안정 대책이 아니다.문재인정부가 진정으로 쌀값안정을
KREI 농업관측본부 “7월 양념채소류 가격 전년대비 하락 전망”건고추 유통동향...6월 말 재고량은 소비량 감소로 전년보다 6% 많은 3만 5천 톤 내외로 추정■ 건고추국내산 건고추 기준, 6월 말 재고량은 소비량 감소로 전년보다 6% 많은 3만 5천 톤 내외로 추정된다. 7월 화건 상품 600g당 평균 도매가격은 이월 재고량이 많아 전년보다 낮으나, 산지가격 강세로 전월(5,740원) 대비 강보합세로 전망된다. 2017년산 건고추 재배면적은 가격 하락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2016년산보다 11% 감소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마늘2017년산 마늘 생산량은 단수는 감소하나 재배면적 증가로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7월 깐마늘 평균 도매가격은 난지형 대서종 햇마늘 출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전년(7,380원)보다 낮고, 전월(6,500원) 대비 약보합세로 전망된다.■ 양파2017년산 중만생종양파 생산량은 재배면적과 단수 감소로 전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7월 상품 kg당 평균도매가격은 출하량 감소하나, 수입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전월(1,080원) 대비 보합세로 전망된다.■ 대파7월 대파 출하량은 단수는 감소하나, 출하면적 증가로 전
친환경 유기농무역바람회...'Natural Week 2017' 8월 코엑스에서월드전람 “유기농, 화장품, 발효식품, 귀촌박람회 한자리에 모았다"(주)월드전람 주최 아래 오는 8월 17일(목)부터 19일(토)까지 서울 코엑스(COEX) Hall C에서 “Natural Week 2017"이 개최된다.이번 “Natural Week 2017"은 ‘자연그대로의 삶, 안전한 먹거리! 이젠 건강도 스펙이다!‘라는 타이틀 아래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를 비롯하여 디저트스낵 특별관,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 서울발효식문화전, 귀농귀촌체험학습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되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웰빙(well-being)과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면서 웰빙 라이프를 위한 최신 트렌드 공유와 비즈니스의 장으로써, 새로운 판로개척과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구매력 있는 해외 각국 바이어를 초청하는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특히, 국내 웰빙시장 공략을 위한 유망 품목의 업체들이 다수 참가하여 다양한 품목의 동향을 분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여서 그 어느때보다 주목받고 있다.또한, △한국친환경농산물 품평회 △유기가공식품 전시 △
시론…윤소하 국회의원/정의당‘농지법’ 위반 경자유전 헌법 가치 훼손 윤소하 의원, 경자유전의 헌법 가치 정부차원에서 제고해야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됐다. 박능후 후보자에 대한 여러 의혹들 중 농지법 위반사실이 경기도의 자료회신으로 이미 사실로 확인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명한 인사 중 3번째 농지법위반 후보자다.이미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유영민 미래부장관은 농지법 위반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장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는 김현미 국토부장관, 도종환 문체부장관도 농지법 위반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우리나라는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농지개혁법이 제정되면서 경자유전이라는 원칙아래 농지는 농민에게 분배되며, 그 분배의 방법, 소유의 한도, 소유권의 내용과 한계를 정해왔다. 경자유전의 원칙이란 농지는 농업인, 농업법인 등 농사를 직접 짓는 이들이 소유해야한다는 원칙이다. 근대화시기 땅을 소유한 지주들이 수많은 소작민을 두고 그들을 착취해 경제적 이득을 독점했던 잘못된 사회풍습을 해결하고 비 농민의 투기적 농지소유를 방지하기 위해 세워진 헌법 가치다. 그럼에도 이번 정부조각 과정에서 3명의 농지법 위반 후보자가 있었다는 것은 우연이라고만 볼 수
미국 소에서 '소해면상뇌증' BSE 광우병 발생으로 국내도 초긴장농림축산식품부, 미국산 쇠고기 검역강화 등 국내 쇠고기 유통망 안전성 강화에 나서미국 농무부가 ‘17년 7월 18일(현지시간, 한국시간 7월 19일 05:00) 미국 알라바마州에 위치한 농장에서 11년된 암소 1마리가 비정형 소해면상뇌증(BSE)이발견되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미국측에 BSE 발견 관련 추가 정보를 요청하는 등 관련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비정형 BSE는 오염된 사료를 통해 전파되는 정형 BSE와는 달리 고령의 소에서 매우 드물게 자연 발생하는 것으로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서는 위험도가 낮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이번에 미국의 BSE 발생 건은 미국 농무부(동식물검역청)에 의한 가축시장 예찰과정에서 발견되었으며, 미국에서는 5번째 BSE사례이다.그동안 미국 BSE가 발생된 5건은 ‘03년 1건, ’05년 1건, ‘06년 1건, ’12년 1건, ‘17년 1건이 기록돼 있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미국산쇠고기 수입과 관련하여, 금번 미국 BSE가 발견된 알라바마州에는 우리나라로 쇠고기를 수출하는 도축장과 가공장이 없다고 밝혔다.현재 미국에서 우리나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