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소 등급판정' 기계화 전환 박차

- 축평원, AI 기반 10월부터 생산자단체에 등심 영상정보 시범서비스 시작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이 인공지능을 접목한 소 등급판정기기 개발에 성공하며 한우산업의 혁신적 도약에 발판을 마련했다.
축평원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연구과제를 통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소 등급판정기기 개발의 가능성을 확인하여 2020년도에 개발에 성공, 현재 빛 반사 제거 등 AI 신기술을 적용하여 고도화하고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문자 기반 정보에 동 기기로 수집된 영상정보를 추가하여 한우산업에 활용한다면 생산, 개량, 연구, 유통, 소비 전 단계에서 패러다임 전환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등심 영상정보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근내지방(함량과 섬세도), 육색, 지방색, 조직감의 자료를 가축개량 및 사양기술에 활용할 수 있다.

더 나아가 학계 및 연구기관에서는 영상 빅데이터를 근내지방 섬세화 연구, 한우 유전형질 연구, 신 소비형질 연구 등에 활용하여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개발한 기기는 근내지방 분류 알고리즘과 육색, 지방색을 측정할 수 있는 AI 기술이 접목되었으며, 보조장비에 휴대폰 카메라를 장착하여 등심 영상을 측정한다.
총 6가지 항목(등지방두께, 등심단면적, 근내지방도, 육색, 지방색, 조직감)을 측정할 수 있으며 현재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다.

 


10월부터 3개 생산자단체(김해축협, 녹색한우, 지리산 순한한우)를 대상으로 등심 영상정보 제공 시범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며, 개선점을 보완하여 제공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축평원은 앞으로 소 등급판정기기 고도화를 통해 내년부터 현장에 시험 적용하며, 2023년 이후부터 점진적으로 전국 60여 개 도축장에 확대해 적용할 계획이다.

장승진 원장은 “축산 AI 패러다임 전환기가 시작됐다. 보다 높은 효율성과 정확도를 가진 AI를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등급판정기기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마케팅플라자

더보기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한우자조금, 채소 식단의 영양 균형...'한우 활용 레시피' 제안
최근 온라인상에서 ‘봄동 비빔밥’이 화제를 모으며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 식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봄철에는 봄동, 두릅, 달래, 냉이 등 다양한 봄나물이 제철을 맞아 식탁에 오르지만, 채소 위주의 식단만으로는 단백질 섭취가 부족해질 수 있어 균형 잡힌 영양 구성이 중요하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제철 채소에 양질의 단백질과 철분, 아연 등이 풍부해 환절기 체력 관리에 도움이 되는 한우를 곁들여 단백질과 미네랄을 보충할 수 있는 봄철 식단을 제안한다. ◆ 아삭한 봄동과 육즙 가득한 한우 치마살의 조화, ‘한우 봄동 무침’ 추운 겨울을 견디고 자란 봄동은 일반 배추보다 비타민 C와 무기질이 풍부해 계절 식단에 활용하기 좋은 채소로, 아삭한 식감과 달큰한 맛이 특징이다. 여기에 육즙이 풍부하고 쫄깃한 식감의 한우 치마살을 곁들이면 맛과 영양의 균형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손질한 봄동을 양념장에 가볍게 버무린 뒤, 노릇하게 구운 한우 치마살을 올리면 ‘한우 봄동 무침’이 완성된다. 봄동의 산뜻함과 한우 치마살의 고소한 육즙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는 봄철 별미로 손색이 없다. ◆ ‘산채의 제왕’ 두릅과 담백한 한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한우자조금, 채소 식단의 영양 균형...'한우 활용 레시피' 제안
최근 온라인상에서 ‘봄동 비빔밥’이 화제를 모으며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 식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봄철에는 봄동, 두릅, 달래, 냉이 등 다양한 봄나물이 제철을 맞아 식탁에 오르지만, 채소 위주의 식단만으로는 단백질 섭취가 부족해질 수 있어 균형 잡힌 영양 구성이 중요하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제철 채소에 양질의 단백질과 철분, 아연 등이 풍부해 환절기 체력 관리에 도움이 되는 한우를 곁들여 단백질과 미네랄을 보충할 수 있는 봄철 식단을 제안한다. ◆ 아삭한 봄동과 육즙 가득한 한우 치마살의 조화, ‘한우 봄동 무침’ 추운 겨울을 견디고 자란 봄동은 일반 배추보다 비타민 C와 무기질이 풍부해 계절 식단에 활용하기 좋은 채소로, 아삭한 식감과 달큰한 맛이 특징이다. 여기에 육즙이 풍부하고 쫄깃한 식감의 한우 치마살을 곁들이면 맛과 영양의 균형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손질한 봄동을 양념장에 가볍게 버무린 뒤, 노릇하게 구운 한우 치마살을 올리면 ‘한우 봄동 무침’이 완성된다. 봄동의 산뜻함과 한우 치마살의 고소한 육즙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는 봄철 별미로 손색이 없다. ◆ ‘산채의 제왕’ 두릅과 담백한 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