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방역본부, 깨끗한 축산업과 탄소중립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 개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신고유가 시대에 능동적인 대응과 에너지 소비증가에 따라 에너지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이용과 소비절약 실천운동 확산을 위해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영길 전무이사)를 5월 13일 방역본부에서 개최하였다.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는 신고유가 시대에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논의 확산에 따라 추진 위원장을 기존 관리처장에서 전무이사로 격상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정부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키로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환경시민단체와 유관기관이 외부위원으로 참석하여 고유가 대응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에너지관리 계획 추진방향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확대 에너지 절약을 위한 각종 추진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방역본부는 공공부문 에너지 목표관리 효율화 정책에 맞춰 온실가스 발생량 감축과 녹색생활 실천 등 에너지 절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세부적인 생활 속 자율적 에너지절약 실천 방안으로 출·퇴근 시 자전거 타기 운동전개 매주 수요일 정시 퇴근의 날 대중교통 이용하기온·냉방 시 온도준수 및 청사 내 전기절약 등 에너지 낭비요소 줄이기 에너지 절약에 따른 제도 정비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이영길 전무이사는 "지속되는 고유가 시대에 우리 기관이 선두적인 에너지절약 실천과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를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참석한 세종 기후·환경네트워크 최병조 사무국장 등 외부위원은 "온실가스 감축은 에너지절약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에너지의 생산과 소비를 상쇄 시키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또 "각종 교육 및 회의 시 에너지절약의 필요성과 방안에 대하여 설명하고, 환경보전 교육을 통한 임직원의 인식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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