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가락시장 '추석특수' 교통 편리하게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추석’ 맞아 가락시장 주차·교통 특별 대책
- 추석 성수품 출하차량 전용 ‘외부 대기 장소 운영’으로 원활한 교통 흐름 지원
- 고객 전용 임시주차장 및 추석 연휴 무료 주차장 운영으로 고객 편의 향상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가락시장 이용 고객 편의를 배려한 ‘2021년 추석 성수기 주차·교통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특별 대책 기간은 9월 5일(일)부터 9월 20일(월)까지 16일간이며, 기간 중에는 출하차량의 일시 집중을 예방하고, 주차·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하여 출하차량 대기 장소를 운영한다. 다만, 올해는 시설현대화사업 2단계 공사(채소2동 신축) 진행으로 기존 명절 성수품 출하차량 임시 대기 장소로 사용하던 사업부지 내 주차 공간 활용이 불가하여, 잠실종합운동장 1주차장에 임시 대기 장소를 운영한다.

 


또한 시장 내 교통 소통 현황 점검 및 상습 혼잡구역 관리를 위해 공사・자회사와 유통인 단체 합동으로 특별 교통근무(일 최대 약 170명 투입)를 실시한다.

아울러 공사는 일반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시기인 9월 12일(일) ~ 9월 20일(월)에는 구매고객 전용 주차장을 운영하며, 추석 휴장 기간인 9월 20일(월) 오전 6시 30분 ~ 9월 23일(목) 오전 8시 30분 중에는 주차장을 24시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주차·교통 특별 대책 시행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락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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