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23일 안성 소재 국내 채소 종자생산 및 유통업체인 (농)(주)온샘(대표 이충우)을 방문하여 종자 생산 과정과 저장시설을 둘러보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채소 종자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농업회사법인 ㈜온샘은 새싹채소와 어린잎채소 등 약 60여종의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상추 등 채소를 하루 최대 1톤씩 생산하고 있다. 2014년 샐러드용 채소와 허브 공급을 위해 처음 스마트팜을 설립했으며, 2018년에는 고추냉이, 공심채 등 특수채소 채종을 위한 스마트팜을 증축하여 채종한 종자는 농장으로, 재배한 채소는 백화점과 레스토랑으로 공급하고 있다. 김 사장은 “기후위기 등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종자주권을 확보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기술집약적 첨단농업을 활용한 종자 생산과 보급체계 육성으로 종자의 수입의존도를 낮추고 안전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삼삼DAY(삼겹살데이)를 맞아 라이블리 사업자몰에서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15% 할인쿠폰 증정행사를 3월 2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 15% 할인쿠폰은 행사 상품 상세화면을 통해 ID별 1회 다운 받을 수 있고, 행사 품목 외 다른 한돈 상품을 50만원 이상 추가 구매 시 1회 더 발급 받을 수 있다. 각 쿠폰별 최대 할인한도는 30만원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육점, 식당 등 국내산 축산물을 판매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실시하는 행사로, 세부 행사 품목은 농협 라이블리 사업자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농협 라이블리 사업자몰에서 한돈 소비촉진 및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을 위한 삼삼DAY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산 축산물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 라이블리 사업자몰은 농협이 직접 운영하는 축산물 도매 온라인 쇼핑몰로 정육점 및 식당 사업자를 대상으로 축협 및 조합공동사업법인, 우수 협력업체들이 한우, 육우, 한돈, 식자재 등을 판매하고 있다. 박시경 kenew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2021년 기준 NH-OIL 농협주유소(이하 농협주유소) 연간 취급물량이 30억6,200만L, 취급액은 3조3,90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9년 사업 첫해 취급물량인 1억5백만L의 30배에 달하는 물량으로, 사업 시작 이후 연평균 성장률 30%라는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온 것이다. 이처럼 농협주유소의 꾸준한 성장이 가능했던 비결은 합리적인 가격과 믿을 수 있는 품질을 꼽을 수 있다. 농협은 2년마다 정유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경쟁입찰과 대량구매를 통해 구매가를 낮추고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지난해 기준 4대 정유사 평균가 대비 리터당 21.9원이나 저렴한 가격에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공급했다. 연간 취급물량을 감안하면 농업생산비 670억원 가량을 절감한 셈이다. 또한 농협주유소는 엄격한 관리시스템을 통해 '정품・정량의 기름을 정직하게 판매하는 주유소'라는 소비자 신뢰를 얻고 있다. 연 2회 전수조사를 통한 정기검사와 함께 불시 수시검사를 병행하여 품질을 철저히 점검하고, 모든 주유기에 정량주유관리시스템을 운영해 주유기 불법조작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고 있다. 농협은 이 외에도 농협주유소의 가격경쟁력 제고를 위해 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은 지난 25일 대전광역시청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확산 등 ESG 가치 실천, 로컬푸드 등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상생 실천, 기후위기 인식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촉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기 위해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탄소중립)’를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으로, 공사는 지난해부터 지자체·교육청·협회 등 53개 기관과 협력하며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145만 대전시민들이 저탄소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면서, 대전광역시가 추진 중인 ‘2050 탄소중립, 디지털 그린시티’로의 전환도 한발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UN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다. 이에 공사는 지난해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2년산 조생종 양파 수확기를 앞두고 양파가격이 크게 하락함에 따라 양파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의 관측 결과(2월말 기준), 향후 4월까지는 전년산 재고 증가와 더불어 3월 20일경부터 출하되는 제주지역 조생종의 면적 증가 등의 영향으로 양파 공급량이 전년보다 약 8천톤, 평년보다 약 17천톤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양파 전체 재배면적은 중만생종 면적의 6.7% 감소 영향으로 전년보다 5.5% 감소한 17,521ha로 전망되어, 향후 기상 및 작물 생육상황에 따라 올해 전체 양파 공급량은 감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5월~6월 이후 출하되는 중만생종의 공급 전망을 고려하여, 조생종 출하시기(3월~4월)의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하여 저장 양파의 출하 연기와 제주지역 조생종의 출하 정지를 시행키로 하였다. 저장 양파 출하 연기는 전년산 양파를 보유하고 있는 농가와 농협에 대하여 kg당 최대 200원(100원 선지급, 100원 사후정산)을 지원하여 총 20천톤을 5월 1일 이후 출하토록 하여 4월~5월의 공급 증가 영향을 완화토록 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최근 야생멧돼지 ASF 검출 지역인 보은·상주·울진에 대한 긴급 방역조치와 함께 전국 양돈농장의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를 조속히 추진하고, 겨울철새 북상 완료(3월) 전까지 기존 AI 발생 인근지역에 대한 검사·예찰·소독 강화 등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방역 최근 야생멧돼지 ASF 양성개체 검출지역이 경기·강원·충북을 넘어 경북 지역까지 확산되면서, 현재까지 27개 시군에서 총 2,167건이 발생(2.20. 기준)하였다. 기존 제천·단양에서 집중 발생하다 최근 보은(1.28.)에 이어 경북 상주(2.8.)와 울진(2.10.)까지 확산되었으며, 향후 남쪽으로 확산될 경우 전북 또는 경남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우려스러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과거의 발생사례를 살펴보면 기존의 발생지역에서 원거리로 확산되었던 사례도 있어, 발생시군과 인접시군 뿐 아니라 원거리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며, 3월 이후에는 영농활동과 등산객 증가 등으로 오염원의 농장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전국의 양돈농가들이 경각심을 갖고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농식품부는 신규 발생지역인 보은·상주·울진 및 인접시군(총 15개 시군)에
낙농인들의 국회 앞 농성투쟁 2일차, 매서운 한파가 수도권을 강타한 가운데, 낙농가의 생존권 투쟁에 대한 사회적관심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협회에 따르면, 결의대회 관련 2.16일~17일 양일간 언론매체에서 다룬 보도건수가 80여건으로 집계되었으며, ‘농정독재자 김현수장관 즉각파면, 낙농말살 정부대책 즉각폐기’를 요구하는 낙농인들의 외침에 여론이 반영되고 있다는 것. 특히 YTN, 연합뉴스TV, TJB(대전방송), 대전MBC, G1(강원민방) 등 방송매체에서도 앞다퉈 관련뉴스를 보도하면서, 농식품부의 ‘낙농말살, 강압행정’의 심각성이 국민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날 농성장에는 한농연 이학구 회장이 방문하여 이승호 회장과 환담을 갖고, 향후 연대방안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눴으며, 한국종축개량협회 이재용 회장을 비롯한 낙농 및 농업관련 단체장과 관계자들의 지지방문이 이어졌다. 이학구 회장은 “250만 농업인들은 낙농인 생존권 투쟁에 적극 연대할 것이다”라며, 낙농가 생존권 투쟁에 재차 연대의사를 밝혔으며, 이와 관련 낙농문제를 CPTTP, 쌀 시장격리 등 농업계현안과 연계하여 향후 연대방안을 마련․추진키로 하였다. 특히 이날 농성장 투쟁본부에서는 향후 법적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2월 8일 구제역 예찰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구제역 예찰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년도 구제역 혈청예찰 세부 실시요령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추진 방향과 주의사항 등을 공유하였다. 한편, 검역본부 김재명 구제역진단과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자칫 구제역 예방에 소홀할 수 있는 가운데 이번 설명회가 구제역 비발생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혈청 예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현장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예찰이 구제역 발생 차단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신영호)는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2월 10일(목)부터 16일(수) 7일간 정월 대보름 맞이 할인행사를 준비하였다. 가장 큰 보름이라는 뜻의 정월 대보름은 예로부터 오곡밥, 부럼, 귀밝이 술을 먹음으로서 한 해의 무사태평함을 기원하는 전통 명절 중 하나이다. 정월 대보름 아침 일찍 일어나 땅콩, 호두, 밤 등의 부럼을 깨먹으면서 일년 내내 만사형통하고 부스럼이 나지 않게 해달라는 기원을 하였으며, 오곡밥(쌀, 조, 수수, 팥, 콩)을 먹기도 하였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정월 대보름은 전통적으로 설부터 이어지는 큰 명절이다”며, “올해는 하나로마트를 이용해주시는 고객님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회장 김윤식)는 화훼산업법 시행 후 전국 회원들에게 법 전문을 공지하고 시행 관련 내용을 공유했다. 그리고 지난해부터 올해 1월까지 법 조항 개정, 신설,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우리 회원농가들은 물론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한국화원협회, 한국화원협동조합연합회, (사)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 농협, 광주원예농협, 부경원예농협, 영남화훼원예농협, 한국화훼농협, 한국화훼학회, 전국 화훼 주산지 농업인단체, 전국 주요 영농법인, 농업 관련 연구 기관, 대학 등 기관·단체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2019년 화훼산업법이 제정됐다. 그동안 ‘화훼산업법’과 관련해 무수히 많은 단체 및 기관과 의견을 나누고 전국 농가의 뜻을 받들어 의견을 수렴했다. 자조금협의회는 그 동안 협의한 내용을 국회 민홍철(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시갑) 의원실과 김도읍(국민의힘, 부산 북구강서구을) 의원실에 전달했다. 화훼협회 김윤식 회장은 ”우리 협의회는 법 개정과 신설 등 관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2년 동안 관련 기관, 단체, 농협, 학회 등과 의견 교환을 했다“며 ”그리고 비록 부족하지만 우리 농업인들의 뜻을
농식품부가 2월 8일 낙농진흥회 관치화 및 정부안 도입 강행카드로 정관 일부 인가철회 행정처분을 시행한 가운데, 낙농가단체가 2월 16일 낙농인 결의대회 준법투쟁을 선포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2월 16일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농정독재 철폐, 낙농기반 사수’ 낙농인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협회 이승호 회장은 “농정독재자 김현수 장관은 ‘물가안정’이라는 미명하에, 관료출신 유가공협회장과 결탁하여 행정권력 남용을 통해 농민(낙농가) 탄압정책을 멈추지 않고 있다”라며, “준법투쟁(집시법 및 방역수칙 준수)을 통해 낙농가의 어려운 실정을 외부에 알리고 청와대와 정치권에 김현수 장관의 파면과 낙농회생 대책을 요구하기 위해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대회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협회 이승호 회장은 “낙농회생 4대 요구사항인 농정독재자 농식품부장관 즉각파면, 낙농말살 정부대책 즉각폐기, 사료값 폭등 특단대책 즉각수립, 실질적 FTA 피해대책 즉각수립이 관철될 때까지, 2월16일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도단위 동시다발 집회, 납유거부 불사 강경투쟁과 법적투쟁을 끝까지 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사료값
농식품부가 지난 2월 8일 정관 일부 인가철회 행정처분을 발령한 가운데, 2월 7일 낙농진흥회가 제출한 의견서에 대해, 농식품부가 위법한 판단으로 접수를 거부한 것으로 밝혀져 큰 파장이 일고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에 따르면 지난 2월 7일 낙농가단체 대표들의 낙농진흥회장 면담을 통해 낙농진흥회장이 서명한 의견제출서(행정절차법 시행규칙 별지 제11호)를 농식품부에 제출하였음에도, 농식품부가 낙농진흥회의 공식의견이 아니고 총회·이사회 의결을 거치지 않아 접수하지 않았다라는 것을 농식품부와 낙농진흥회로부터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협회 이승호 회장은 “법률적 자문을 통해 낙농진흥회 정관을 검토한 결과, 행정처분 사전통지에 대해 의견서를 제출하는 행위가 총회·이사회의 의결을 요하는 행위라고 보기 어려우며, 낙농진흥회장이 자신의 결정으로 충분히 행할 수 있는 업무 범위다”라며, “공식의견이 아니라는 문구를 의견서에 넣었더라도 낙농진흥회장의 서명(날인)이 된 의견제출서(법적 양식)가 제출되었다는 사실은 법적으로 인정되므로, 이를 공식의견서가 아니라고 농식품부가 의견제출서 접수를 거부한 것은 위법행위다”고 반박했다. 한편, 협회 관계자는 “2월 7일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지역본부장 이주명)는 전국 공항만에서 농축산물 검역탐지 활동을 하다 은퇴한 검역탐지견 10마리에 대해 민간분양을 실시한다. 이번에 분양되는 탐지견은 전국 공항만에서 농축산물 검역 탐지업무를 수행한 비글 10마리이며, 지속적인 교육과 탐지활동으로 영리하고 친화력이 뛰어나다. 민간분양은 농축산물 검역탐지견으로 활약하다 은퇴한 탐지견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주고자 하는 취지로서 동물복지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인천공항검역본부는 분양 대상 탐지견이 분양 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민간분양 전에 사회화 및 기본 복종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에 분양되는 10마리의 활동 동영상을 농림축산검역본부 누리집과 유튜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은퇴 탐지견을 분양받고자 하는 사람은 농림축산검역본부 누리집의 검역탐지견 민간분양 공고를 참고하여 2월 14일부터 3월 4일까지 인천공항검역본부 특수검역과에 분양신청서를 제출해야 된다. 인천공항검역본부는 분양신청 기간 종료 이후 분양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신청자 면담 및 거주환경 현장심사 등을 거쳐 4월 중에 분양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그 밖에 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3일 용인시청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 로컬푸드 공급·소비 기반 강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기후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촉진을 위한 협력, 화훼농가 소득증대와 화훼산업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를 위해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탄소중립)’를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으로, 공사는 지난해 선포식 이후 52개 지자체·교육청·협회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대국민 캠페인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로컬푸드·푸드플랜 활성화 정책을 지원하는 공사와 로컬푸드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용인시가 협업하여 지역 먹거리 선순환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합칠 계획이다. 특히, 공사는 용인시 남사화훼단지의 수도권 접근 용이성과 화훼농가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으로 향상된 고품질 재배 기술, 신품종 출하 등 화훼 트렌드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2022년 봄에 파종할 수 있는 맥류 종자를 신청 받아 보급한다. 청예로 사용하거나, 가을파종 시기를 놓쳐 봄파종이 필요한 경우 종자를 신청하면 된다. 겨울동안 얼었던 땅이 녹으면 바로 파종하고, 종실 수확이 목적인 경우 작물 및 지역에 따라 3월 중순까지 파종한계기가 다르기 때문에 파종시기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포장단위는 20kg이며, 겉보리(맥주보리)의 가격은 20,680원, 쌀보리 22,560원, 청보리 19,500원, 트리티케일·호밀은 39,440원이다. 봄파종용 맥류 신청대상 작물은 보리, 호밀이다. 겉보리 ‘혜미’ 품종은 수량이 많고 쓰러짐에 잘 견디는 특징을 가지고 엿기름용 및 새싹보리용으로 적합하다. 종피가 검정색인 ‘흑다향’은 폴리페놀 함량이 높아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세포의 산화를 억제하는 항산화능이 높으며, 보리차용 및 새싹보리용으로 적합하다. ‘흑수정찰’은 흑색 대립종이며, 찰성으로 취반적성이 우수하다. 쌀보리 ‘흰찰쌀’ 품종은 까락이 짧은 단망으로 찰성이며, 쓰러짐에 강하다. ‘누리찰’은 기계수확이 용이하고, 취반특성이 좋다. ‘호강’은 호위축병과 쓰러짐에 강한 메보리로 흡수율과 퍼짐성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