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기대감 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경제대표 "농산물 유통혁신 현장에서 로컬푸드 역할 중요"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가 29일 농산물 유통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동천안농협 경제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동천안농협은 충남 지역혁신모델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천안시 통합 로컬푸드직매장과 함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생산부터 유통·판매까지 종합 지원할 계획을 수립하였다. 또한 영세소농과 청년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협동농장을 구축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천안시 통합 로컬푸드직매장은 동천안농협과 천안농협이 공동투자하고 천안 관내 8개 농협이 협력하는 방식으로, 관내 농축협 전체가 참여하여 로컬푸드 사업을 공동추진하는 혁신적인 모델로 기대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동천안농협의 혁신사업은 경제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면서, “동천안농협의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촌진흥청·건국대, ‘치유농업’ 발전 위한 관학 공동연구… 협약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와 9월 8일 건국대학교에서 이승돈 청장과 원종필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유농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국대 ‘디지털 인문 기반 치유농업 융합연구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집단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농촌진흥청에 협력을 제안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치유농업 분야에서 △과학적 효과 검증 연구 △표준 프로그램 개발 및 확대 △정책 개선 및 제도적 기반 마련 △전문 인력 양성 △공동 홍보 및 확산 기반 조성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학의 연구·기술 역량을 모아 농업·인문학·생명공학·의학이 융합된 치유농업 분야 연구개발에 정진할 예정이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치유농업의 외연을 넓히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인문학과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치유농업이 국민 건강 증진과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학이 긴밀히 협력하고 실질적 성과 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종필 건국대학교 총장은 “건국대는 1946년 개교 이래 농업 교육과 연구를 대학의 뿌리로 삼아 성장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