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가락시장 개장 37주년 기념행사 열려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개장 37주년 맞아 유통인 대표, 원로 유통인 등 참여하는 개장 기념행사 개최
- 원로 유통인 공로패 수여, 가락시장 변천사 영상 시청, 샌드아트 공연 등 축하 공연 함께 하며, 가락시장의 과거와 미래 비전 공유하는 화합의 자리 가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가락시장 개장 37주년(개장일 6월 19일)을 기념하기 위해 6월 17일 가락몰 업무동 2층 컨벤션센터에서 가락시장 유통인들과 함께 모여 개장 37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가락시장 유통인 대표 및 원로 유통인, 공사 직원들 약 140여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개장 기념행사는 아직까지 현직에 종사하고 계시는 80세 이상 원로 유통인들(45명)을 초청해, 문영표 공사 사장이 유통인들을 대표하여 원로 유통인 한분 한분에게 존경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수여하는 등 원로 유통인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또한 가락시장 변천사 영상과 샌드아트 공연 등 축하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가락시장 개장 전 용산시장부터 가락시장 개장 후 현재까지의 주요 이슈와 성과들을 공유함으로써 37년 동안 가락시장을 함께 발전시켜온 것을 자축하고, 향후 가락시장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공사 문영표 사장은 이날 환영인사를 통해 “공사 사장에게 부여된 소임과 과제는 가락시장이 미래에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밑거름을 만드는 것이며, 37년의 역사를 가진 가락시장을 더욱 혁신하고 발전시켜 미래 세대에게 넘겨주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라며, “이를 위해 ‘협력과 소통’을 통해 ‘도매시장 경쟁력 확보와 활성화’를 위해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검역본부, 제주산 참다래 수출협의체 가동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지역본부장 고경봉)는 제주산 참다래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참다래 수출협의체’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협의체에는 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농촌진흥청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 제주지역본부 등 5개 기관과 성산일출봉농협, 한라골드영농조합법인 등 7개 수출업체‧생산자단체가 참여한다. 검역본부 및 관계기관은 참다래 수출단지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 국내 채종 수분용 꽃가루 궤양병 검사 지원, △ 농약 안전사용 정보 공유 및 안전성 분석 지원, △ 참다래 재배 전문기술 보급 및 예찰‧방제 현장 지원, △ 참다래 병해충 방제력 마련, △ 수출지원 사업 정보 공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주산 참다래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수출 확대 및 수출시장 다변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검역본부 고경봉 제주지역본부장은 “이번 수출협의체는 공공기관과 생산자‧수출업체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농산물 수출 활성화를 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하면서, “농가소득 증대 등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의체 구성단체들과 함께 노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