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겨울철 증가하는 불면증을 완화하고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주는 특용작물로 영지버섯을 추천했다. 겨울에는 활동량과 햇볕 쬐는 시간이 부족하고, 호흡기가 건조해 깊은 잠에 들기가 힘들어진다. 특히 코로나19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요즘, 이런 현상은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다. ‘만년버섯’, ‘불로초(不老草)’ 등으로 불리는 영지버섯은 심장과 비장, 폐에 작용해 정신을 안정시키고 소모된 기운과 체액을 보태주는 작용을 한다. 영지버섯은 수면 도중 잘 깨거나 꿈을 많이 꿀 때, 심장이 두근거리고 불안할 때, 기억력이 감퇴할 때 섭취하면 좋다. 영지버섯은 중추신경계의 흥분을 가라앉히고 근육의 과도한 긴장을 부드럽게 풀어줌으로써 수면 시간을 연장하는 효과가 있다. 영지버섯을 포함한 대부분의 버섯에는 비타민 디(D)의 전구물질인 ‘에르고스테롤’이 말린 무게로 100g당 0.1~0.5g가량 함유돼 있어 비타민 디(D) 부족으로 생기는 불면증, 우울증 증상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영지버섯은 약해진 폐 기능을 강하게 해 기침이 오랫동안 멈추지 않고 가래가 목에 걸려 있을 때도 먹으면 좋다. 기존 연구에 따르면 영지버섯은 기침을 그치고
산림청, ‘국민 산림휴양ㆍ복지활동 실태조사’ 결과 발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림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19 국민 산림휴양ㆍ복지활동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우리나라 만 15세 이상 국민의 81.4%는 산림휴양ㆍ복지활동을 경험하였으며, ‘휴양과 휴식’을 위해 산림(숲)을 방문하고, 자연휴양림 시설의 이용경험과 이용의향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산림휴양ㆍ복지활동이란 산림(숲, 산, 공원, 도시숲 등) 또는 산림 안에 설치된 시설에서 행해지는 휴식, 취미, 문화, 예술, 창작, 체육(운동, 레포츠), 사회참여 등의 모든 활동을 말한다. 이번 조사는 2020년 기준 만 15세 이상 국민 10,000명을 대상으로 2020년 7월 29일부터 9월 11일까지 1:1 대인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하였으며, 활동 유형을 일상형(당일 4시간 이내), 당일형(당일 4시간 이상), 숙박형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2019.1월〜12월) 산림(숲)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국민은 81.4%이며 당일형(51.1%), 일상형(47.6%), 숙박형(30.0%) 순으로 조사되었다. 성별로는 남자가 81.6%,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우리나라 종자분야 최고 권위의 상(賞)인 2021년도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 출품 품종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은 국내 육종저변을 확대하여 육종가의 육종의욕을 높이고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국내 육성품종 중에서 우수한 품종을 선발하여 시상한다. 시상내역은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2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5점 등 총 8점이다. 부상으로 대통령상 5천만 원, 국무총리상 각 3천만 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각 1천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출품대상은 최근 10년간(과수·임목류 15년) 국내에서 육성된 모든 품종으로 품종보호 등록 또는 국가품종목록에 등재된 식량, 사료, 채소, 화훼, 과수, 버섯, 특용, 산림 등 모든 작물이다. 다만, 수출품종상은 국내에서 육성된 품종이면 품종보호권 설정‧등록 또는 국가품종목록 등재를 하지 않아도 출품이 가능하다. 출품신청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육종기관, 종자업체, 개인육종가, 대학, 단체 등 누구나 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2021년 1월 28일부터 3월 3일(35일간)까지이며, 국립종자원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타
한우산업의 질적 성장과 실용적이고 현장에 강한 연구 추진 전국한우협회는 2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정책연구소장 채용모집을 재공고한다고 밝혔다. 앞서 1월 한우정책연구소장직을 공고했지만 인력풀 확대를 위해 1차 공고 지원자를 포함하여 재공고를 통해 접수되는 지원자와 함께 적격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한우정책연구소는 전국한우협회에 설치된 직속 연구기관으로 한우산업 현안에 논리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정식 출범했다. 외부 연구기관과 함께하는 전문연구와 전국한우협회 회원과 한우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 중심의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한우정책연구소장은 한우농가 권익보호 활동과 함께 정책개발 및 조사연구 업무를 총괄한다. 소장의 임기는 2년이며 응모자격은 농축산경제 등 한우산업 관련 전문가다. 접수는 2월 8일(월)부터 19일(금)까지 전국한우협회 대표 이메일(025251053@daum.net)로만 접수를 받는다. 박시경 kenews.co.kr
일선 한우 농가와 한우산업에 도움이 되는 싱크탱크로 만들기 위해 많은 기여 한우산업 발전, 한우농가 권익 보호를 위한 싱크탱크인 전국한우협회 한우정책연구소 계재철 연구소장이 2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다. 이에 전국한우협회는 2월 4일(목) 퇴임식을 갖고, 계재철 연구소장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노고를 위로하였다. 계재철 연구소장은 부임 이후 한우산업과 축산업을 근거 없이 비하한 인사들의 망언을 강력히 비판하고 이를 시정시켰다. 또한 농산물 원산지표시법 시행규칙 개정, WTO 개도국 지위 상실시 한우산업에 미치는 영향 분석과 대안 제시, 21대 총선 공약 요구사항 개발, 한우산업 분야 국정감사 요구사항 마련, 송아지생산안정제 개선, 비육우경영안정제 도입을 위한 논리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횡성축협 조합원 제명 사건의 대법원 최종 승소 판결을 이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하였다. 각종 자료를 수집하여 법률전문가들이 정확한 사안판단과 농민에 입각한 변호를 할 수 있도록 이해시켰다. 그러한 노력들로 마침내 한우농가의 사료 자율권과 선택권을 보장하는 판례를 남기게 되었다. 아울러 농특위 사료작물 자급률 이용률 제고 방안 연구용역, 한우 일관사육농가 비육우 생
"화물연대 노조는 말못하는 소·돼지를 볼모로 한 사료차 운송비 인상 투쟁을 중단하고 농가 OEM사료를 즉각 반출하라!" 화물연대 노조의 사료차 운송비 인상 파업투쟁이 장기화되면서 가축들 사료공급에 심각한 차질을 빚고있다. 한우협회는 "축산농가들은 사료가 공급되지 못해 배고픔에 울부짖는 소와 돼지를 바라보며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며 잇따라 호소섞인 성명을 내고있다. 이 성명은 "화물연대 노조와 선진사료는 언제까지 야위어 가는 소와 돼지를 외면할 것인가? 교착상태에 빠진 양측의 협의는 진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농민들의 소중한 가축들만 굶주리고 있다." 청와대, 국회 국토위, 농해수위 및 각 정당 등에 농민들의 피해를 호소하자 사태파악에 나섰다. 그럼에도 여전히 실마리 없이 제자리를 맴도는 양측의 협상으로 농가의 가슴만 타들어 가고 있다. 말못하는 소·돼지들은 사료 공급이 끊겨 굶어죽기 일보직전이라는 것. 생존권 쟁취를 위한 노조의 외침은 농가들의 호소와도 크게 다르지 않다. 평행선을 달리는 양측의 갈등은 엄연한 동물학대 행위이자 반윤리적인 투쟁으로 변질됐다. 양측은 오히려 서로 상대방을 설득시켜달라며 농민을 떠밀어 이용하고 있다는 비난까지 나오고 있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3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와 집행간부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상호금융 사업추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임직원들은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농업인과 농촌 지원, 농·축협 지속 성장, 디지털 혁신 등 미래 성장기반 조성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여·수신규모 증대, 우수고객 증가, 간편뱅킹앱 ‘NH콕뱅크’,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등 디지털금융 확충, 자산운용 수익률 제고, 여신 건전성 관리 등 7대 핵심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사업목표 달성 및 책임의식 고취를 위해 4개 본부 집행간부 경영협약을 병행했으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등 시장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소비자보호 결의대회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시원유명(視遠惟明-멀리 보고 밝게 생각함)의 자세로 농업인과 농·축협을 지속 지원하고 미래 성장기반을 조성하여, 100년 농협이라는 밝은 앞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1일 화훼 농가를 대상으로 ‘상호금융 영농우대 특별저리대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호금융 영농우대 특별저리대출’은 화훼 농가 조합원을 위해 1인당 최대 5천만원을 연 2.0%의 저금리로 지원한다. 대출 만기는 1년 이내이다. 화훼 농가는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행사 취소로 화훼 수요 및 거래량이 감소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특별저리대출을 통해 완화된 기준으로 영농자금을 융통할 수 있어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농협은 지난달 11일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 농가 조합원들에게 최대 5천만원의 영농자금대출(연 2.0%) 및 최대 1천만원까지 긴급생활안정자금(무이자)을 지원하는 등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위한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재식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는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화훼 농가가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금융 지원으로 농업과 농촌의 어려움을 경감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지난 1월 27일 설 명절을 대비하여 강서시장 화재예방 및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유통인을 제외한 공사 강서지사, 친환경유통센터 직원들만 3명씩 조를 이뤄 점포를 방문하여 화재 예방과 화재 시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였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전달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KF94 마스크도 함께 지급하고 마스크 착용을 적극 홍보하였다. 공사 강서지사 임재근 시설관리팀장은 “이번 설 명절은 화재예방도 중요하지만, 유통인은 물론 강서시장을 방문하는 손님들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코로나19 예방이 중요해 마스크를 지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지난 1월 11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2020년 수출 통계 실적 집계 결과(관세청, aT) ‘쌀가공식품 수출액’이 전년 대비 26.9% 증가한 137.6백만불로 역대 최고 수준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쌀가공식품 수출 증가는 간편식 수요 증가에 따른 쌀가공식품 시장 확대와 정부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이 영향을 주었다. 정부는 ’14년부터 쌀가공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원해 왔고, 이를 바탕으로 쌀가공식품업체는 위기를 타계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뒷받침 된것이라 분석된다. 특히 중소업체들이 수출용 쌀가공식품을 다양하게 개발, 출시하였고 판로확장을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을 접목한 방법을 시도하였다. 또한 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정부정책과 업계의 목소리를 담아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여 쌀가공식품 역대 수출실적 달성에 기여하였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인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가공식품산업계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비대면 경제 상황에 발빠르게 대응하였다. 먼저, 협회는 쌀가공식품의 중국 수출 증진과 전방위적인 제휴협력을 위해 지난 3월 중국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1월 28일 재단 노동조합(위원장 김관우)과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장승호)간 재단 임직원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심리상담, 치료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재단과 노동조합은 감정노동 및 코로나-19로 인한 임직원들의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직원 생산성 향상을 위한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의 일환으로 심리상담, 치료 등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도입하여 노사 간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이에 노동조합은 보다 전문적인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도입을 재단에 제안하고,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MOU 체결을 시작으로 스트레스 검사, 정신건강교육·상담 등을 진행하게 되었다. 재단의 박철웅 이사장은 “향후에도 노동조합이 임직원 복리후생 증진과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발굴한 사업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27일 상호금융권 최초로 마이데이터(My data, 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 본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마이데이터란 공공기관·금융기관 등에 흩어져 있는 개인의 정보를 정부의 허가를 받은 사업자가 제공받아 조회·관리하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한다. 고객은 정보제공 동의를 통해 정보주체로서 자기결정권을 행사할 뿐만 아니라, 은행·카드사·보험사 등에 흩어져 있던 자신의 금융 정보를 다른 분야의 데이터와 결합하여 사업자로부터 개인 맞춤형 자산 관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농협은 이번 마이데이터 사업자 허가 취득을 통해, 농업인과 지역 고객에 대한 데이터 관리가 가능한 이점을 살려 차별화된 종합 플랫폼의 기반을 닦을 예정이다.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농업·농촌의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농산물 판매 확대와 농업인 소득 증대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농협은 지난해 12월 비대면 자산관리 서비스를 오픈하였으며, 특히 조합원 전용 서비스인 ‘마이 농가’를 통해 영농자금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본허가를 위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해왔다. 이재식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는 “치열해지는 디지털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농협을 사랑하는
2월 하순 본격 시작될 봄 감자 파종을 앞두고 감자 재배에 최적화된 ㈜조비 ‘으뜸왕감자’ 비료에 대한 농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으뜸왕감자’ 비료는 감자재배에 최적화된 질소와 인산, 칼륨과 고토, 붕소와 유황성분이 함유돼 있는 감자전용 비료이다. 유황과 고토, 붕소 등 미량요소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감자 더데이병 등 생리병을 예방하고 감자의 품질을 향상 시킬 수 있다. 또한 고토와 황산칼륨 성분이 감자의 전분함량을 높여 좀 더 우수한 맛을 보장한다. 감자 생육 특성에 알맞은 양분이 골고루 함유돼 있기 때문에 잎과 줄기의 생장이 좋아져 과형‧과색‧맛 좋은 감자를 다수확 할 수 있다. 냉해와 동해 저항성을 높여 예상치 못한 이상기후현상이 발생해도 작물이 잘 자랄 수 있는 것도 ‘으뜸왕감자’ 비료의 장점이다. 특히 PCA라는 특수물질과 다량의 입상과립유황이 함유돼 있어 농가들의 호응이 높다. PCA는 감자 정식 후 뿌리발생을 촉진시켜 감자의 튼튼한 생육을 보장해 주며, 후기에는 비대를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비료 시비 시 감자의 육질이 치밀해지면서 신선한 상태로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다는 점도 농가들이 ‘으뜸왕감자’ 비료를 찾는 이유로 작용한다.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최근 현장에서 건의된 중앙·지방정부의 AI 방역정책에 대한 개선사항을 농림축산식품부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0년 11월 26일부터 지금까지 총 68건(1. 21. 기준)의 고병원성 AI가 가금농가에서 발생하면서 가금 산업에 상당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AI 확산 방지와 차단방역을 위해 발생 과정 중에 드러나는 방역적인 문제점들을 행정명령 등으로 시달해 현장에서의 방역 통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너무 많은 방역지침의 추진으로 이행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었다. 이에 협회는 그간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중 총 14개를 추려 농림축산식품부로 건의했다. 건의사항은 일시이동중지명령 발령 개선, 탄력적인 예방적 살처분 방역대 운영, 가금 및 가금산물 반입 금지 문제 해결, 정부의 행정명령 지침 시달 지양, 발생 시군 7일간 이동제한 조치 완화, 고병원성 AI 발생 시군 내 전통시장 운영 중단 해제, 야생조류 시료채취 요원 관리 강화이다. 또한, 다른 건의사항으로는 예방적 살처분 농가 국비 100% 지원, 백신접종팀·가금상차반 출입제한 완화, 거점소독시설 확충 및 운영 강화, AI 긴급행동지침 개정,
농협(회장 이성희) 목우촌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100% 국내산 원료육으로 만든 선물세트를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인기제품인 수제햄세트와 가정간편식세트 품목을 추가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목우촌 수제햄 세트는 가장 인기 높은 품목으로 엄선된 우리고기만을 사용하여 정성껏 만든 고품격 햄이다. 안심, 등심 등 고급 부위육을 통째로 훈연 숙성해 만들어 고급스러운 맛을 자랑하며, 입자가 살아있어 씹는 맛이 일품이다.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 세트도 선보인다. 냉동간편세트와 국탕류로 구성된 생생가득종합세트, 귀리, 단팥, 단호박, 고구마 등 4가지 맛으로 구성된 목우촌FIT 짜먹는 죽세트가 구성되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믿고 먹을 수 있는 한우‧한돈세트, 목우촌 정통 캔햄인 뚝심과 프리미엄 브랜드 프라임 캔햄으로 구성된 클래식종합세트, 뚝심‧프라임 캔햄을 기본으로 장조림‧천일염‧해바라기유 등이 추가된 스페셜종합세트, 농·축협과 협업하여 만든 녹용홍삼‧흑마늘‧김치세트 등으로 구성된 건강세트 등을 선보였다. 정종대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 “코로나 위기에도 목우촌 선물세트로 뚝심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