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정원과 정보 교류 업무협약 체결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홍상) 농업관측센터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 지식융합본부와 농정통계 정보의 교류와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5월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관측센터는 농정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경지 전자지도인 ‘팜맵’을 적용하여 농작물 재배‧출하면적 및 실측 조사 정확도를 제고하고, 주요 채소류 주산지인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의 항공 촬영부터 수시 갱신된 최신 ‘팜맵’을 적용하여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농정원은 연구원이 제공한 고해상도 항공영상과 현장 조사결과를 토대로 보다 정밀한 ‘팜맵’ 갱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산지 정보 수집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는 농업관측센터는 2020년부터 항공촬영 방식을 활용한 농작물 재배‧출하면적 조사와 현장 방문 중심의 실측 조사 체계를 도입했다. 항공촬영 및 실측조사 사업은 정확한 필지 주소와 면적 파악이 중요하여 농경지 구획을 현실적으로 반영한 ‘팜맵’의 활용도는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민국 농업관측센터장은 “농정통계 수립과 조사를 위한 다양한 정보 및 인적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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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활동’ 발대식 개최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8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신영리마을에서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활동’ 발대식을 개최하고, 관내 농가 8가구를 대상으로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이병진 국회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하여 봉사단원들을 격려하고, 마을회관 기증품 전달 및 담장 페인트칠과 도배 등 노후 농가 시설 개선 활동을 펼쳤다. 농협중앙회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2005년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시작하였으며, 현재까지 총 185회의 봉사활동을 통해 고령농업인과 장애인, 다문화·소년소녀 가정 등 취약계층 1,031가구에 쾌적한 보금자리를 만드는데 노력해왔다. 강호동 회장은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활동을 통해 희망찬 농촌을 만들기 위한 주거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농업인과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포승읍 신영2리 이중헌 마을이장은 “춥고 오래된 집에서 불편하게 지내시는 주민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웠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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