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6월 15일 서울 고덕비즈밸리 도드람타워에서 도드람 신사옥 준공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도드람은 지난 5월 서울 고덕동에 새로운 둥지를 틀고 시장과 소비자의 접점에서 전문식품기업으로서 확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준공식 현장에는 도드람 박광욱 조합장과 이수희 강동구청장, 진선미 국회의원, 농협축산경제 안병우 대표,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 한국배구연맹 조원태 총재를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준공을 축하했다.
준공식은 1부, 2부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1부 행사는 ▲내외빈 소개 ▲기념사/축사 ▲준공 경과보고 ▲도드람 2030 비전 선포식 순으로 전개되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도드람타워의 무사한 완공을 경축하며 서울 시대를 맞아 앞으로 전개해나갈 전문식품기업으로의 힘찬 도약의 포부”를 밝혔다.
이어 도드람타워가 건설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도드람타워 준공에 힘써준 유관기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전문식품기업으로의 도약과 성장을 약속하는 도드람 2030 비전선포식이 진행됐다. 이번 도드람타워 구축으로 도드람양돈협동조합과 자회사가 모이면서 낼 수 있는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더 넓은 시장에서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부 행사는 도드람의 성장 주역인 조합원들을 위한 시간으로 미스터트롯 화제의 출연자 장민호와 한국의 트로트 스타 김연자 등의 무대로 열정 가득한 현장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도드람타워 준공으로 사업역량이 결집할 것으로 기대되며 도드람의 미래 비전을 완성해 나가는 베이스캠프 역할을 하게 될 것”고 전하며 “소비자 만족과 조합원 실익 증진을 우선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며 대한민국 대표 전문식품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도드람타워=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