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독일의 포츠담 기후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기록적인 고온 현상으로 올해가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가 될 전망으로, 관측 사상 지구가 가장 뜨거웠던 해로 기록된 지 1년 만의 갱신이다. 국내 또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심각한 혹서기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조합원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고 농가 수익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하절기 특별 보강 사료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매년 발생하는 여름철 고온 현상은 양돈 농가에서는 피할 수 없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다. 돼지는 계절적으로 여름에 매우 취약한 신체 구조로, 고온으로 인한 스트레스 발생 시 생산성 저하 및 폐사로 이어질 수 있어 체계적인 사양관리가 필요하다. 도드람양돈농협의 자회사 ㈜도드람양돈서비스는 초여름 전 5월부터 시작해 9월까지 집중적으로 하절기 특별 보강 사료를 공급한다. 보강 사료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프리믹스를 증량해 항산화와 미량성분을 강화하고, 항곰팡이제를 적용해 사료 내 톡신 발생을 사전 방지한다. 또한, 기존에는 프리미엄 제품에만 적용했던 고온 스트레스 저감 물질을 일반 제품에도 확대 적용해 돼지의 성장과 번식성적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대전 호텔ICC에서 대의원 및 임원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사업결산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도드람의 2023년 경상이익은 45억 400만원으로 사업계획 대비 100.7%를 달성했다. 작년 고물가, 소비 둔화, 각종 가축 질병 발생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사업 운영 및 전사적 노력을 통해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도드람은 2023년 사업결산과 관련해 약 28억 7,600만원의 금액을 조합원에게 배당금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전년도 이월금과 당기순이익의 약 50%에 달하는 금액으로, 출자배당 및 조합사업 이용에 따른 이용고배당 등을 조합원에게 환원함으로써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조합원 실익 증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도드람 박광욱 조합장은 “2023년은 도드람타워 입주 및 이천 배합사료공장 준공 등 큰 변화를 맞은 해로,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 각자 맡은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한 덕분에 사업계획 및 여러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조합 자기자본 확충과 구조 개선을 통해 지속적인 조합 발전 및 조합원 이익 증대를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6월 15일 서울 고덕비즈밸리 도드람타워에서 도드람 신사옥 준공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도드람은 지난 5월 서울 고덕동에 새로운 둥지를 틀고 시장과 소비자의 접점에서 전문식품기업으로서 확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준공식 현장에는 도드람 박광욱 조합장과 이수희 강동구청장, 진선미 국회의원, 농협축산경제 안병우 대표,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 한국배구연맹 조원태 총재를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준공을 축하했다. 준공식은 1부, 2부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1부 행사는 ▲내외빈 소개 ▲기념사/축사 ▲준공 경과보고 ▲도드람 2030 비전 선포식 순으로 전개되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도드람타워의 무사한 완공을 경축하며 서울 시대를 맞아 앞으로 전개해나갈 전문식품기업으로의 힘찬 도약의 포부”를 밝혔다. 이어 도드람타워가 건설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도드람타워 준공에 힘써준 유관기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전문식품기업으로의 도약과 성장을 약속하는 도드람 2030 비전선포식이 진행됐다. 이번 도드람타워 구축으로 도드람양돈협동조합과 자회사가 모이면서 낼 수 있는 시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신사옥 ‘도드람타워’를 준공하고 도드람의 제2막을 열었다. 도드람은 창립 33년만에 이천에서 서울로 사옥을 이전하고, 그동안 흩어져 있던 자회사들이 한자리에 입주함으로써 빠른 의사 결정과 함께 자회사 간 사업추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게 되었다. 신사옥 도드람타워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며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전문식품기업으로 공고히 하려는 계획이다. 도드람타워는 생산자 중심의 경영에서 나아가 시장과 소비자와 더 가까이 소통하며 고객 경영을 알리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볼 수 있다. 신사옥 도드람타워는 대지면적 2,273㎡(688평), 연면적 17,374㎡(5,256평)에 지하 5층에서 지상 15층 총 20층 규모로 서울시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준공되었다. 도드람타워 외관 타워부는 돛을 형상화한 역동적인 상승의 의미를 담았으며 저층부에는 한강의 물결을 디자인해 표현하며 새로운 시작과 정착이라는 상징성을 한 데 담았다. 1층 로비에는 한돈산업의 역사를 담은 故김정기 화백의 작품 라이브 드로잉 영상이 송출되며 단순히 멈춰 있는 공간이 아닌 전시와 영상이 담긴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하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15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대의원 및 이사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 사업결산을 발표했다. 도드람의 2022년 경상이익은 86억8,900만 원으로 사업계획 대비 166% 높은 수치다. 지난해 고물가, 고환율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 가축전염병 발생, 수입육 증가 등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해 나타난 결과라는 점에서 주목할만 하다. 도드람은 2022년 사업결산과 관련하여 40억8,50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을 조합원에게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경상이익 중 약 47%에 해당하는 금액을 출자배당금과 이용고배당 등으로 조합원에게 환원함으로써 상생경영의 가치를 실현하고, 조합원 실익 증대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그동안 임직원과 조합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기에 이뤄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통합사옥 이전은 전문식품기업으로 한걸음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이며, 10월 완공 예정인 제2사료공장을 통해 조합원에게 고품질의 사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어 조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NH농협손해보험과 함께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소 근출혈 피해보상보험’의 6억원(3월말 기준) 상당의 보험금을 피해농가에 지급했다고 밝혔다. ‘소 근출혈 피해보상보험’은 2019년 1월 소 사육농가의 출하위험요소 제거를 위해 농협 축산물 4대 공판장(부천, 음성, 나주, 고령)에 출하 및 도축, 상장되는 소를 대상으로 판매되기 시작해, 현재는 도드람양돈농협, 대전충남양돈농협, 부경양돈농협 운영 공판장 및 민간 공판장까지 확대 운영되고 있다. 농가는 출하 전이나 출하시점에 공판장에서 ‘소 근출혈 피해보상보험’에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는 공판장과 출하 농·축협, 출하농가가 각각 1/3씩 부담하는 방식으로, 3월말 기준 농협경제지주 4대 공판장에서 보험 가입률은 82.1%(수탁 출하두수 대비)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농협경제지주 공판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소 근출혈 피해보상보험이 농·축협 및 민간 공판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축산농가가 소를 출하하며 입는 손실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축산물 생산 및 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하여 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