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국제 곡물가 '강보합'... 사료시장 수급불안 지속

농협사료 안병우 사장 "농가들 실익 지원에 총력"... 비상경영전략회의 개최

농협사료(대표 안병우)는 지난 19일 농협사료 본사 회의실에서 대표이사 주관 상반기 비상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는 사무소별 사업추진역량을 분석한 후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향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하였다.

연초부터 환율 및 곡물가 상승에 따른 경영환경이 악화되어 농협사료는 경영안정 제고를 위하여 임원급여 10% 반납, 고정투자 원점 재검토, 강력한 원가 및 예산절감 등 54가지 과제를 선정하여 초비상경영체제를 실시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곡물가의 상승 지속 등 경영환경이 불안한 가운데 사무소장 연차확대, 불요불급한 예산 추가 절감 등 초비상경영체제를 유지하여 금년도 목표 달성을 위한 임직원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와관련 안병우 대표이사는 “하반기에도 경영환경이 불안한 바, 임직원 전원 한마음 한뜻으로 초비상경영체제 동참하여 농가의 실익지원에 앞장서는 등 축산농가 부담을 최소화하자”고 당부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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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민생쿠폰 사용처 '하나로마트' 포함 긴급 요청"
중요 농민단체인 한국농축산연합회(회장 이승호)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에 ‘하나로마트’를 포함하여, 농촌지역 체감효과 높여야 한다!는 긴급성명을 서둘러 발표했다. 성명서 전문이다. 정부는 제2차 추경편성을 통해 총 13조원 수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하 민생쿠폰)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과 같이 지역화폐 사용처를 준용하여 하나로마트가 제외될 경우, 농촌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하여 농촌지역 체감 효과가 저하될 우려가 큰 상황이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민생쿠폰 사용처도 지역사랑상품권과 동일하게 적용하여, 농협 하나로마트에서의 민생쿠폰 사용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연매출 30억원 초과업체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제한하고 있다. 다만, 행정안전부는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지침’ 개정을 통해 마트‧슈퍼‧편의점 유형의 가맹점이 없는 면(面)단위 지역의 하나로마트에 한해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도록 완화했다. 그러나 여전히 대다수 농촌지역 하나로마트에서 사용이 제한되어 지침 개정의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이다.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상권이 위축되어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가 많지 않은 농촌 현실을 고려하지 않고, 민생쿠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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