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회장 김병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은 26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경제전망 금융시장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최근 대외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되는 시기에 국내외 주식 및 채권시장에 대한 이슈 및 리스크요인 등에 대한 분석을 제공함으로써, 2020년 금융시장에 대한 임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자산배분 측면에서 철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계획됐다. 포럼 발표기관인 한국투자신탁운용 투자풀컨설팅본부 김용갑 애널리스트는 매크로, 국내주식/채권, 해외주식/채권에 대한 다양한 분석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기의 순환적 반등 기대 하에서 2020년 자산배분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농신보는 1조 6,700억원의 기금에 대한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금융시장 분석에 대한 임직원의 역량 함양을 위해 주요 금융이슈 및 경제현황 등에 대한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조영철 상무는 “농신보 임직원들이 향후 금융시장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데에 이번 포럼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금융시장 전망 및 분석에 기초한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기금의 수익성과 안정성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도록 최
겨울의 문턱에 선 요즘 마지막 단풍을 보기 위해 전국 각지의 산에 행락객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산림은 국민 누구나 찾는 힐링의 공간이며 쉼터다. 산림의 공익적 가치는 연간 126조 원에 이르고 국민 1인당 돌아가는 혜택이 연간 249만 원에 이른다. 우리가 울창한 산림을 즐기고 누릴 수 있는 것은 그동안 산림을 지키고 가꾸어 온 임업인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산주·임업인 대표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산주와 임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임업계 숙원사업인‘산림분야 공익형직불제 도입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을 11월 23일, 북한산국립공원 도봉분소와 북한산성분소에서 실시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최근 정부와 국회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확산하고자 공익형 직불제를 도입함에 있어 농업 분야의 89조보다 큰 126조의 공익적 기능을 매년 발생시키는 산림분야를 배제한 채 추진함에 따라 산림조합이 앞장서서 전개하기로 했다. 산림산업은 여전히 타 산업에 비해 정책적 후순위에 있으며 임업인을 위한 정책과 예산 역시 개선되지 않고 있는 현실을 일반 국민들에게 알리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서울 도봉동에 사는 김모 씨는 서명운동에 동참하면서 “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은 11월 22일부터 3일간 양재동 aT유통센터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가하여 스타팜 홍보․체험관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스타팜 농장을 대표하여 16개소에서 참가하여 친환경․GAP농산물, 유기가공식품, 전통식품 등 우수한 국가인증품을 전시․판매하고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여러 가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인증품 홍보․판매 코너에는 친환경․GAP인증 과일 뿐만 아니라 지리적 표시품인 양양송이, 한산모시를 비롯하여 유기가공식품을 한자리에서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한산모시 팔찌 만들기, 압화 공예, 레드키위 카나페 만들기, 엿강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스타팜 홍보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농관원은 우수한 스타팜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면서 스타팜이 국민들과 가까워 질 수 있도록 전문 여행사와 협업하여 주부모임, 유치원생, 초․중등학생, 영양사 등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금년도 스타팜을 찾은 방문객은 11,000여명으로 인증품 생산현장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 스타팜 인지도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전국 스타팜 지정현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 위원장 박진도)는 22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김정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국사회적경제위원장)과 공동으로 ‘농어촌 지역의 사회적경제, 어떻게 활성화 할 것인가’를 제목으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활력을 잃어가는 농어촌에 사회적경제를 접목시켜 돌파구를 찾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는 농특위 박진도 위원장, 김정호 국회의원, 김현권 국회의원과 농특위 위원, 시민사회단체, 학계 전문가 등 각계 각층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진도 농특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어업과 농어촌을 위해서 본래 가지고 있는 다원적 기능과 공익적 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농정의 틀을 전환해야 한다”며 “농어촌 지역의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를 활성화 하면 농어민이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김정호 의원도 “위기에 처한 농어촌이 사회적경제를 통해서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업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며 “도시와 농촌을 함께 상생발전 시키고,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협력과 연대를 강화시키는 방안이 모색되길 바란다” 당부했다. 유정
국내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대표 이병각)가 최근 LG그룹 농화학 기업인 팜한농(대표 이유진) 상토공장을 인수하고 11월 21일 상토 공장(정읍시 북면 정읍북로 665)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농우바이오는 최근 팜한농의 상토사업 일체를 양수하기로 결정했다. 농우바이오의 상토 사업은 종자 사업을 받쳐주는 부수적인 사업이었으나, 팜한농 상토사업 부문을 인수함으로써고품질 상토 공급 및 규모 확장을 통해 수익성 제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농우바이오의 팜한농 상토 사업 인수는 브랜드 가치를 그대로 인수하여 상토사업 매출 확대와 사업 부문별 시설 활용 효율성을 높이는데 의미가 있다. 기존 농우바이오의 상토 시장 점유율은 약 5% 정도였으나 추후 팜한농에서 확보하였던 점유율을 더해 총 12% 정도의 시장점유율과 상토매출 150억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우바이오는 상토 사업 부문을 인수하며 수도용 상토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생산설비도 확보했다. 기존 상토 공장에서는 노후화된 설비로 생산력이 많이 떨어졌다면 첨단 시설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기존 대비 약 5배 이상의 생산력 증대가 예상된다. 농우바이오 이병각 대표는 “기존 농우바이오 상토공장은 시설 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14일, 서울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가든 호텔에서 국내 농기자재 수출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농기자재 수출활성화 국제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농기자재 품목별 수출 유망국가의 정책담당자 등을 초청하여 국가별 시장 현황과 비관세장벽 등의 정책 소개와 정보 공유를 통해 한국 농기자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위해 마련되었고 중국, 호주, 네덜란드, 필리핀 등 총 8개 국가의 농기자재 정책담당자 및 바이어 20여 명을 포함하여 총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네덜란드 등 농기자재 산업 선진국에서 국가별 농기자재 산업현황 및 기업 모범사례를 소개하는 등 우리 농기자재 산업의 도약 방안 모색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국내 기업과 해외 바이어가 직접 소통하는 1:1 면담(비즈니스 다이얼로그)을 통해 수출계약 8건, 약 42억 2천만원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워크숍 개최 이튿날에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품목별 연구소 및 생산 공장(유기비료 및 시설원예 관련 업체 등)에 해외 공무원 및 바이어가 방문하여 현장을 돌아보고 우리 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최근 스마트팜 도입을 꿈꾸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선도농가 탐방 프로그램의 운영을 완료하였다. 2019 스마트팜 선도농가 탐방 프로그램 ‘나는 농업의 미래로 떠난다’는 농업인들의 스마트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선도농가의 성공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스마트팜코리아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 26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견학 및 선도농업인과의 질의응답 등을 진행하였다. 이번 농가 탐방은 경남지역의 스마트팜 연구기관 1개소와 선도농가 2개소에서 추진되었다. ◇경남ATEC= 2009년 2월에 개관한 첨단 유럽형 시설원예 전문 교육기관이자 농식품부가 지정한 첨단기술공동실습장으로, 환경조절·관수·온실 자동화 관리시설 등 최신 스마트팜 기술과 경남지역 스마트팜 현황에 대한 오상석 지방농업연구사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문성근 파프리카 농가= 파프리카를 5,000평 규모의 온실에서 13연동형 시설로 재배하며 온실 환경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환경제어시스템, 양액제어기 등을 설치해 활용하고 있는 농가로, 스마트팜 기기의 시연 및 데이터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귀산촌 교육의 일환으로 선발한 ‘산촌으로 가는 청년 2기’(이하 산촌청년 2기)와 경기도 가평의 엄소리마을 어르신들이 함께 목소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목소리 프로젝트란 엄소리마을 할머니들의 목소리에 담긴 삶을 전하는 프로젝트로 16일(토), 17일(일) 2일간 엄소리 마을에서 개최되며, 오디오드라마 및 전시가 예정되어 있다. 아울러 12월 초에는 ‘목소리X엄소리’란 이름으로 잡지도 발간할 예정이다. 목소리 프로젝트가 펼쳐지는 엄소리마을은 ‘가평 반딧불마을’로 반딧불이를 쉽게 관찰할 수 있을 만큼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이며, 무공해 쌀, 잣, 토종벌꿀, 표고버섯을 청정특산품으로 하고 있다. 오현승 kenews.co.kr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정부혁신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구제역 감별 진단킷트’ 가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주최하는 ‘2018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전시회’에 전시될 예정이다. 2018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중 구제역 감별 진단킷트 등 9개 성과물이 선정됐다. 구제역 감별 진단키트는 검역본부가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으며, 혈청형 3종(O, A, Asia형) 진단 기간을 기존 1~2일에서 5분 이내로 획기적으로 단축하였다. 축산 현장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진단키트는 정밀진단 기간 단축을 통한 예산 절약 효과를 인정받아 ‘2018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었다. 검역본부는 2016년 진단키트 전문개발회사인 ㈜메디안디노스틱과 공동으로 구제역 주요 혈청형을 바로 판별할 수 있는 간이키트 연구에 착수하였으며, 2년간의 노력 끝에 개발하였다. 진단키트는 현재 구제역 현장진단에 사용하고 있으며, 중국, 몽골, 베트남 등 주변 발생국에 수출되고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등 구제역 상시 발생국으로 수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박봉균 검역본부장은 “이번 연구 성과에 대한 전시회를 통해 검역본부의 위상을 높였으며, 앞으로도 가축질병에 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11월 13일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과 Wang Lingjun(王令浚, 왕링쥔) 중국 해관총서 부서장(차관급)이 “한국산 파프리카의 대중국 수출을 위한 검사 및 검역요건”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하였다. 농식품부(농림축산검역본부)는 그 간 중국 측과 오랜 검역협상을 추진해 왔으며, 12년 간의 협의 끝에 검역요건에 최종 합의함으로써 국산 파프리카의 중국 수출이 가능하게 된 것임을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07년에 우리 정부가 중국 측에 파프리카 수입허용을 요청한 이래, 검역당국 간 협의, 장-차관급 양자면담 실시 등 다각적인 외교적 노력을 꾸준히 추진한 끝에 거둔 성과이다. 특히, 올해에는 농식품부장관 명의 친서와 주중한국대사 명의 서한을 중국 측에 송부(‘19.7월)하는 등 검역협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이번 Wang Lingjun 부서장의 방한(訪韓) 계기에 검역요건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된 것이다. 금번 합의한 검역요건에 따라 국산 파프리카를 중국에 수출하기 위해서는 우리 측 수출선과장 등록, 중국 측의 최종 승인 및 한․중 검역관 합동 수출검역 등의 절차가 필요하다. 농식품부(검역본부)는 빠른 시일 내에 국산 파프
농협(회장 김병원)은 농업·농촌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 등에 대한 사회적·경제적 지원으로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국민 복지 증진을 위해 범농협 우수고객을 중심으로 최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범농협 사회공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봉사단은 범농협 경제·금융 우수고객 중 기업CEO, 교수, 병원장, 공공기관장 등 사회지도층 인사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범농협 고객의 나눔문화 활성화 및 사회공헌사업 공동 활동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날 농협은 1기 봉사단을 발족하고 인근에 있는 남대문 쪽방촌을 방문하여 최저주거기준 미만의 거처에서 생활하는‘비수급 빈곤층’200가구에 쌀, 김치, 과일 등 우리농산물로 만든‘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를 주관한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는“농협은 협동조합 운영원칙에 따라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으며, 앞으로 오늘 조직된 고객봉사단과 함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지도층 인사와 소속된 기관·단체의 역량과 자원을 농촌지역 봉사활동과 연계 추진하여 사회공헌활동의 시너지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현승 kenews.co.kr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최근 충남 천안에 소재한 자은가리마을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 봉사활동(엔젤스데이)을 펼쳤다. 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와 직산농협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기부물품(안마의자)을 전달하고 농작물수확, 마을환경정비활동에 힘을 보탰다. 한편, 엔젤스데이는 마사회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이번 행사를 포함하여 올해 3번 진행되었다. 오현승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농업·농촌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고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기 위하여 미래세대 대상 제1회 농업·농촌 사회적 가치 사생대회(‘마니, 또’ 주는 농업)을 개최한다. 대회 주제는 ‘이웃을 돕는 우리 농부 모습 그리기’로 저학년과 고학년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사생대회에서는 창의적인 어린이의 시각을 통해 정형화된 농업의 이미지에서 벗어난 순수하고 창의적인 작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며, 그림 그리기뿐만 아니라 행사 장소(팜랜드)를 둘러보고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이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행사는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농협안성팜랜드 대강당(경기 안성시 소재)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대회 참가를 위해서는 지원서 및 제출 양식을 22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는 사전 접수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선착순 400명까지 지원받는다. 대회 심사는 미술학적 관점보다는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과 참신한 표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시상은 농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배려, 공정, 현장중시’가 농정원의 고유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매일매일 경청하고,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신명식 원장은 지난해 11월 2일, 농정원 3대 원장으로 임기를 시작하였으며, 그간 외부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기본을 바로 세우기 위한 경영을 추진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입찰과 공모사업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하고,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관련 규정을 정비하였다. 또한, 현장의 필요와 요구를 제대로 파악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해결하기 위해 57개 현장민원을 ‘적극행정 추진과제’로 선정하여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찾아나가고 있다. 그리고, 고객 행복과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사람과 현장 중심의 농정 원칙 실현 노력도 지속되고 있다. 농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과 농업경영체 전문인력 채용 지원 등을 통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해외인턴십 지원으로 청년들의 국제진출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다. 향후에도 기관의 고유사업, 핵심역량과 연계한 일자리를 집중 지원하여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질적 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 ‘국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이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은 농식품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발생한 연구성과 7건이 2019 국가연구개발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매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우수성과 100선은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국가연구개발 사업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시키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그 동안 농기평은 우수한 연구성과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금년도 역대 최대인 7건의 우수성과가 선정되었으며, 이는 국가전체 R&D 예산 중 농식품부 예산이 1% 수준인데 비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성과는 농림축산식품연구센터사업 등을 통한 농자재 관련 3건,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을 통한 식품 관련 2건, 다부처유전체사업을 통한 미생물 관련 1건 및 GSP 사업을 통한 종자 관련 1건이다. '농림축산식품연구센터지원사업’을 통해 R&D 지원을 받은 경상대학교 김현태 연구팀은 ICT 융합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돈사 시스템과 엽채류의 생산량 증대를 위한 환경제어 식물공장의 개발로 지난 2년간 14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였다. ‘첨단생산기술개발사업’을 통해 R&D 지원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