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강서도매시장 청과물동 ‘찾아가는 안전 교육’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신장식 강서지사장 “앞으로도 안전체화 교육이 꾸준히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강서지사는 안전사각지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하여 청과물동 유통인 및 하역, 청소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 체화교육(3차)을 실시했다.

공사 및 청과물동 유통인, 청소, 하역 근로자들 등 약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소화기의 종류 및 작동, 점검 방법에 대한 사항을 안내하고, 소화기, 소화전을 직접 사용하는 체험교육을 통해 화재 초기진화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추었다.

교육에 참여한 유통인은 “화재 시 피난·대피 및 신고요령, 분말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사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안전의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었고, 화재 없는 안전한 강서시장 만들기에 적극 동참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울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 신장식 지사장은 “강서시장 유통인, 종사자 모두가 화재 시 초기 소화의 중요성을 알고 소화기, 소화전을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러한 체화 교육이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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